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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36.5] 지역과 사람, 예술을 이어주는 문화기획자

※ 는 문화체육부 기자들이 36.5도 생기 가득한 지역민의 삶에 주파수를 맞추고 들어보는 인터뷰 프로젝트입니다.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 가로수길 옆에 있는 도지사의 집에서는 연중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미술 전시가 열리고, 매주 수요일마다 아카데미가 진행되기도 한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소속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임기 중 성과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하기로 했다. 정량 지표, 개인 PT, 여론조사 등을 종합해 평가를 한 뒤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 반영할 방침이다.현재 경남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초단체장
농부가 가을에 작물을 수확한다면, 경남도정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수확을 겪는다. 한 해 실적이 드러나는 시간이다. 도의원들은 도정의 결실을 톺아본다. 풍년인지, 흉년인지 판가름을 내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몇몇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듯하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사직서를
경남도의회가 17일 열린 경남교육청 행정국·학교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휴직 중인 초등교사의 겸직·소득 신고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교사가 신분을 숨긴 채 강사 활동을 했음에도, 교육청은 이를 파악하지 못해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
하동군이 내년 ‘하동형 육아수당’ 도입에 앞서 군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하동형 육아수당은 저출생 대응 현금성 지원 정책이다. 군은 출생 순위나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1세 미만 아동에게 출산축하금 200만 원을, 7세 미만 아
신용대출이 가계부채 규모를 키우고 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뿐만 아니라 주식담보대출도 증가해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빚투’ 우려에 대해 현재 신용대출 증가 추이는 중대한 위험요인으로 보기 어렵지만 앞으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금융
백반은 백미로 만든 흰쌀밥을 뜻하면서도 밥·국·반찬 등을 한 상에 차려놓은 음식을 의미한다. 백반은 ‘오늘 뭐 먹지’가 일생일대 고민인 나를 포함한 직장인들에게 늘 사랑받는 점심 메뉴이기도 하다.얼마 전 자주 가던 백반집에서 이달 말 영업을 종료한다는 알림을 봤다. 8000원에
농협중앙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사회적 신뢰 회복과 조직 내 공정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며, 임원 선출 과정부터 내부 인사 운영 전반에 걸쳐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농협중앙회는 먼저 임원급 고위직 인사 선출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후보자 관리체계를 도입한다.후보자 추천 및 심사 시에는 경력, 전문성, 공적 등 객관적 기준을 세분화하고, 법정 자격 요건 및 필수 경력 등 명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중국 상하이 세계박람회전람관에서 열리는 '위플레이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위플레이 엑스포는 인디·콘솔·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중국 대표 게임 문화 축제이자 신작 인디게임을 직접 체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은 지난 18일, 조합 사무실에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도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내 기초푸드뱅크·푸드마켓 등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동훈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훈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팀이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 등 관련자 12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수사를 개시한 지 142일 만이다.특검팀은 2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무효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외압에 가담한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11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기소 대상자에는 국방부 신범철 전 차관, 전하규 전 대변인, 허태근 전 정책실장,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정숙한 구동과 부드러운 조명 표현을 특징으로 한 신규 쿨링팬 ‘WIZMAX ICEROCK C30 120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이번 시리즈는 블랙 STD, 블랙 RVS, 화이트 STD, 화이트 RVS로 구성되며, STD는 흡기용, RVS는 배기용 블레이드 구조를 채택해 시스템 구성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C30 시리즈는 링 라이트와 라운드형 LED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적용해 RGB 빛이
부산남부경찰서 는 11월 20일 등교시간대 남구 대연동 소재 대천초등학교 정문에서 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 및 대천초 교직원들과 함께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 요소 점검 및 약취·유인 방지 안전 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민-관-경이 합동하여 대규모로 진행된 만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일 제35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교육훈련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장관은 수료를 일주일 앞둔 훈련병...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엘앤에프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의 ESG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ESG 베스트 컴퍼니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연결자산 2조원 이상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도 46위를 기록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엘앤에프는
55분전
인천시가 둘 이상의 자치구에 거쳐 있는 둘레길과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다.시는 21일 4곳의 둘레길과 산책로를 대상으로 ‘지상도로 도로명 부여를 위한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둘레길과 산책로의 도로명 부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위치정보를 구축하고 긴급구조기관이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인천 둘레길 1코스는 계양구와 서구에 걸친 길이 5,490m, 폭 2m로 예비도로명은 ‘계양산에움길’이며 기초간격 20m 단위로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브리지워터 설립자인 레이 달리오가 자신의 포트폴리오 중 약 1%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달리오는 CNBC 스쿼크박스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비트코인을 보유해왔고, 현재도 1% 정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달리오는 비트코인이 준비자산으로 경쟁하기엔 부족하다며, 장기적 문제를 경고했다. 금이나 달러를 대체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정부 개입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성공하면 그들은 이를 막을 것이고,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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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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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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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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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수사기관,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범죄에 공동대응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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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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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예산안 심사 전문성 높일 것"
경남 밀양시의회가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심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사초빙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정례회 준비에 들어갔다. 밀양시의회는 20일 밀양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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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응체계 본격 가동
경기 안양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대비해 종합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달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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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방자치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우수상
경남 하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 30주년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동군은 지방자치 30주년의 의미와 성과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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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中 대표 게임·문화축제 '위플레이 엑스포 2025' 참가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중국 상하이 세계박람회전람관에서 열리는 '위플레이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위플레이 엑스포는 인디·콘솔·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중국 대표 게임 문화 축제이자 신작 인디게임을 직접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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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6년 본예산 9253억원 편성
경남 산청군 내년 예산이 재난 복구비 반영 등으로 1조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 9253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