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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북극으로 가는 바닷길 열고 인공지능(AI)으로 해양수산 미래 그린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두 개의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신설된‘북극항로지원단’과‘해양수산AI전환지원단’은 각각 북극항로 진출과 해양수산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둔 연구 조직으로 개발원의 미래지향적 연구와 정부 정책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북극 해빙의 가속화와 함께 미·중·러 간 북극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면서 북극항로의 전략적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개발원은...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4일 대가면 옥련리에 위치한 행복텃밭 약 2,000평에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한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모를 심었으며, 이번에 심은 벼는 올 가을 수확 후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오늘의 이 수고가 가을이면 더 큰 기쁨과 나눔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상훈 대가면장은 “협의체 영농사업은
부산 부산진구는 5일 부산진구 관내 초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문화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성역할 정체성 형성 연령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및 ‘그림자극’이라는 친숙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일상 속 성 불평등 인식 및 성역할 편견 해소를 주제로 한 창작 인형극을 공연하는 것으로 가야초등학교 등 11개교의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다양한 성역할을 경험하고 존중하며,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
청도군은 긴급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돌봄 어린이집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에 앞서 2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어린이집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돌봄 지정 어린이집인 청도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24시돌봄 어린이집’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의 육아 공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관내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으로 서비스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문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영문화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영문화캠퍼스는 이론 학습부터 현장 체험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문화기획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 주민에게는 인문학, ESG, 문화기획,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삶의 기반이 되는 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전남 목포에 구축한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검사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해양안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우리나라도 지난 ’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다.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추진 선박 건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 규모: 27억 3,700만 CGT → 3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휴가철 안전한 바다 이용과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여름철은 레저선박과 여객선 등 선박 운항이 증가하고, 태풍·국지성 호우·강풍으로 선박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이다.이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인명피해 예방 선종별 중점관리 ▲태풍·호우 대비 계류선박 집중관리 등 재난대응 체계 강화 ▲일반국민 참여형 문화활동 확대 및 현장체험 캠페인 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특히, 내항화물선을 대상으로
경북 울진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2025년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에 참가해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이 길러낸 우수한 향토자원 홍보에 나선다. 울진군...
전력망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인공지능, 전기차,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확장이 에너지 소비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면서 기존 전력 인프라가 이를 감당하지 못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전력망 솔루션 전문 기업 S&C 일렉트릭 컴퍼니의 쿠마르 찬드란의 기고문을 통해 AI와 전기차, 데이터센터가 동시에 전력망에 연결될 때 발생할 충격에 대해 조명했다.미국 전기제조업자협회에 따르면, 미국 내 전력 수요는 2050년까지 50% 증가
합동참모본부가 11일 오후 전방지역에서 가동 중이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단했다.북한이 대남 소음 방송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남북 긴장 완화와 대화 국면 조성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합참은 이날 “오후부터 전방 전선에 걸쳐 운영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다만 군 관계자는 “방송 중단은 전면적 ‘중단’이 아닌 일시적 ‘중지’ 개념”이라며 “북한의 대응에 따라 재개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설명했다.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가 9·19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와 함께 6
최근 김천상무에서 전역한 제주SK 김봉수가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팀을 옮긴다.대전하나시티즌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SK 김봉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2021년 제주 유니폼을 입은 김봉수는 22세 이하 자원으로 쏠쏠한 역할을 해왔다.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센터백으로 활용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그는 2023 시즌 후 김천상무에 입대해, 1년 6개월 동안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2024년 11월에는 A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첫 발탁되기도 했다.김천상무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6월 전역 전부터 국내외 여러 팀들
세상에 약속, 믿음이 뭔지? 알려면 역사책을 들추어야만 하는 씁쓸한 현실에 할 말을 잃는다. 작금에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의 어느 위정자 우두머리 입벌구 선생의 약속 뒤집기는 2~3일이면 족하기에 혀를 껄껄 차제 하는 위세가 대단하다. 거기에 부화뇌동하듯 염량세태는 정말 가슴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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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여름맞이 정기세일 ‘Home sweet Home’ 프로모션을 6월9일부터 시작했다.8월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가격 할인 행사가 아니라 여름철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제안하는 제품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에몬스는 “여름은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과 변화 욕구가 높아지는 시기”라며 “고객들이 실제로 많이 찾는 제품군에 집중해 혜택 체감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올해 출시된 2025년 신제품은 물론, 고객 선호도가 높은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피해자들과 참여연대가 소비자단체협의회를 통한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11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한국소비자연맹은개인정보 유출로 SK텔레콤 서비스 해지를 원하는 가입자 2명과 함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고, 정부와 국회에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보유출 피해자 이모 씨는 사고 발생 50일이 지나도록 SK텔레콤은 정보유출 여부조차 알리지 않았다며 회사를 비판했다. 이모씨는 “지난 50일은
노후 승강기 안전관리·교체공사 기술 자문 업무협약고성균 이사장 “경남도민 승강기 안전 위해 협력 강화” KoELSA와 경남도청이 손잡고 경남도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KoELSA와 경남도는 11일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관리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발과 승강기 교체공사에 대한 전문기술 자문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 일상관리 관련 교육과정 개발 ▲교육 전문강사 추천 및 출장 지원 ▲승강기 안전유인물 공동제작 및 배포 ▲승강기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이 항공과 레저 사업의 강점을 결합, 글로벌 호스피털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티웨이항공과의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온
종근당이 경기도 시흥시에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투자는 종근당의 바이오 R&D 역량 강화와 함께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시흥시와 종근당은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시흥 배곧지구 바이오의약품 복합 R&D 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앞서 시흥시는 지난 2월 배곧지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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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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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6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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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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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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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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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최대주주 오성첨단소재로 바뀐다…금호에이치티 지분 매각
의약품 원료 제조사 화일약품의 최대주주가 금호에이치티에서 오성첨단소재로 바뀐다.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일약품은 금호에이치티 외 1인과 오성첨단소재가 1471만7663주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당 가액은 1800원으로, 총 매각금액은 264억원이다.양수도 대금은 계약금 11일 27억3000만원을 지급하고 잔금 237억6179만3400원은 7월 1일 지급될 예정이다.거래가 완료되면 오성첨단소재는 화일약품의 최대주주가 되고 지분율은 현재 487만6847주(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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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경북 영천시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이달부터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첫 검사 대상은 6월부터 본격 출하 예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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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전기차·스마트홈 전력 수요 폭증…전력망 위기 경고
전력망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인공지능, 전기차,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확장이 에너지 소비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면서 기존 전력 인프라가 이를 감당하지 못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전력망 솔루션 전문 기업 S&C 일렉트릭 컴퍼니의 쿠마르 찬드란의 기고문을 통해 AI와 전기차, 데이터센터가 동시에 전력망에 연결될 때 발생할 충격에 대해 조명했다.미국 전기제조업자협회에 따르면, 미국 내 전력 수요는 2050년까지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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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82회 정례회 개최
경북 청송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3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주요 안건은 ▲청송군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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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쟁력 높인다...애플 제조업 Ramp;D 지원센터 ‘SME Week’서 실무 중심 교육 진행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포스텍에서 중소기업 임직원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데이터 사이언스와 인공지능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