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이 충북도립극단 운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충북도립극단의 중장기 계획 및 정책, 연간 사업 계획, 기타 극단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한 충북도립극단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으로 예술감독, 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과 위촉직 위원으로 오세곤 극단 노을 예술감독, 이은경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협회장, 이정하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 유순웅 배우, 정창석 충북연극협회 협회장, 김경희 창작그룹 노니 대표를 선임했다.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