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기적 같은 동점골을 터트린 제주SK의 남태희가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K리그1 32라운드 경기 결과 등을 종합해, 라운드 MVP, 베스트일레븐, 베스트 팀 등을 공개했다.남태희는 지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남태희는 경기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리그 최고의 팀 상대로 힘든 경기였는데, 저희 선수들이 끝까...
제주소방서 아라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4일 추석을 맞아 아라동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20여 가구에 대한 노인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라 남성‧여성 의용소방대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했다.이번 활동에서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전기·가스 등 주택 안전 점검,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점검 등을 했다.
연패탈출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제주SK와 우승확정을 향해 전진하고 싶은 전북현대가 3일 제주에서 만난다.제주SK와 전북현대는 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안찬기 키퍼, 장민규, 임채민, 임창우, 김륜성, 이탈로, 오재혁, 유인수, 김진호, 유리 조나탄, 남태희가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조성빈, 김재우, 정운, 권순호, 김정민, 페드링요, 지상욱, 에반드로, 신상은.제주는 U-20 월드컵 소집 해제 때까지 U-22 카드를 쓰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4일 서귀포시 강정 해군기지 기동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오 지사는 김인호 기동함대사령관 등 부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병 식당에서 간식 400명분을 전달했다. 오 지사는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 기동함대사령부 대원 여러분이 제주에서 든든하게 역할을 해주는 것에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최근 기동함대사령부와 도민, 마을의 협력이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뤄지는 만큼 군민 협력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례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이어 서귀포시 법
제주시 화북이동 일원에 신규 공급 단지형 연립주택인 금호건설의 '제주 아테라' 건설을 위한 준비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달 중 지역주택조합 총회가 열린다.화북이동 1단지 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시 첨단로 330, JDC세미양빌딩 D동 1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규약, 조합장·임원선임, 시공예정사 금호건설 선정 등을 결의한 후 12월중으로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제주아테라'는 통상적으로 토지 확보 전 조합원 모집 후 인허가 절차와 공사를 준비하는 일반적인 조합 방
오는 제주지역 중등교사 임용고시에서는 총 115명을 선발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립 중등 신규교사는 국어 등 17개 교과 84명, 보건 7명, 영양 5명, 사서 3명, 전문상담 3명, 특수 13명 등 총 115명이며 이 가운데 장애 구분 선발 인원은 10명이다.선발 규모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부 배정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2026학년도 교원 수급계획에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추석 당일인 6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전남동부내륙에,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상권(경북북
내년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에 대해서는 긍정평가보다는 부정평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KBS제주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내년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먼저 '오 지사가 도지사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도정운영 평가 질문에 응답자의 48%는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5%(매우 잘함 6%, 잘
홍명보호의 10월 A매치 2연전 첫 상대인 '삼바축구' 브라질 대표팀이 첫 담금질을 통해 본격적인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나섰다.'명장'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하는 브라질 대표팀은 7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에 나섰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5일 안첼로티 감독을 시작으로 6일 대부분의 선수가 입국했고, 8일 일부 선수가 추가로 도착해 완전체를 이룰 예정이다.브라질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과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한국은 브라질과 역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장거리 귀성길이나 모처럼의 긴 휴식 시간 동안 몰입할 만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컴투스의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최고의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컴투스는 최근 '4세대 MMORPG'를 표방한 '더 스타라이트'를 론칭, 새로운 시대를 활짝 펼쳐나가고 있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을 구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원작 소설 네 편을 엮어 만든 멀티버스 세계관과 스토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MMORPG가 하나의
내년 7월 인천 서구로부터 독립하는 검단구는 초대 구청장 자리를 놓고 인천의 여타 지자체보다 벌써부터 선거전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해 총선 직후부터 내년 6·3 제9회 동시지방선거에 나설 후보군이 거론되더니, 이번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검단구는 신도
추석 이튿날인 7일 오후 교툥량이 증가하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도시교통정보센터 자료를 기준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 방향 창녕나들목~현풍분기점 사이 15㎞가량 구간 정체 중이다.△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삼랑진나들목~남밀양나들목 △남해고속
"APEC 기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이 국립경주박물관 행사장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해 달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지난 4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와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경주국립박물관 행사장 정상회담 만찬이 무산되자 미중정상회담 장소로 박물관 행사장을 잇따라 주장하며 "미중 정상회담 장소가 열리면 APEC 만찬장 사용 이상으로 경주박물관이 국제적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글로벌 불확실성이 날로 확대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도가 극대화됐다.7일 스팟 금 가격은 한때 트로이온스당 3977.19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04시 46분 기준으로는 전날보다 0.4% 오른 3974.09달러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 기준으로는 1돈당 70만원을 기록했다.올해 들어 금값은 꾸준히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누적 상승률 51%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2026년 12월 금 가격 전망치를 종전 4300달러에서 4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온라인 중개업체 오안다의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중 쓰러진 경우, 이를 직무로 인한 재해로 봐야 할까? 아울러 이를 자세히 평가할 때 상해로 볼 것인지, 질병으로 봐야할 것인지 우리 사회는 어떻게 정리해야 옳을까?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정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치료비 청구 소송에서 원고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추석 이튿날인 7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5시∼6시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또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9∼10시, 귀경 방향 정체는 다음 날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도로공사가 예상한 이날 전국 교통량은 561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email protected]
내년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에 대해서는 긍정평가보다는 부정평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KBS제주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내년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먼저 '오 지사가 도지사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도정운영 평가 질문에 응답자의 48%는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5%(매우 잘함 6%,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