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성특례시와 함께 탄소저장숲 조성 등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조승문 화성특례시 부시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생활권 중심의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핵심 추진사업은 완충녹지를 활용한 탄소저장숲 조성, 탄소흡수원 확대 위한 공원녹지 강화,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등록 추진 등이다.탄소저장숲은 완충녹지...
한-영 양자협력형 국제공동연구…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한 도시혁신 글로벌 모델 제시김정희 원장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 도시 혁신 선도하는 R&D사업 지속 강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국제공동연구사업 일환으로 영국혁신청와 공동 수행 중인 ‘데이터 기반 도시혁신 파트너십’ 한-영 양자협력형 프로젝트가 ‘Best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과 실질적인 공동연구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영재 한국도로교통공단 혁신기획본부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창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교통안전 분야 창업가 발굴 및 지속성장 환경조성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협업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공단은 ‘KOICA 몽골 공적개발원조(OD
한전KDN이 한빛해상풍력과 해상풍력사업 발전단지 ICT 설비 예방정비 및 사이버·물리적 안전·보안 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DN과 한빛해상풍력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ICT분야 설계·구축·O&M 사업 공동 추진과 해상풍력 발전설비의 보안성 강화 요구에 따른 사이버위협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에 목표를 함께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성공적인 통합관제시스템과 전력계통 보안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했던 364.8MW의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인 낙월해상풍력사업에 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국토교통 전 부분의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 관계기관과의 합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점검회의에는 국토부 풍수해대책상황반, 5개 지방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먼저 지역별 기상상황과 비상근무 현황을 확인하고, 도로·철도·항공·주택 각 분야 및 기관별 피해 현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반지하주택의 유사시 대응체계 등도 중점 논의했다.박상우 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7일 장마철·폭우 때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공개했다.여름철은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와 무더위로 인해 각종 전기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3년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7월과 6월 등,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습도가 높을 때 누전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집 안에 설치된 누전차단기의 작동 여부는 간단하게 누전차단기에 달려 있는 시험 버튼을
한국동서발전 경영진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 사업소 대상으로 현장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권명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지난 10일 동해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당진·울산 등 주요 발전소와 음성·신호남건설본부를 찾아 현장설비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16일 오후에는 권명호 사장이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태풍 등 자연재해 종합대책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 방안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원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원주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이번 자전거 보험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서든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된 범위 내에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후유 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등이며, 원주시 공유자전거인 ‘e바퀴로’ 사고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보장 내용 및 보
오픈AI가 챗GPT에 직접결제 기능을 도입한다. 기존 상품 랜딩에서 한발 나아가 결제단까지 내장하려는 시도다. 전세계 이커머스 업계가 파장은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국내 업계도 AI 노출최적화 중심의 광고 전략을 짜는 등 준비에 나선 모습이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북미 이커머스 플랫폼사 쇼피파이의 결제 시스템을 챗GPT에 내장하고 직접결제 기능을 도입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필자는 지난 6월21일 민속기록학회 주최 ‘민속현장의 기록’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 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문은 동일 후렴의 ‘무궁화가’에서 현 애국가까지의 전승관계를 민요론적으로 추적한 필자의 선행 논문 에 이은 것이다. 1897년 8월 13일 독립협회가 에서 개최한 조선개국경절 505회 기념식 보도 한글판「독립신문」 기사와 영문판「The Independent」의 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2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내륙.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전남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상
지금 각 나라의 정부는 미국발 관세전쟁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과 강력한 동맹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과의 교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회과학 측면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분석하고, 그 정확한 원인이 파악이 되면 어떤 방식으로 문제에 대응할 것인지를 연구해야 한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의학과 자연과학과 같은 다른 학문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강원대학교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춘천캠퍼스 서암관 시사실에서 '2025 AI시대 지역-대학 상생 발전을 위한 별‧별‧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데이터중심 산업 대전환을 위한 분야별‧맞춤별‧협력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원지능화혁신센터,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데이터보안‧활용 혁신융합대학사업단,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AI와 ICT를 기반으로 한 지역 기업의 산업전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원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원주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이번 자전거 보험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서든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된 범위 내에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후유 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등이며, 원주시 공유자전거인 ‘e바퀴로’ 사고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보장 내용 및 보
한국 산업의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샌드위치'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우리나라 무역구조는 대중국 수입의 전반적 증가와 소수 품목의 대미국 수출 확대로 특징되며, 이러한 변화가 다층적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2010년대 이후 우리나라 무역은 대중 무역수지의 적자 전환과 대미 무역수지의 흑자 확대, 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 심화라는 특징을 보인다고 KDI는 설명했다. 이는 공급망 리스크 증가와 거시경제 불안정성 등의 위험을 낳을 수 있어 교역 다변화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22일 폐지되면서 소비자가 받을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저렴한 단말기 구매가 가능해지지만 위약금 폭탄을 맞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단통법이 폐지로 10년 넘게 유지됐던 '보조금 상한제'가 사라진다. 공시지원금 고시 의무와 판매 장려금을 통한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상한이 없어진다. 요금 25%를 할인받는 '선택약정'에도 추가지원금이 적용된다. 이동통신 보조금 경쟁이 부활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원받는 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