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쌀전업농전북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앞두고, 이호석 회장은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의미와 전북 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그는 “군산에서 대회를 하기로 결정된 만큼 성대하게 잘 치러야 한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협조와 단합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쌀의 味, 바다 건너 산을 넘어 세계로”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전남의 쌀! 건강의 문을 열다’다. 이호석 회장은 “쌀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세계인의 밥상에도...
‘바이오스티뮬런트’ 독보적 기술베트남 시장 맞춤 공략농촌 현장 실증 데이터로 설득생리활성기술 접근 주효‘생산–물류–가격’ 선순환 구축농자재 수출 동남아 허브 포부 민간 기업이 나홀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전담 인력이 필요하고 지속 가능한 스킨십이 가능한 현지 인프라가 마련돼야 해서다. 국내 농업 기업 중 해외 시장에서 빼어난 실적을 거둔 사례가 드문 이유다.특히 국내 농자재 수출은 각종 FTA가 발효됐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최근 베트남에
충남도 쌀전업농 회원 1300여명이 모여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18회 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회원대회’를 ‘충남 쌀 최고의 비타민 밥’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일차 회원 장기자랑, 경품추첨, 개회식 등이 이뤄졌으며 2일차에는 대회평가회 등이 진행된다.이날 개회식에는 유승종 회장을 비롯한 충남 시군연합회 임원,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및 임원, 쌀전업농도회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서울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려, 식량안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입법 필요성을 위한 취지다.행사에서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생산·공급 안정화 방안 ▲곡물유통기업의 역할 및 제언 ▲주요국 식량안보법 사례와 시사점(장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
송 장관 "가격 변동폭 절반으로 줄일 것"국무회의서 도매시장 내 경쟁 부족 지적APC 300개 증설 등 4대 전략 추진 예고성과 부진 법인 퇴출·예약거래 비중 강화'도매시장→물류거점' 기능전환 유도할 것도·소매 농산물 가격 내년까지 '앱' 구축현장 "도매시장 인식 참담" 신중 접근 촉구 정부가 농산물 유통구조를 전면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정권이 바뀐 후 유통구조 개편안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이 될지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오갔다. 지난 9일 개최된 제41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관리 시설 전반의 안전 강화 대책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문영표 사장 주재로 개최됐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중대재해 예방 역할을 강조하는 가운데, 가락시장·강서시장·양곡시장·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등 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시설에서 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한다는 인식 아래 내린 선제적 대응 조치다.공사는 지금까지 안전보건 세부실행과제 323개를 수립해 문영표 사장이 직접 추진사항을 점검해왔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
표준화·디지털·권역 운영으로 시장 혁신화훼농가 소득 기대···9월 30% 할인 돌입 농협이 론칭한 ‘생생화환’이 조문·경조 화환 문화를 바꾸고 있다. 플라스틱·재사용 꽃 대신 100% 생화만을 쓰는 표준 모델을 정착시키며, 농가·산업·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서다. 재사용 꽃 대응···화훼농가 소득 향상화훼산업은 오랜 내수 침체와 값싼 수입·대체재 확산으로 활력을 잃어왔다. 특히 경조 화환 시장은 플라스틱과 재사용 꽃이 주류를 이루며 환경 부담과 농가 소득 단절을 심화시켰다. 농협은 &
고양시가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142억원이 대폭 삭감되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시민 편익과 국제 행사 준비 등 핵심 전략 사업이 줄줄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의회는 전날 제3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25년도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최종합격자를 16명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정보통신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을 선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16일 KCA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는 총 267명이 응시했다.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6명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1회 21명을 포함 2025년 전체 합격자는 37명으로 전년보다 6명 확대 배출돼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
한강유역환경청은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의 신뢰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관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및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총 119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점검과 현지점검을 병행한다.특히 전년도 위반업체의 경우 위반사항 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등록기준 적정 여부, 변경등록 미이행 등 비정상 영업 여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기술인력의
KLPGA 정규 투어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3년 연속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는 18~21일 나흘간 청라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올해 대회에는 여자 프로골퍼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 지난 6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5대 메이저 대회의 하나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민지, 디펜딩 챔피언 마
켐트로닉스가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쓰며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미세공정 한계 속에서 차세대 해법으로 떠오른 첨단 패키징 시장 확대와 함께, 유리기판 사업에 본격 투자에 나서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주식시장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켐트로닉스는 지난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춘천시가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참여 장애인들의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춘천시는 최근 내일을여는멋진여성강원도협회춘천시지회 등 25곳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신규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점검 결과 참여 장애인의 학습 참여율과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교육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
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는 15일 서라벌골프클럽에서 제27회 총재배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이경식 총재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봉사의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큰힘이 되겠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한강유역환경청은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의 신뢰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관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및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총 119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점검과 현지점검을 병행한다.특히 전년도 위반업체의 경우 위반사항 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등록기준 적정 여부, 변경등록 미이행 등 비정상 영업 여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기술인력의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최종교섭 결렬 시 17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파업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15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3차례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16일 최종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16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