feature-top

경남 작가들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 활동

경남에서 활동하는 박준우·방상환·장두루 작가와 도민·지역 단체가 협업해 예술의 확장성과 지역문화 가치를 공유한다.경남도립미술관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와 연계해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지역사회연계 협업프로그램 '탐구와 연마'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앤 아티스트 전시에 참여한...
'원폭 80년'이 특별한 것은 단순히 그 숫자의 많음에 있지 않다. 그 의미는 세 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겠다. 첫째는 80년이 지나면서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피폭된 이가 대부분 세상을 떠나고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피해는 현재 진행형이다. 둘째, 오랜 세월이
배달호 열사, 쌍용자동차,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노동계는 20년 염원인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에 올바른 노사 문화 정착을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특수고용직 노동자 추정 조항’ 등 추후 제도 보완 필요성도 강조했다.◇노동계 20년 넘게 이
"저 자신이 뭐가 되고 싶은지, 뭘 하고 싶은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LG전자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시행한 창원지역 청년 대상 코칭 프로그램 참여 청년이 밝힌 소감이다.LG전자와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1일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청년과 함께 Life Guide' 1기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마산중앙고가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경남도교육청은 22일 마산중앙고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마산중앙고는 2022년 사업 대
창녕군은 9월 1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을 선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작품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탈을 쓴 거지들이 재미있게 이끌어가며 익
인천시가 2025년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인천시의 맞춤형 출산·양육 정책인 이른바'아이플러스 드림' 시리즈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통계청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5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1월부터 6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 평균 증가율의 약 1.6배에 이르는 수치로 수도권 내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하다.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펄어비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펄어비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 증권사에선 이 회사에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외국인 투자자는 물량을 사들이는 모습이다.실제로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7거래일 중 5번 매수세가 나타났다. 매도세가 나타난 날도 물량은 2만 2947주, 5282주에 그친다. 하지만 19일 사들인 물량만 봐도 21만 8633주에 이른다.시장에서는 이러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를 주목하고
오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2025년 8월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행사 현장에서는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등 오산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는 ▲탄소중립 홍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당근 신품종 '탐라홍'이 내년부터 종자회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주요 재배지역에서 농가 실증재배를 시작한다.제주는 전국 당근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나, 현재 재배되는 당근 품종 대부분이 외국산으로 종자 해외 의존도가 99%에 달한다. 또한 농가가 선호하는 특정 품종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종자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은 2019년 신품종 당근 '탐라홍'을 개발하고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충북대 창업중심대학 오픈넥서스 : Proof Ground’ 참가기업을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단위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역 앵커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기회 창출 ▲PoC 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한다.바이오 분야 대·중견기업 4개 사 ▲셀트리온 ▲신신제약 ▲바이오톡스텍 ▲휴온스가 파트너 대·중견기업으로 확정돼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용도움센터 등 클린하우스가 잘된 만큼 수거 시간을 현재 야간 수거에서 주간에 수거하는 방안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전에는 쓰레기봉투가 길거리에 마구 널려있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냄새도 심하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았다.때문에 사람들이 출근하기 전에 깨끗하게 치워야 한다는 생각에 새벽부터 수거 작업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우리 주변에 재활용 도움 센터나 클린하우스 같은 시설들이 아주 잘 갖춰져 있어 이 시설들이 생기면서 이제는
산림청은 부산 벡스코에서 29일까지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산불과 탄소’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전 지구적 재난으로 다가온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국외 산불대응정책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산불저감과 탄소배출권 확보 △일본 산불관리 및 복원전략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SPC그룹이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가 리브랜딩에 나섰다. 잠바의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는 ‘캘리포니아 선샤인’이다. 따뜻한 햇살과 여유로운 일상, 자연 속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캘리포니아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명에서 ‘주스’를
31분전
부평구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공모 내용은 겨울과 어울리며, 희망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모두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5에서 갤럭시 S25 팬에디션과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9월 4일 열리는 삼성 갤럭시 이벤트에서 최신 갤럭시 AI를 탑재한 프리미엄 태블릿과 갤럭시 S25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갤럭시 S25 팬에디션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인 S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담되 일부 사양을 조정해 가격 부담을 낮춘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제품과 함께 갤럭시 탭 S11 시리즈도 공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씨소프트,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제휴 계약 체결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명예의 전당 지자체 공로상 수상
수원시가 ‘2025 애틀랜타 ITS 세계총회’에서 명예의 전당 지자체 공로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6일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수상했다.명예의 전당 공로상은 세계 각 지역에서 ITS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기업·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자체 부문은 대륙별로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별 BoD가 투표로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5 애틀랜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시, ‘2025 인문도시 페스티벌’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The 큰 나를 만나다, 모두의 학습,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학습 전시를 마련한다.인문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보드게임 ‘부루마블’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학습을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행사장에서는 신나는 리듬을 즐길 수 있는 점핑댄스, 대형 젠가·체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형 게임 놀이, 축구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 “나만의 도끼 선보일 기회가 온다”
김포시가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2025 김포 다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끼 퍼포먼스’ 참가자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다담축제는 전국 유일무이의 도끼 축제로, 지난해 4만 명의 참여자가 함께 하며 인기를 끌었다. ‘도끼 퍼포먼스’는 중봉 조헌 선생의 역사적 외침인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나만의 도끼’를 들고 힘찬 메시지를 외치며 축제의 열기를 높이는 퍼포먼스다. 이번 퍼포먼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진행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인천시 맞춤형 출산·양육 정책 '주목'
인천시가 2025년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인천시의 맞춤형 출산·양육 정책인 이른바'아이플러스 드림' 시리즈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통계청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5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1월부터 6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 평균 증가율의 약 1.6배에 이르는 수치로 수도권 내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하다.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시, 1회용품 없는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오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2025년 8월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행사 현장에서는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등 오산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는 ▲탄소중립 홍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