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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시스코·휴메인 “합작사 설립 ··· 세계 최고 AI 인프라 제공”

4시간전
AMD와 시스코는 글로벌 풀스택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PIF 산하 기업 휴메인과 함께 현지 및 글로벌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AI 인프라 제공을 위한 합작 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3사는 합작 법인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며, 해당 합작 법인은 2026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다. 합작 법인은 휴메인의 최첨단 데이터센터와 AMD 및 시스코의 기술을 결합해 효율적인 전력 사용과 낮은 자본 지출을 구현하는 현대적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MD와 시스코는 독점 기술 파...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누계 매출 7186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별도 기준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9억원 감소한 1,575억원이며, 영업손실 54억원, 당기순손실 1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그러나 손실 폭이 축소되면서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아이티센씨티에스는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을 AI 사업 확대에 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엔드
셀바스AI는 14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서 매출 25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02억 원, 영업이익은 7억 원으로 누적 기준 역시 흑자 전환했다.실적 개선은 AI 의료·헬스케어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부문 매출은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과 계열사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 판매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연결종속기업 메디
엠로의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 원을 넘어섰다. 엠로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3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억 원, 22.1억 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60억 원,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는 전년 동기 대비 6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83억원, 영업이익 0.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7억원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클라우드 및 보안 컨설팅 사업 확대와 자회사 씨플랫폼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950억원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흑자전환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재무 구조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별도 기준 매출도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241억원, 영업이익 4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2%, 48.1% 증가한 수치로, 모바일 무선충전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위츠는 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플러스, 울트라, 엣지, FE, 폴드7, 워치 8 등 주요 플래그십 라인업에 위츠의 무선충전 모듈이 대거 탑재되면서 공급 물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핵심 기술력이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
마크웍스는 최근 상표조사 툴 ‘마크웍스 2.2.0’을 정식 출시하고, 상표 전문 변리사 업무 환경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고 나섰다.변리사들은 오랫동안 상표조사의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수십 개의 검색어를 조합해 수작업으로 조사하지만 방대한 특허청 데이터와 제한된 시간 때문에 유사상표 누락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불가능했다. 마크웍스는 바로 이 지점을 AI로 극복했다.마크웍스는 1년 6개월 여의 연구개발과 변리사 대상 대규모 PoC를 거쳐 2.2.0 버전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특허청 데이터베이스 500만 건 이상을
㈜넥슨은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지역 '환상의 섬'과 다양한 콘텐츠를 20일 업데이트했다.이번에 추가한 '환상의 섬'은 '고균도', '가릉도', '폭염도'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국적인 자연 환경의 신규 지역으로 '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또다시 시장 기대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투자 열풍의 정점에 서 있음을 입증했다.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AI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거품 논란을 일축했다.엔비디아는 19일 발표한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570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 1.3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의 전망치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전체 매출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내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이전과 달리 신규 택지 후보지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김 장관은 서울 용산구 HJ중공업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전체를 놓고 주택 공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연내 발표할 계획”이라며 “과거처럼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택지를 발표해 시장 신뢰를 잃는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공급 대책은 노후 공공청사 재개발뿐만 아니라, 서울 노원구 태릉 골프장 등 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기후 위기 대응 재난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주제 발표는'기후 위기 시대, 제주의 폭염과 온열 질환 대응 전략'에 대해 박창열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겸 제주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발표했다.이어 김태윤 한라의료재단 기획관리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패널로 참가한 황경수 제주대학교 교수, 최서연 한서대학교 부교수, 이영아 한라대학교 교수, 이영미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재난팀장, 김상용 대한적십자사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하며 온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국민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안고 5년 만에 뮤지컬로 귀환한다. 더욱 깊어진 감동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이번 시즌은 오는 11월, 서울 현충원 맞은편에 위치한 Converse Stage Arena ‘여명’ 공연장에서 새로운 서사의 장을 펼쳐낸다.소설가 김성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제주 4.3으로 이어지는 격동의 10여 년을 배경으로 한다. 세 인물이 엮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정기회로, 의정자문단 위원 11명과 군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층 인구 유입 방안,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정책, 미래 농업 분야의 스마트팜 정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군의회도 이에 대한 구체적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이 21~23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 3·4·5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개최한다.올해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425점 가운데 주요 수상작을 볼 수 있다. 무료우수공예품 전시·판매관과 공예품 열린 시장도 함께 운영한다. 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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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시산업과 미디어 콘텐츠를 융합한 지역 특화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송도컨벤시아의 전시 인프라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전시회 참가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협약식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송도컨벤시아 홍보 영상을 직
현대엘리베이터가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1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충북 충주 본사 스마트캠퍼스에서 충주지역 내 선발된 성적우수 고등학생 20명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행사는 조재천 대표이사와 장학생, 충주시청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관계자들은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스마트캠퍼스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째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와 실질적인 교
승강 플레이오프냐, 다이렉트 강등이냐. 벼랑 끝에 놓인 제주SK가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1 잔류의 희망을 잡으려 한다.제주SK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9승 8무 19패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하는 11위에 처져있다. 더군다나 지난 라운드 결과로 최하위 대구가 승점 3점차까지 쫓아왔다.K리그1 10위는 K리그2 PO 승자와, K리그1 11위는 K리그2 2위과 승강PO를 거쳐 강등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최하위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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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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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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