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은희 자연본색 대표의 천연염색 개인전 ‘감빛, 노을빛 그리고 쪽빛 하늘’이 7월 1일 오후 2시 심헌갤러리에서 개막, 11일까지 이어진다.현 작가는 자연이 품고 있는 고유한 색과 제주의 색 그 안에 깃든 따뜻한 숨결을 천연염색 작품으로 풀어냈다.작가는 계절의 흐름 속에서 얻은 자연의 빛과 색, 바람과 바다의 이야기를 한 올 한 올 천 위에 담으며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전시에 내걸리는 작품 중 ‘물질 허래’는 제주 해녀들이 함께 바다로 나가는 모습을 무명에 천연염료인 감물과 쪽으로 표현한 작품이다.현 작가는 “첫...
제주 출신 강승철 경정이 26일 총경으로 승진했다.해양경찰청은 이날 강 경정을 포함한 11명을 총경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강 총경은 1973년생으로 제주 서귀포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했고 2000년 순경으로 임용됐다.이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제주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계장, 1505함 함장 등을 지냈고 2020년 2월 경정으로 승진했다.현재는 해양경찰청 본청 교육훈련담당관실 교육계장으로 근무하며 해양경찰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업무를 맡고 있다.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4일 고의숙 교육감 당선인의 정책 방향을 담은 교육지표와 5대 교육시책을 발표했다.인수위가 이날 공개한 교육지표는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이다.인수위는 “새 교육지표에는 교육감 당선인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주체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중심이 돼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밝혔다.인수위는 교육지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5대 분야별 교육시책도 공개했다.5대 교육시책은 ▲삶의 힘을 기르는 책임교육 ▲모두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행정시장 책임제와 성과협약제 도입을 예고했다.위 당선인은 지난 24일 도지사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원인들이 행정시를 찾아가도 ‘그건 제주도에 물어봐라. 도지사가 하는 일이다’라고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이 연출됐다”며 행정시장 책임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행정시에 실천 과제와 목표를 부여하고, 달성도에 따라 인사 및 부서 평가에 반영하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위 당선인은 또 행정시장과 읍·면·동장의 현장 행정도 강조했다.위 당선인은 “도지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방제업무 발전과 현장 중심의 해양오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6일 오전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김한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 주재로 ‘방제업무 발전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을 비롯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소속 해양경찰서 방제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방제 현장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청과 현장 간 소통을 통해 실질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부 항공사들의 저조한 운항계획 이행률로 제주 기점 항공 좌석난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김한규 국회의원이 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운항계획에 따르면 5월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은 100%의 운항 이행률을 보였지만 티웨이항공은 86.1%에 그쳤다.진에어와 에어서울은 각각 94.3%, 93.5%의 운항 이행률을 보였다.항공사들은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운항 슬롯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에서 제주~김포 노선 13개 슬롯이 저비용항공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자로 소방령 이상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소방정 5명, 소방령 6명이 대상이다.먼저, 제주소방서장에 고정훈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이 임명됐다.1968년생인 고 신임 서장은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119재난대응과장, 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팀장, 소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소방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양윤석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이 소방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앙상블 데어 토니카’는 7월 8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앙상블 데어 토니카는 이날 ‘신이 사랑한 남자, 신을 사랑한 남자’라는 타이틀을 아래 모차르트와 브루흐의 실내악 작품 3곡을 연주한다.데어 토니카는 기존에 잘 알려진 실내악 명곡의 정통성 있는 연주뿐 아니라 숨어있는 레퍼토리의 발굴에도 힘쓰며 관객과의 지속적인 연결 고리를 가진 연주단체로서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인 실내악 단체다.
