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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주한미군 캠프캐롤 감사패 받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감사패는 공사가 경북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소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 받게 됐다.특히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
제21대 대통령선거를 9일 앞둔 25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의 인쇄소에서 선관위 직원이 인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지난 23일 포항 송라면에 위치한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2010년부터 운영 중인 포스코 그룹 특별 봉사주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포스코 재능봉사단·제선부 직원 등 80여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구미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종합육상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43개국에서 선수단 1193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24일 낮 12시 55분, 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태극당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영주는 보수의 심장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이번 선거는 나라의 방향을 바로 세우는 중대한
경북경찰청은 23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총 2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범죄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경북적십자회를 통해 기탁되며,
더불어민주당이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과 대법관 증원 법안을 냈다. 겉으론 국민의 권리 구제와 대법관 과중 업무 해소가 명분이지만 시기와 추진 방식이 정치적 의도를 의심받기에 충분하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 직후 급물살을 탄 관련 논의는 사법부를 정치권력에 예속시키려는 시도
농협중앙회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해 쌀 2.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복지시설 운영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이번 쌀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유기농·친환경 식재료 전문 쇼핑몰 운영사인 흰달에서 유기농 노루궁뎅이버섯과 비타민을 담은 신제품 ‘매일웰 루비젤리(Ruby
전 직원 챗GPT 교육 실시… 디지털 역량 강화생성형 AI 교육으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 유진그룹 계열의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생성형 AI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티엑스알로보틱스 본사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약 1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챗GPT 생성형 AI 분야의 송원실 전문 강사가 초빙돼,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티엑스알로보틱스는 빠르게
건설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양평덕평지구 지역주택조합에 18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양평덕평제삼차 및 그 승계인을 대상으로 180억원의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02% 규모다.채무보증 기간은 이날부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이 결정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조8704억9080만원으로 증가했다.코오롱글로벌의 주요 채무보증 대상은 휴먼파크
요즘은 갑자기 선거철이 되어서 그런지 정신없이 현수막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따져 봐야 알겠지만 모두 서로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전히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정책보다는 서로의 아픈 곳을 건드리는 것이 현실이다. 표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 표라도 더 얻고자 끊임없이 노력하
공정거래위원회는 치킨 업종 가맹본부들이 가맹점주에게 영수증 인쇄용지, 홍보용 패널 등의 품목을 자신으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푸라닭’ 가맹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더스에프앤비는 가맹점주로 하여금 2018. 7. 5.부터 2024. 2. 26.까지 ▲영수증 인쇄용 포스용지, ▲치킨 박스 봉인용 보안스티커, ▲식자재 유통기한·보관방법 표시용 식품라벨스티커 등을 자신으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했다. 2023년 말 기준, ㈜아이더스에프앤비의 매출액은 1402억 원이
동해시는 관내 안심학교에 다니는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 질환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문화 콘텐츠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공연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총 25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관내 아토피
정부가 올해부터 '전기 저수지'인 에너지저장장치의 대규모 도입을 시작하면서 국내에 2038년까지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대규모 배터리 ESS 시장에 나인테크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나인테크 자회사 에너지11이 자체 개발한 나트륨 이온 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동서
6.3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2일 차인 30일 오전 9시 기준 경남지역 투표율은 19.52%다.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누적 투표율을 불과 0.03%포인트 앞서고 있다.하동이 28.79%로 여전히 도내 시군구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함양
사단법인 제주산학융합원은 29일 제주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함께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두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교육 수료자 대상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지역 맞춤형 교육 서비스 기획 등을 함께 추진한다.또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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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인포매티카 인수 다시 추진
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 된다.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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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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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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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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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시 선정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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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법위반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있어
한 신문이 29일 자 “카카오·공정위 5년 소송전... 뒤에선 로펌이 웃고 있다”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의 잦은 조사와 제재, 행정소송 과정에서 로펌들과 공정위 전직 관료들만 이득을 보고 있으며, 공정위 제재가 법원에서 뒤집히는 경우도 18% 정도로 적지 않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해명했다.신문은 “외국 기업엔 관대…국내 기업으로 실적 쌓으려는 공정위”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가 국내 기업에 대해서는 엄격히 제재하는 반면, 외국 기업에 대해서는 동의의결 제도를 통해 제재를 피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이에 공정위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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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주택업계, 6월 4천512세대 공급
중견주택업계는 6월 4천여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4개 사업장에서 총 4,51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5월 1,615세대 대비 2,897세대 증가한 수치다. 작년 같은 달 대비 1,034세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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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차남 "비트코인, 2026년 17만달러 돌파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이 비트코인 강세론을 펼쳤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차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 패널 토론에서 비트코인이 2026년에 17만달러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에릭 트럼프는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트럼프 일가가 암호화폐로 전환하도록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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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IT사랑봉사단, 가정의 달 맞아 복지시설에 쌀 2.5톤 기부
농협중앙회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해 쌀 2.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복지시설 운영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이번 쌀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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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희망농협 실무자 2차 간담회 개최
농협중앙회는 29일 대전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 실무자 및 지역별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운영농협 및 2026년 사업 참여 희망농협의 실무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계획 ▲노무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한 실무 교육 ▲현장 정보 공유 및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