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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유소년팀 진주고, K리그 주니어 리그서 한 끗 차 3위

경남FC 유소년팀인 진주고등학교가 K리그 주니어 리그에서 3위로 시즌을 마쳤다.진주고는 15일 주니어 리그 최종전에서 FC서울 유소년팀 오산고등학교와 0-0으로 비겼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경남은 리그 자력 우승 기회를 놓쳤고 부산과 광주에 역전을 허용했다....
신용대출이 가계부채 규모를 키우고 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뿐만 아니라 주식담보대출도 증가해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빚투’ 우려에 대해 현재 신용대출 증가 추이는 중대한 위험요인으로 보기 어렵지만 앞으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금융
경남도의회가 17일 열린 경남교육청 행정국·학교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휴직 중인 초등교사의 겸직·소득 신고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교사가 신분을 숨긴 채 강사 활동을 했음에도, 교육청은 이를 파악하지 못해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
창원예술학교 음악과가 17일 오후 6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거리 공연 ‘HI~BUSKING’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실용음악과 학생들 실연 역량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자리이다. 특히 학교 연합 공동 교육 과정에 참여한 타학교 학생들과 함께 준비
경남교육청이 미래교육지구 내년도 본예산 26억 원을 편성해 사업 재추진에 나섰다. 조례 폐지와 반복되는 예산 삭감으로,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현재 사실상 중단 상태다. 현장에서는 “최소한의 연명 예산”이라며, 이마저 무산될 경우 지역 공교육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
백반은 백미로 만든 흰쌀밥을 뜻하면서도 밥·국·반찬 등을 한 상에 차려놓은 음식을 의미한다. 백반은 ‘오늘 뭐 먹지’가 일생일대 고민인 나를 포함한 직장인들에게 늘 사랑받는 점심 메뉴이기도 하다.얼마 전 자주 가던 백반집에서 이달 말 영업을 종료한다는 알림을 봤다. 8000원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이 된다면 부마항쟁도 헌법 수록을 같이 논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14일 오전 부산시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부산은 독재 굴레를 끊어낸 민주주의 보루”라면서 “이곳에서 시작된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는 2025년 하반기 행복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경남 산청군, 강원 원주시와 춘천시 등 8개 가정에 침구류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생활 필수품, 가전, 인테리어 시공 등을 제공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브자리는 올해 상반기에도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지역 가정에 침구류를 전달하며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에 전달된 침구류는
제주에서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발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바이오기업협회와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 2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주제로 2025년 제주푸드테크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식품산업 전반에 접목되는 푸드테크 산업이 확산됨에 따라 제주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와 신
고구려 멸망 이후 발해 건국기를 다룬 장편 역사소설 『발해, 새벽의 제국』이 출간됐다. 소설은 발해의 창건 과정을 사료·역사·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해 재해석하며, 잊혀 온 동북아 고대사의 공백을 새롭게 복원한다.소설 『발해, 새벽의 제국』은 고구려 유민이 격동의 국제정세 속에서 제2의 제국을 일으키는 과정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대조영과 걸사비우, 대걸걸중상 등 실존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전쟁·망명·분열·재건을 관통하는 발해 건국기의 핵심 장면을 서사적으로 재구성했다. 안시성 전투 이후 무너진 고구려 세력이 어떻게 하나의 국가
옛날에는 여의도와 긴 백사장으로 이어진 사람이 사는 마을이었고 지금은 한강 생태계의 보고가 된 서울 밤섬. 밤섬의 역사와 회복의 과정을 살펴보는 '밤섬 생태문화 프로젝트' 기획전시 '한강 밤섬, 관계의 지도'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는 오는 11월 13~25일 진행되며 섬 폭파·실향·복원의 역사를 가진 밤섬을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도시와 자연의 관계를 다시 묻는 전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마포공동체라디오의 아카이빙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의 연계 전시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100% 경선과 조별 경선이라는 새 공천 룰을 도입하면서, 광주·전남이 전국 정치개혁의 실험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직전 지방선거에서 공천 논란과 낮은 투표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뒤, 이번에는 ‘당원 중심 경선’과 ‘혁신 공천’을 앞세워 새 틀을 시도하겠다는 취지다. 동시에 조 편성의 공정성, 계파 갈등 재점화 가능성 등 복합적 논의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민주당은 광역·기초단체장 예비후보가 4명 이상이면 권리당원 100% 예비경선을, 6명 이상일 경우에는
목포시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업 실패와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5주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올해는 185명의 청년 중 174명이 과정을 이수해 94%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참여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목표를 재정비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특히 하반기 외부 활동으로 진행된 ‘마음 챙김 청년 워크숍’은 스트레스 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엇박자를 내면서 효과가 반감될 우려를 낳고 있다.제주도는 총 2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7년 12월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소재 농산물원종장 4만㎡의 부지에 스마트팜을 조성, 청년농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그런데 제주 청년농이 스마트팜을 임대 받으려면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 등 4곳의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20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제주도농업기술원이 청년농들의 교육을 위해 37억원을 투입, ‘제주스마트팜교육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이 9회 충북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포상센터로 선정됐다.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날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공모전에서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충청북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도내 청소년포상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년간 포상센터를 운영하며 은장 11명, 금장 9명을 배출했고 현재도 동장 과정에 2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정해경 관장은 “이번 수상은 증평군 청
