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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내년 1월 시행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을 위한 협력을 공식 선언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의 노후 소득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가 되도록 도·시군·금융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시행을 앞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금융기관장, 전문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제도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21일 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민원상담소에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크레딧 지원사업,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 및 접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건의사항 접수, 제로페이와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 접수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알리고 회원 가입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찾아가는 민원상담소 일정은 12일 가야면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14일
합천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합천운석충돌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합천운석충돌구 국제 학술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포럼은 합천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주관했으며, 운석충돌 및 지질학, 지구과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발표자 및 토론자, 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1일차 학술포럼의 개회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정봉훈 군의회의장, 장진영 도의
진주시의 숨은 노력과 오랜 인연으로 불교예술의 대가인 성파스님에게 꾸준히 제안해 전시된 옻칠 병풍 ‘금강산도’의 특별전시가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대한불교 조계종의 15대 종정이자 통도사 방장인 성파스님이 지난 15일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했다.이날 성파스님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방문해 국내외 공예작가가 출품한 150여점의 작품을 관람했다.특히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특별전시장 제2전시실에서는 불교예술의 대가인 성파스님의 옻칠 병풍 ‘금강산도’와 현대 추상미술의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사무실에서 지회 회장단과 지도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 회장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은 상호간의 협력과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하여 양단체가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에 대한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하여 봉사를 통한 지역에 필요한 문화나눔 활동에 협력하고 홍보 및 기타
경남에서도 기후 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의 보급이 크게 늘고 있지만 충전소가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경남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5만4000여대를 넘어섰다. 불과 몇 해 전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다. 2018년과 비교할 경남의 전기차 등록은 8배 이상 늘었으며,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
경남 교육현장에서 교원과 교육행정직 간의 갈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찬호 교육위원장은 교육청 행정체계의 뿌리박힌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점검을 촉구했다.이는 교육위원회에 접수된 도민 의견의 80%가 교원과 행정직 직군의 업무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갈등이 일부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행정 구조 전반의 실패임이 드러났다는 지적이다.경남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설치 과정에서는 설계, 발주, 점검, 사후관리 업무를 둘러싸고 교원과 행정직 간 책임이 뒤엉켜 갈등이 장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소공인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지역 소공인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이날 포럼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소공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링, 기부이벤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해 마련된 행사로, 현장에서 수출·금융·자산관리 등 성장지원 컨설팅,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소공인의 하루를 담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청룡'서 동반 주연상을 수상했다.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영화 '하얼빈'의 현빈이 남우주연상을,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손예진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현빈은 "'하얼빈'을 하는 동안 영화 이상의 많은 것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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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동서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는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자들과 함께 세종시의 대표적인 위락시설인 베어트리파크를 찾아 만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 동서로타리클럽은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 20여 명과 단풍이 절정에 이른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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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6개 부문을 석권했다.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어쩔수가없다’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에 이어 △음악상과 △기술상까지 전 부문서 상을 휩쓸었다.박찬욱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에 이어 네 번째 감독상을 추가했다.박 감독은 회고전 참석으로 현장에 없었고 수상소감은 이성민이 대신 전했다.박 감독은 20년 전
연말로 접어들며 이른바 '산타 랠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휴일 시즌이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장 참여를 어떻게 확대시키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타 랠리 현상은 개인 투자자 때문일까, 아니면 대규모 투자자 때문일까?지난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산타 랠리가 단순한 계절적 현상이 아니라 개인과 기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형성되는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산타 랠리에 긍정적 모멘텀을 만드는 주요 세력은 개인 투자자와 고래·기관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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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봉사단체은 18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5상자를 경산시 중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시중에서 구매한 재료가 아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작물을 사용해 절임부터 양념 제조, 담그는 과정까지 모두 손수 진행하며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민향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 틈틈이 배추와 부재료를 재배하며 김장 기부를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많아 “김치만큼은 걱정 없이 한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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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상도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장, 김현수 지점장이 울산 남구청을 방문,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 남구 주거취약가구 ‘사랑의 집 고치기’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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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단독 수주회 ‘2025 나우 인 대구’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텍스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NID는 대한민국 대표 섬유산지인 대구의 섬유소재 기업들로만 구성된 B2B(기업
제주에서 출항해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이 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암초와 부딪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날 오후 8시 17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걸리며 좌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도는 비상대응에 나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및 제주항 운항관리센터를 긴급 방문해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승객 안전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을 지휘했다.오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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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에 임명돼 11월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대통령을 의장으로 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범국민적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각 지역 부의장은 지역회의를 대표해 주요 활동을 이끄는 중추적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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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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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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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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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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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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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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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9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9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집행부 부서 및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이날 본회의 가운데 5분 자유발언에는 이재형 의원이 발언대에 나와 “수원시 3구, 10·15 규제 즉시 해제”를 촉구했다.김정렬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한 해도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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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강설 대비 유관기관·민간단체 합동 설해대책 현장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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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 등이 참가했다.이날 훈련은 ▲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투입·운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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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의장 "지역 제조업 기반은 항상 소공인들, 시민 일자리 지켜와"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소공인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지역 소공인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이날 포럼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소공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링, 기부이벤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해 마련된 행사로, 현장에서 수출·금융·자산관리 등 성장지원 컨설팅,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소공인의 하루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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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꺠끗한 경기 만들기 경기도 시군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A그룹 1위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종합계획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실시한다.평가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와 생활폐기물 분야 10개 정량지표 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평가 결과 화성특례시는 10개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정량·정성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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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랠리 동력의 비밀…개미 vs. 고래 힘겨루기 나선다
연말로 접어들며 이른바 '산타 랠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휴일 시즌이 개인투자자 중심의 시장 참여를 어떻게 확대시키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타 랠리 현상은 개인 투자자 때문일까, 아니면 대규모 투자자 때문일까?지난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산타 랠리가 단순한 계절적 현상이 아니라 개인과 기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형성되는 복합적 결과라고 분석했다.산타 랠리에 긍정적 모멘텀을 만드는 주요 세력은 개인 투자자와 고래·기관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