중부발전이 협력기업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상생 기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중부발전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협력기업과 함께 'CEO와 함께하는 2026년 제2차 안전동행 소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중부발전과 협력기업이 안전보건 분야 협력을 위해 운영하는 'Team-KOMIPO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Make KOMIPO Safer Together'를 주제로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교육 기회가 적은 도서·벽지, 분교,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교육인‘해양환경 이동교실 파랑海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파랑海 콘서트’는 평소 체험형 해양환경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7월 1일부터 관세 및 국세·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수입물품에 대해 검사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관세청은 국세청과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고액·상습 체납자의 수입물품 강제징수를 위탁받고 있으며, 그 규모는 체납자 10만명, 체납액 70조원에 달한다. 세관장은 휴대품, 해외직구 물품 등 수입물품을 검사·압류한 후 징수한 체납액을 세무서와 지자체에 송금하고 있다.주요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먼저,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이뤄지던 체납자 휴대품 검사를 김포·김해·청주 등 주요 공항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
AXA손해보험이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행 증가와 폭염으로 인한 차량 관리 수요에 대비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요 부품 점검부터 정비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담아 차량 정비를 돕는다.AXA손해보험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SK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하계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하계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배터리·타이어·냉각수 등 차량 주요 부품을 포함한 총 22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6월 24일~26일 서울대에서 ‘제47회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수의역사를 재조명했다. WAHAH는 각국 수의사학회를 대표하는 국제학술 단체다. 유럽, 아프리카, 북미 등 60여개국 대학, 연구소, 박물관, 도서관 소속 연구자 300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당권파의 징계 움직임에 대해 "징계를 내리면 받겠다"면서도 "과연 정당한지 묻고 싶다"고 각을 세웠다.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에서 전날 조직부총장인 강명구 의원이 한 당직자로부터 '한동훈 선거 지원한 배현진 진종오 김종혁 박상수 등에 대해 징계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것에 대해 "그전에 질문이 먼저 갔던 것 같아 어떤 질문이었는지 궁금하다"며 당직자가 어떤 질문에 답한 문자가 촬영된 것으로 판단했다.이어 "당에서 징계한다면 당연히 받
재단법인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이 제2회 ‘이희건 상’ 수상자로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 전권을 세계 최초로 일본어로 완역한 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렸다. ‘이희건 상’은 신한은행 창업자인 고 이희건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한일 간 학술·경제·문화 교류에 기여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이번 수상자인 ‘토지’ 일본어 완역팀은 김승복 쿠온출판 대표와 번역가 시미즈 치사코, 요시카와 나기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완
인천 강화에서 태어나 창영초와 인천중을 거친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최영섭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97세.1929년 강화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작곡과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음악학과 교수, 중앙대 음악교육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창영초등학교 시절부터 음악과 연을 맺은 고인은 교회 성가대 활동과 오르간 연주 등을 시작으로 중학교 때엔 밴드부 활동을, 고등학교 때엔 피아노를 배웠다. 첫 가곡 ‘그리운 옛 봄’을 작곡할 당시 나이는 17세였다.1954년에는 조병화, 조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중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선박화물검수원 양성사업' 1기 훈련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취업 알선을 위한 '선박화물검수원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2024년 6월 체결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 수료생 우선채용 업무협약'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일자리 수급이 필요한 항만·검수 분야 우수 기업들과 실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다이렉트로 연계해 수료생 전원 취업을 달성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현장에는 구인 수요가 있는 국보기업, 범아상사, 미성
조만간 물러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기본 원칙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다. 이는 검찰의 권한을 보다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도내 카지노업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사기도박으로 의심되는 불법행위가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사기도박은 지난 6월 8일 도내 모 5성급 호텔 내 카지노에서 발생했다.도 카지노관리팀은 전산망으로 매일 마감하는 매출액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규모와 매출이 영세한 A카지노의 하루 매출액이 크게 오른 점에 주목, 최근 현장 점검에 나섰다.특히, 도내 대다수 카지노는 ‘바카라’를 하는데, 이곳은 드물게 ‘블랙잭’ 게임을 한 것에 주목했다.바카라는 카드 합이 9점, 블랙잭은 21점에 가까울수록 이기는 게임이다.제주도 감독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제주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제주큰굿’과 ‘영감놀이’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주큰굿’은 4회, ‘영감놀이’는 8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제주큰굿’ 강좌는 제주큰굿의 특징을 배우고 연물악기와 굿노래를 알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액운을 막고 복을 비는 ‘액막이’와 잡귀를 물리치는 ‘푸다시’를 하며 제주굿에 담긴 치유와 화합의 의미를 배운다.‘영감놀이’ 강좌는 굿노래와 연물장단을 익힌 다음 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과 8월 두 달간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6 제주관광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의 모바일 간편결제 편의성을 높여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이다.이번 행사는 쇼핑·전통시장·관광지·로컬 편집숍·음식점·카페·대중교통 분야 등 제주 도내 약 3만2000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이 참여한다.행사 기간 외국인 관광객은 알리페이 플러스 및 해외 제휴 모바일 월렛을 활용해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자로 소방령 이상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소방정 5명, 소방령 6명이 대상이다.먼저, 제주소방서장에 고정훈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이 임명됐다.1968년생인 고 신임 서장은 199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119재난대응과장, 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팀장, 소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소방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양윤석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이 소방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이 강정천 생태계에서 '생태학살'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강정 생태계 파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정천 생태계 파괴가 굉장히 심각하다"면서 "피해는 누가 또 어떻게 갚을 것인가"라며 강하게 성토했다.반대주민회는 "조각조각 찾아오는 재난의 전조 증상을 무시했다가 걷잡을 수 없는 대재앙을 만나는 일이 이제 낯선 광경은 아니다"라며 "재난은 누적되어온 과거를 갖고 있으며, 파국에 이르러서야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주장했다.이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