제2공항 발표 후 10년을 넘기도록 첫 삽도 뜨지 못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중단한다”고 했다. 동굴을 훼손하거나 오름을 절취 하는 등의 결정적 문제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름은 활주로 방향과 무관하고 동굴은 문제가 없다. 조류 충돌은 모든 공항이 공통적으로 관리하는 사안이다. 탐지 레이더와 서식지 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환경이나 조류 충돌 문제에서 제2공항은 가덕도공항이나 서산공항과는 비교되지 않는다. 가덕도공항은 과거 동남권 신공항 계획에서 김해공항과 밀양에 밀려 폐기 단계에 있었으나
이미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가 23일 최종전 이후 및 내달 1일 열릴 예정인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얼마나 많은 개인상 타이틀을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충북청주와 시즌 마지막 경기인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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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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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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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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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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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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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하는’ 충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충북 충주시의회는 20일 제299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정사무감사는 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행정업무 전반을 살펴보는 제도로,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정책과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이번 감사는 총 300여건의 안건을 살펴보며, 시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 공단·재단 등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예산 집행 현황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들여다본다.이후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에 시정 및 제도 개선을 요구해 이를 시민 중심 행정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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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단체협, 독거 어르신 김장 김치 지원
충북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 음성군 가족센터, 음성군수, 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담근 김치를 지역내 독거 어르신 285세대에 10kg씩 전달하고, 일부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미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버무린 김치에 어르신들께 드리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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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19일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업소 지정 기간은 2025년 11월9일부터 2027년 11월9일까지 2년이다.스타벅스 충주호암DT점은 안전관리 기준을 충실히 준수해 온 점이 인정돼 올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서 업소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이 부착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제도는 업소의 자율적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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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옥외광고협회,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 위한 캠페인 실시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는 최근 충주시의 ‘도시 미관 저해와 교통안전 위험 요인이 되는 불법 현수막 근절 강력 추진’에 발맞춰 진행됐다.회원들은 전신주와 가로수, 교차로 내 신호등 등 시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소의 불법현수막 근절을 홍보했으며, 특히 임광아파트 사거리 등 교통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의 가로수 등에 남아있는 나일론 끈을 제거하고 도로변 불법부착 현수막·벽보·전단 등 유동 광고물도 철거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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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무비데이’ 진행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롯데시네마 충주점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한 해 활동에 감사를 전하는 ‘무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8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영화 관람에 앞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공헌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업체 등 16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관람한 ‘퍼스트라이트’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참여자들에게 함박웃음을 선물했다.또한, 영신내추럴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정성어린 사은품(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