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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거창군의회는 지난 10일,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예산보다 98억 원이 증가한 8226억 원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여, 총 2건에 10억 1천 만원의 예산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전환토록 하였으며, 총28건의 조례안과 일반의안은 심사를 통해 27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1건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되어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았다.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도 함께 진행 되었는데, 군정질문은 김향란, 신중양 의원이...
경산중학교는 9월 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주최하여 중등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과 경산 관내 대학생 자원봉사 리더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하였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스카이트레일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약 5개월간 중학생과 대학생 리더들이 월 1회씩 기획 회의를 거쳐 준비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 2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 866개 팀, 선수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2,604경기를 치렀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보다 140개 팀이 늘어난 수치다.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차세대 축구 스타 발굴과 유소년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대회는 5월 열린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울진군은 울진군4-H연합회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와 강릉시에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선진농업 현장교육은 ▲태백시 와사비 농장 ▲강릉시 배추 농장 ▲씨감자 농장 등에서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신기술 재배 사례와 경영 방식을 견학하고, 울진군4-H연합회의 조직 활성화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또한, 울진군4-H연합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7.2톤을 전달하였다.황현 울진군4-H연합회장은 “농업은 서로 돕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부모의 쉼터로 변신한다.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는‘고래의 선물, 희망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에 맞춰 축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고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콘텐츠를 촘촘히 배치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축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라이브 그래피티 퍼포먼스엔 아이들도 참여 가능‘그래피티 퍼포먼스-고래의 선물’은 거대한 캔버스에 희망·용기·사랑·행복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그
이재강 국회의원이 유엔사의 비무장지대 출입 통제 문제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주권 회복 및 법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강 의원은 2025년 9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엔사의 평화적 이용 목적 DMZ 출입 통제’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유엔사의 비무장지대 출입 통제 권한이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동 주최에는 외교통일위 소속 더불어민주
경상북도는 12일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단지에서 ‘산불피해 지역민 희망정원 나눔 프로젝트’ 현장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
태백시는 지난 7월, 태백시 관광객 증가율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관광빅데이터 분셕에 따르면, 2025년 7월 태백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20.7%, 전월 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증가세는 전국적인 폭염 속에서도 ‘열대야 없는 고원도시’로 알려진 태백의 기후적 장점과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흥행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언론·SNS를 통한 ‘시원한 여름 휴양지’ 이미지 확산도 방문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태백시는 축제 기간 운
제주지역의 에너지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2025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전문가 양성과정의 2회차 교육이 12일 오후 제주 썬호텔 2층 더포럼홀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두번째 강좌에서는 재단법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 김동주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정의로운 전환과 국내외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정의로운 전환의 개념 및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 내용에 설명한 후, 에너지 전환 관련 국내외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제주도를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1번지'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AI 인재 양성에서 뚝심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는 구 회장이 "인재가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철학 아래 '미래 준비'의 일환이다. 구인회 창업회장 때부터 구자경 명예회장, 선친까지 그동안 LG가 강조해오던 경영 핵심 철학이다.이중 눈에 띄는 영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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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법원 심사가 오는 16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2시 권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심사는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7일 권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3시간 넘게 조사한 뒤 이튿날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검 제도 역사상 불체포 특권을 가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충북대학교병원 노조가 17일 파업에 돌입한다.12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충북대병원 분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총 1235명 중 11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률은 92%로 조합원 대부분이 쟁위 행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결과에 따라 노조는 오는 15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투표 결과 발표와 공동파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또 의료공공성 강화, 환자 안전을 위한 정규인력 충원, 실질임금 인상, 착한적자 정부 지원 확대, 붕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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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이달 9일 선학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열고 선학시영아파트 인근 어르신 35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셀레스티카 코리아, 삼성 이앤에이 송도프로젝트,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기어가 부산의 바다와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부산 키캡’을 정식 출시했다. 키보드에 감성과 지역의 정취를 담는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부산은 몬스타기어의 사업소재지이기도 하다.‘부산 키캡’은 광안대교의 곡선, 갈매기의 자유로움, 동백꽃, 고등어, 어묵, 야구, APEC 누리마루, 오륙도, 청사포, 용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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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부산∙경남∙울산 지역대학정보화협의회 세미나’에 참석해 VDI/DaaS 기반 스마트 캠퍼스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대학 위기라는 구조적 과제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틸론은 디스테이션, 센터페이스, 옵젯 박스 등 VDI/DaaS 솔루션을 기반으로 ▲언제·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스마트 캠퍼스 ▲GPU 가상화 기반 AI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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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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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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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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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교육의 위상, 세계에 알렸다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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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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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 단행… 인천서 1명 치안감 승진
경찰청이 12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에 대한 승진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치안정감으로는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등 5명의 치안감들이 내정됐다.치안감으로는 김원태 인천경찰청 인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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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피해 278명뿐” 주장했지만… 고객센터 소액결제 문의 9만 건 넘었다
KT 소액결제 해킹 피해가 278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고객센터에 접수된 관련 문의는 9만 건을 넘겨 실질 피해 축소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최근 KT의 소액결제 해킹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KT 측이 밝힌 피해자 수는 278명에 불과하지만, 고객센터에 접수된 소액결제 관련 문의는 무려 9만 2,03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2025년 9월 11일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번 또는 KT 전담 고객센터(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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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강화군 이어 두 번째
인천 서구에 ‘말리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올해 인천에서는 강화군에 이은 두 번째 경보다. 시는 12일 서구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본격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16일 강화에 올해 첫 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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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DMZ 출입 통제 권한 과도… 국민 주권 침해” 토론회 개최
이재강 국회의원이 유엔사의 비무장지대 출입 통제 문제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주권 회복 및 법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강 의원은 2025년 9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엔사의 평화적 이용 목적 DMZ 출입 통제’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유엔사의 비무장지대 출입 통제 권한이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동 주최에는 외교통일위 소속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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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수원특례시,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선정 결과 발표 전국 최초의 ‘관광 주제 도시재생 혁신지구’·‘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 예정 20년 간 표류해 온 ‘수원 영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도시재생을 통해 실현된다. 수원특례시는 12일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선정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