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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오는 27일 팡파르

2개월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 입은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가 개최된다.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했다.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한 ‘뮤지엄 아트거리’가 대표적이다.축제는 새롭게 태어난 이곳 뮤지엄 아트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주민...
전훈영 등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올 시즌 첫 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는 5월 21일부터 6일간 경북 예천에서 열렸다. 2024 파리 올림픽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국 353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6일, 가장 먼저 치러진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임시현·전훈영·남수현이 중국을 상대로 슛오프까지 가는 치열한 혈투 끝에 4대 5로 아쉽게 패하며 지난 월드컵 1차
바론교육 주최, 인천일보 후원 ‘제 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 수료식’이 지난 23일 오후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수료식엔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허제도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장, 김지영 인천환경공단 경영본부장, 조덕형 바론이 총동문회장, 오덕근 바론이 봉사단장, 신형진 바론이 산악회장, 유인철 바론이 골프회 사무총장, 황영수·이중효·김규중 등 각 기수 회장을 비롯 수료생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수료증, ESG 컨설팅 전문자격증, 인증패 수여에 이어 성적 최우수상은 김현옥 제물포새마을금고 상근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인천흥사단은 25일 인화여자고등학교 선재당에서 인천시내 13개 교 아카데미 회원, 지도교사, 단우,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흥사단 아카데미 연합 선서식’을 열어 새 각오를 다졌다.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도산 안창호의 얼과 흥사단 정신에 걸맞게 인격을 향상하는 흥사단 아카데미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축하영상에서 “도산의 애기애타 정신을 바탕으로 ‘읽고 걷고 쓰기’를 실천함으로써 자기계발에 힘쓰자”고 말했다.아카데미 봉사부문 인천시장 표창을 받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은 23일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와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의 자리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수원교구 및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적을 바탕으로 용인시 종교문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본 의원연구단체를 소개하고, 그간의 활동과 용인시 천주교 지역문화유적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또한, 이번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김재욱 기자 = 울릉군은 오는 5월 31일과 6월 7일, 14일 3주간 사동, 남양, 천부해수풀장에서 '나랑 별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18곳의 국회 상임위원회 중 16곳의 간사를 발표한 가운데, 임오경 의원이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문체위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의 정부 부처에 대한 감사와 의안 심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상임위원회다. 국회 상임위 간사위원은 소속 정당을 대표하여 소관 상임위의 법안심사, 예·결산심사, 의사 일정 운영 합의를 비롯하여 당론 등을 결정하는 국회 핵심 보직
고스트스튜디오는 내달 16일까지 스팀을 통해 '피자 밴딧'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작품은 자회사 조프소프트가 개발한 3인칭 하드코어 액션 슈팅 게임이다. 피자바를 운영하는 현상금 사냥꾼이 제한 시간 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최대 4인의 유저가 협력해 미션을 달성하는 플레이가 지원되며, 정교한 그래픽 구현을 통한 현장감을 내세우고 있다.이번 테스트에서는 4개의 미션, 5개의 주요 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피드백을 반영해 미션, 무기, 캐릭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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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제조업 도시다. 전국 국토면적의 1.1%, 인구수의 2.2%에 불과한 한 개 도시가 전국 제조업 생산액의 13.4%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구성을 보면 농림어업 0.2%, 서비스업 30.7%인데 반해 제조업은 65.0%로 압도적이다. 전국과는 제조업과 서비스 구성이 정반대다.그래서인지 울산에서 근무한다고 하면 주저없이 소득이 높고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아니냐는 말을 건네곤 한다. 소득이 높은 도시라
3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검토 등을 옹호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는 국내 진보 진영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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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하며 전국적으로 촛불집회를 열었다.30일 오후 21시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서 열린 이날 촛불집회에는 20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의협 회장 임현택은 "의료 농단과 교육 농단이 현 정부의 주된 문제"라며 강한 어조로 정부를 비판했다.참가자들은 '근조' 리본을 달고, 의료 정책의 붕괴를 상징하는 손팻말과 촛불을 들었다.임 회장은 "오는 6월부터 의료 농단에 대해 본격 큰 싸움"을 예고했으며, 교수진뿐만 아니라 개원의, 봉직의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부산·광주·대구 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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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29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동면 원천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발효된 유엔 해양법 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수산유관·기관단체 및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식전행사에서 2023년 경상남도 최초
스마트폰은 어느덧 현대 사회의 필수품 중 하나가 됐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 대 이상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 것인데, 스마트폰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지금의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이전 우리는 피처폰을 사용했으며, 피처폰보다 더 앞선 세대의 휴대전화도 있다.관련해 29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휴대전화의 변천사를 소개하며 미래 세대 휴대전화로 '인텔리폰'의 부상을 예측했다. 매체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는 1980년대 초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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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2022년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시․군의회 역할 △교육발전특
걸그룹 ‘앨리스’ 출신 연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다.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앨리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제와 다시 한번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게 됐다”라며 “연제는 오랜 시간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해왔고 스스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연기자의 길을 꿈꾸게 됐다. 당사는 아이돌 출신다운 다재다능한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연제의 새로운 도약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연제는 2017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해 미니앨범 ‘WE,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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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5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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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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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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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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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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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울산 국회의원 6인 보좌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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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된 30일 울산지역 6명의 국회의원실 보좌진 구성도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보좌진은 2명의 4급 입법·정책 보좌관과 5급 1명, 6급 1명, 7급 1명, 8급 1명, 9급 1명과 2명의 인턴을 둘 수 있다. 보좌진은 입법·정책 보좌를 비롯해 실력과 정무적 판단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 성적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에 의원들은 보좌진 자격 가운데 실력과 더불어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성실성 등 우수 보좌진 영입에도 바짝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30일 본보 취재결과 지역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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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단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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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안’ 발의를 앞두고 주요 내용과 관계 부서의 지원 계획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3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관계 부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실가스 감축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각 지자체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환경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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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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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이 3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임기제공무원 인사발령자와 환담을 나눈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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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장애 관광도시’ 빈틈없이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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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에서 관광취약계층도 울산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울산시가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에 대한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는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에 대한 사전 조사와 준비를 거쳐 지난 4월 본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관광지 내 이동 편의와 관광지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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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행세하며 수억 뜯은 ‘꽃뱀’ 피해자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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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앱으로 남성들에게 접근해 연인인 것처럼 행동하며 수억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울산지검은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상 사기 혐의로 A씨를 지난 29일자로 추가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데이팅 앱으로 만난 3명의 남성에게 명품이나 골프채 등을 선물해 환심을 사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6억7000만원을 편취했다. 이에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약 6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