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의 선점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사는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혼다와 양극재 합작사업을 추진한다.양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합작사를 통해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2023년 4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합작사를 통해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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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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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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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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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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