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경상북도 상주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학 과정을 지역 내 도서관,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올해 지혜학교는‘심리학으로 다시 읽는 문학,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주제로, 문학 작품을 심리학적으로 탐색하여 자아 이해와 감정 표현을 돕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3일~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000원은 세이브더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아침 등굣길 버스킹을 실시했다. 드림 키즈 오케스트라단은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청도초등학교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동아리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학교 가는 길’ ‘스승의 은혜’ ‘Vi va la vida’를 선곡해 연주하며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 간의 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제안에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25년부터 최신 농기계 기종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지역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신 임대 기종에는 농지 평탄용 GPS 기반 레이저 균평기, 당근·깨 등 코팅 종자 전용 파종기, 호밀·보리 전용 파종기를 신규로 도입했다. 특히, GPS 기반 레이저 균평기는 논과 밭의 표면을 정밀하게 평탄화하는 장비로, 모내기 전 논물 대기 및 작물 재배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굴착기 조종 전문기사를 통해 300평 기준 평탄화 작업을 할 경우 약 120만 원의 비용이 발생
대구·경북지역 범죄 피해자들이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찾아 신라 천년의 기를 받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 범피 종사자와 범죄 피해자들을 초청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덟 번째 서라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서라벌 힐링캠프는 경주범피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9개 범피 종사자와 피해자 100명이 참여해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열리는 피해 회복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덟 번째를 맞은 올해는 피해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왕릉 투어 일정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가 비연예인 남성 A 씨와 교제 중 임신했으나 A 씨가 이후 잠적했다고 주장해 온 가운데 또 한 번 더 호소 글을 남겼다. 서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라며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 해,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은우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임신 발표 글을 남긴 바
그룹 라이즈와 엔하이픈이 컴백을 앞두고 신선한 콘텐츠로 프로모션에 나섰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통상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나 짧은 영상물 대신 영화적 콘텐츠를 차용해 각 팀에 서사를 부여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먼저, 라이즈는 오는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오디세이’로 컴백한다. 특히 라이즈는 최초, 최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로모션으로 컴백에 나섰다.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10개 트랙을 영상화한 시네마틱 필름을 공개하는 것이다.지난 14일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제317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무주군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진행된 의정자문위원회는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정례회에 앞서 자문위원들을 통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오광석 의장은 “의회는 군민의 목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은 5월 30일 오후 2시 '조선시대 인천의 인물, 그 문학과 사상'을 주제로 를 개최한다.개최 장소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115호이다. 1부는 이연세 인천고전연구소 소장이 ,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는 이영태 인하대학교 강사가 , 허경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석회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뮤지컬 의 이아름솔이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이아름솔은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을 꾸민다. 하도권과 함께 듀엣 무대를 준비한 이아름솔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아름솔은 오는 6월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에서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2025년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9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창작 국악동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국악동요 창작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94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작곡가 손다혜 심사위원장은 "올해 응모된 작품들 중에서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국악에 대한 창작
일본 정부가 급등하는 쌀값에 대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이즈미 신지로 신임 농림수산상은 22일 농림수산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훈시에서 "국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쌀 문제 해결"이라며 "속도감 있게 결과를 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같은 날 민방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이즈미 장관은 "쌀값을 낮추기 위해 정부 비축미 방출 방식을 경쟁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세부 설계를 오늘 중 보고받고, 수일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정가 판매를 포함해 공급 가격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직경 50㎝·깊이 1m의 도로 파임이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과 흥덕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땅에 깊은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 구멍은 직경 50㎝·깊이 1m의 포트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청 도로보수 관계자는 22일 오전 6시 복구 작업을 시작해 오후 2시쯤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포트홀 발생 원인으로는 당초 깨져있던 도로 틈 사이로 물·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배우 박혁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22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박혁권은 단상에 올라 자신을 “구좌읍 송당리 주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12·3 비상계엄을 언급하며 “우리 친구이고 후배인 군인들이 우리에게 총을 겨눴다. 처음에는 무슨 일이지 하면서 믿기지 않았고 나중에는 영상을 볼 때마다 슬퍼져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원래는 3년 전에도 이 후보를 지지했고 그러면서 욕도 많이 먹었다”며 “그래서 다음 대선 때는 제가 은퇴 빨리하고 확실하게 지지 운동도
지역사회 내 파크골프를 통한 교류 기회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북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축제의 장인 ‘2025 경북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6월 9일 오전 8시, 포항시 곡강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 3세대 가족, 직장인, 장애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호텔인나인 페스티바홀에서「2025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통계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포럼은 작년 12월 공제중앙회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학교안전사고 통계를 국가승인통계로 정착시키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사고 예방정책의 수립 방향을 제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6·3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영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이 후보는 전체 지지율에서 46%를 기록해 김 후보를 14%포인트 앞섰다.다만,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보다 줄어든 수치로,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집 양상이
국힘 측 연일 단일화 구애에도이준석 “끝까지 완주” 선긋기당권 제안 거래설마저 불거져국힘 내부선 계파갈등 재점화‘친한계-친윤계’ 간 불신 심화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가 사실상 물 건너갈 전망이다.이준석 후보는 22일 후보 단일화의 골든타임인 투표용지 인쇄일을 이틀 남기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다.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 끝까지 이준석,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국민이 받아볼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직경 50㎝·깊이 1m의 도로 파임이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과 흥덕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땅에 깊은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 구멍은 직경 50㎝·깊이 1m의 포트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청 도로보수 관계자는 22일 오전 6시 복구 작업을 시작해 오후 2시쯤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포트홀 발생 원인으로는 당초 깨져있던 도로 틈 사이로 물·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