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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구간(6.6㎞) 29일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북 음성군 원남면~소이면 6.6㎞구간이 29일 추가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총 연장 44.6㎞ 중 29.7㎞ 구간 운행이 가능해져 충북 중부권 지역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폭염과 지속적인 강우 등 어려운 공사 여건을 고려해 11월 중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까지 10.7㎞를 추가 개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까지 신촌교차로~검단교차로 구간을 개통해 청주~충주 자동차전용도로를 운영하고 충청내륙고...
2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충북도 제공
충북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24일 청주우체국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제10회 제천시장배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 최강전이 오는 29일 제천 킹즈락CC에서 개최된다.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골프협회가 주관, 제천시와 킹즈락CC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킹즈락CC 27홀에서 오전 11시 30분 동시 티오프로 치러지며 12개 골프클럽과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 등 240명이 출전한다. 클럽대항전은 신청한 12개 클럽에서 각각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우승클럽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우승기가 수여되며 준우승 70만원, 매너팀 30만원과 상품이 주어진다.또한 시상은 신페리오 1~3위,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가 23일 청문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송참사 국정조사 청문회를 연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증인 23명과 참고인 5명이 출석하는 이날 청문회는 참사 책임 소재와 관련한 미호강 제방 붕괴 상황과 재난 대응 미비점을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충북도 재난 관리 최고 책임자인 김 지사를 향한 집중포화가 예상된다.범여권 의원들은 그동안 국정조사 기관보고와 현장조사 질의응답 과정
쉬어家로 가는 길목에 노란 꽃이 활짝 피었다. 멀리서 보면 해바라기가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뚱딴지꽃이다. 올여름 그 무서운 불볕더위에도 강인함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양 꿋꿋하게 버티더니 꽃도 만발하게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을꽃 하면 제일 먼저 국화나 코스모스를 떠올리겠지만 뚱딴지꽃도 9에서 10월 사이에 피어나는 가을꽃이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변만 아니었다면 꽃을 따서 차를 덖어 볼 욕심을 냈을 터이지만 눈으로 즐기며 마음에 담아두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농막 원두막 아래 언덕에도 돼지감자
카카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본행사 개막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반려동물등록제 참여 확대, 반려인 편의 서비스 제공, 유기 동물 기부금 조성 등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카카오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톡디지털카드 '반려동물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이달 초 출
모두 중학생들 이야기다. 올해 1월 철인3종 중학생 대표단 합숙 훈련 과정에서 3학년 남학생이 2학년 여학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줬다. 여학생은 저항했지만 ...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고양 총회가 ‘고양 선언’ 발표와 함께 막을 내리며 고양시의 글로벌 도시 외교 리더십이 주목받았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27개국 173개 지방정부와 단체 807명이 참석, 역대 어느
애플이 내년 3월로 계획돼 있는 인공지능 비서 시리의 대대적 개편을 앞두고 이를 시험하기 위해 챗GPT와 유사한 아이폰 앱을 개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이 소프트웨어의 내부 코드명을 '베리타스'로 정하고, 애플 AI 부서가 이 앱을 통해 음성 비서 시리의 새로운 기능을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 앱은 노래나 이메일 같은 개인 데이터 검색, 사진 편집과 같은 앱 내 작업 수행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사내 전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 기술 기업 CJ대한통운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고부가가치 물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이재현 회장 역시 최근 유럽 현장 경영 등을 통해 "글로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으로, 336호, 459억 원이다.최고가격은 서귀동 소재 주택으로 18억 4400만 원, 최저가격은 성산읍 소재 주택으로 2390만 원 산정됐다.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고, 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 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전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양 기관이 함께 마련한 혁신모델은 4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한국형 배움여행 플랫폼을 조성해 전 세계 청년인재와 연구자들이 제주에서 학습과 휴양을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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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황성문화공원 일대를 새롭게 단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자연경관을 선보이고 있다.올해 초 경주시는 황성동 948-5번지 일원 실내체육관 북편 5만㎡ 부지에 총 3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꽃단지 조성에 나섰다.올해 3월 해당 부지 내 노후 건물 7동을 철거하고 시가 직접 매입한 공간을 활용해 추진했다.이달 초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을 파종하고, 자동 관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꽃단지는 봄, 여름, 가을에 걸쳐 다양한 초화류를 순차적으로 식재해 사계절 내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연출해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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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시설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시의회는 27일 ‘인천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이 조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의2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법 31조2는 1항에 ‘재난관리칙임기관의 장은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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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속초시민회 회원 100여 명이 27일 속초를 찾아 ‘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장보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내비게이션 검색 1위를 기록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지역특산품과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행사에 참여한 향우들은 속초 대표 관광명소인 영랑호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도 함께하며 고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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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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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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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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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양의 활동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2008년에 반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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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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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청년 글로벌 의료봉사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해외 진출과 국제적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청년 글로벌 의료 봉사단’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한금융지주회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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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 캔자스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오픈… 현지 경쟁력 강화
혁신 기술 기업 CJ대한통운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고부가가치 물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이재현 회장 역시 최근 유럽 현장 경영 등을 통해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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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1인당 가계대출 역대 최대…5060은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은 1억2000만원을 웃돌았다.한국은행이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66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1인당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9332만원 이후 8분기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는 200만원 이상 늘었다.대출 잔액은 5년 전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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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인천 청년주간' 8일간 일정 성료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인천 청년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의 힘! 인천의 내일!'을 주제로 한 올해 청년주간은 인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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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물을 스칠 때' 제21회 화엄문화제 10월 11일 '팡파르'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3일간 '바람이 물을 스칠 때]라는 주제로 '제21회 화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화엄문화제는 맑고 순수하고 깨끗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첫째날인 10일 오전 10시부터 '화엄사 각황전을 수호한 故 차일혁 경무관 67주년을 추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