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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공모 당선… 대한민국 공항건축 기술 위상 드높인다

2개월전
새출발과 더 높은 도약 뜻 담은 ‘만개’ 설계 컨셉… 터미널 공간 탈바꿈스마트 수속 시스템·공조방식 전면 개선, BHS 검색장비 최신화 등 계획안 제안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사로 선정, 또한번 대한민국 공항 프로젝트 최고기업으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종합개선사업의 설계공모를 시행, 평가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희림컨소시엄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2001년...
새만금개발공사는 군산 시민에 문화체험과 여가 제공을 위해 오는 12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주 등 사전 행사를 19시 30분에 시작하고 20시부터 올해 1월 개봉한 배리어프리 영화 '시민덕희'를 상영할 예정이다.또 당일 행사 현장에서는 새만금개발공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주전부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새만금개발공사 나경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오늘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4년 윤리경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토정보교육원, 본부 직원 3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리의식 내재화 및 공감대 형성과 윤리 감수성을 강화하고 사례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정철원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소통문화를 확산해 존중, 배려, 이해, 공감으로 직급별 소통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공직인으로서 사회적 윤리 책무 이행에 철저를 기해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산업단지 발 훈풍이 남다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수도권 대비 일자리가 현저히 부족한 지방에서 산업단지가 풍부할 경우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유리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요 유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 역시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영향력의 비결로 분석된다.실제로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지역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산업단지'를 빼놓을 수 없다.올해 지방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단지 모두 산업단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 지방 청약경쟁
일본제철이 친환경 제품 투자를 확대, 지속 가능한 미래 선도에 적극 나섰다.일본제철은 최근 기존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철강 제품을 발표해 주목,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이번 친환경 철강 제품은 생산 공정에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제철은 이를 통해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러한 제품들은 고객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새만금개발공사 임직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실・처장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나경균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선열들의 헌신을 본받아 새만금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와 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가축분뇨는 환경부에서 ‘관리’를, 농식품부에서 ‘이용’을 담당하고 있다. 그간 양 부처는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원팀’이라는 인식 아래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을 실제 살포한 날에 작성하도록 개선 △가축분뇨 고체연료 성분 기준 명확화 △가축분뇨 관련 영업 기술인력 허가기준 합리화 △액비 살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2호기가 10일 오전 9시 14분경 증기계통 설비고장으로 터빈을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고리본부 측은 "현재 상세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을 끌기 위해서는 관심과 무관심의 적절한 배합이 필요하다. 마오쩌둥은 격정적이고 선동적인 연설로 인민의 감성을 자극하고는, 며칠씩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을 우상화했다. 나폴레옹은 이탈리아 원정 성공으로 일약 국민적 영웅으로 부상했지만, 곧바로 이집트 원정에 나섰다. 그
디자인피크는 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하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약속했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스노우 플레이크를 사용하는 일부 기업들에서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7일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티켓마스터와 산텐데르 은행 등이 스노우플레이크에 저장한 클라우드 데이터가 침해를 당했다고 확인한데 이어 대출 비교 서비스인 렌딩프리도 자회사 쿼트위자드 데이터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시스템 자체가 침해를 당하지는 않았고 MFA를 사용하지 않은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위험군 6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참여자는 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참여...
10일 경북 상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 A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상주시 낙동면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여주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는 사건 발생 4시간 뒤인 오전 8시쯤 식당 안에서 쓰러진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됐다.추격에 나선 상주경찰서 형사팀은 이날 오후 1시쯤 대구 수성못 인근 길거리에서 용의자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사건신고 접수후 A씨의 동선을 추적한지 5시간만이다.식당주인 B씨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현재 전시 중인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와 연계해 ‘생애 첫 물방울 파우치’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김창열미술관은 지난 4월 23일부터 김 화백의 대표작 '회귀' 연작을 중심으로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하는 한편, 이역만리 타국에서의 삶 속에서 작가가 품었던 고향과 조국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삶과 작품의 관계성 속에서 조명한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를 열고 있다.‘생애 첫 물방울 파우치’ 예술체험은 김창열 화백이 작품의 캔버스로 사용했던 린넨 천을 모티브로
키움증권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약 20여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분야는 △경영관리 △플랫폼비즈니스 △IT/디지털 △IB △리서치 총 5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이거나 오는 8월 졸업예정자다.서류접수는 오는 23일 마감되는데 서류전형을 통과해 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 하반기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혁신을 통한 경제 대전환을 위해 △풀뿌리 민생경제 안정 △경제 선도형 혁신기업 육성 △제주경제의 외연 확장 △신성장 경제기반 확충 4대분야에 집중한다.제주도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4년 경제정책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로 부진 흐름이 다소 완화되는 조짐이다. 향후 관광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경기흐름이 완만하게 개선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서 공유주방 '함께쿡쿡'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공유주방 '함께쿡쿡'은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 시 요리를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구는 주방 조성 시 실제 주방을 사용할 구민들의 의견에 중점을 두어, 총 5번의 직능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공사 과정, 주방 물품 구비 등 조성 전반에 의견을 반영했다.'함께쿡쿡'은 영등포동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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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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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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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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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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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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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 제13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축제는 수어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 행동양식, 생활습관, 교육방법 등 농아인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농아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존감 회복,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매년 6월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1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제28회 6. 3 농아인 날 기념식으로 복지유공자 표창, 권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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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2024년 여름철 전력수요 폭증에 대비한 안정적 전력공급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사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자연재해, 공급망 불안 등 외부 위협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사업소별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대책을 공유했다.여름철 무고장·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주요 정비 사례와 전사적인 기술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담당자 대상 교육도 열었다. 동서발전은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최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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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출국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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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고용’ 휴직 교수, 근속연수 20년 미달…명퇴수당 지급 거절 ‘적법’
1996년 3월 1일 경북지역 한 4년제 사립대에서 조교수 임용에 이어 2005년 4월 1일 정교수로 승진 임용된 A씨는 2024년 2월 29일로 정년이 연장됐는데,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원장 임용을 사유로 2014년 9월 25일부터 2017년 9월 24일까지 3년간 휴직했다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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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 개최도시, 경주가 답이다.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해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