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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 새달 1일 정식 개관

충북 괴산군이 조성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공공스포츠 복합시설인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다음달 1일 정식 개관한다.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군 최초의 공공 수영장도 포함돼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가 높다.괴산읍 대사8길 31-13 괴산미니복합타운 내에 들어선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군이 150억원을 들여 2022년 3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완공했다.지하 1층, 지상 1층, 건축전체면적 3326.96㎡ 규모다.센터 내부에는 농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장애인 전용 2레인과 바장애인용...
충북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충북환경보건센터는 12일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환경보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충북도 공무원 환경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이 교육은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첫 교육은 김용대 센터장이 ‘역학과 환경보건의 개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엄상용 교육홍보팀장과 최선행 연구조사팀장이 각각 ‘도내 주민 건강 사례와 결과 해석’, ‘환경유해인자와 건강 영향’을 주제로 강의했다.김용대 센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증서를 전달했다.이번 대회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5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43개 등 총 14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3관왕 6명, 2관왕 10명을 배출하며 7년 연속 전국 3위권 내 성적을 유지, 장애학생체육 강자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포상증서는 △종합 1위 축구 단체 △종합 2위 역도, 육상, 볼링 단체 △종합 3위 수영, e스포츠 단체 우승배 봉납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12일 현재 수감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친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배우자가 받았던 형, 조 전 대표가 받았던 형. 자녀들은 고졸로 전락해버리고, 대학원도 취소되지 않았나”라며 “정치적인 고려 말고, 조국 전 대표나 그 가족이 받았던 형들이 너무 불균형하고 과도했다”고 강조했다.조 전 대표는 자녀의 입시 비리와 관련된 위조공문서행사·업
국민연금공단과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청년미래센터는 11일 보건복지부 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재정관리 및 노후준비를 위한‘청년미래연금교육’을 진행했다./충북청년미래센터 제공
충북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결혼·임신·양육 관련 체감형 복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출생아 수는 2022년 4737명, 2023년 4861명, 2024년 489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6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혼인신고 건수도 2022년 3596건, 2023년 3672건, 2024년
충북원예농협과 충북 충주 주덕농협은 11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NH농협손해보험 이달의 TOP-CLASS 사무소’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손해보험사업을 통한 농·축협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과 그에 따른 비이자 수익증대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사무소 및 임직원에 수여하는 상이다.충북원예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착실히 펼친 끝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주덕농협 또한 조합원 및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에 대한 공
메밀 주산지 제주에서 메밀 수매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주메밀사업협동조합’ 설립이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제주 메밀산업 가치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임에도 가공공장이 부족해 현재 제주에서 생산되는 메밀의 87%가 도외로 반출돼 가공되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 공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울진 연호공원에서‘2025년 제로웨이스트 울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진읍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로웨이스트 행사로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민 300여 명이 동참했다.행사는 소리샘 음악동호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오카리나 연주, 고구려 북소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 취미 교실에서 회원들이 요가와 라인댄스 발표로 그동안 갈고
제주자치경찰단이 고령화 지역의 노인 안전을 위해 보이스피싱 대응과 치매예방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주시 동부 중산간지역 6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582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대응요령 △스미싱 문자식별법 △최근 도내에서 발생하는
청년 여성 100명이 모여 결혼, 육아, 취업, 여가 등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직접 설계하는 정책 활동이 구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구미시는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인구의 성비 불균형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실제 정책 수요자인 2030세대 여성 100인을 위촉해 ‘2030 여성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다.‘2030 여성 포럼’은 다양한 직업군, 결혼 여부, 관심 분야 등을 기준으로 5개 분과로
제주지역 등록장애인의 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자이지만,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17일 열린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9회 정례회 회의에서 이 문제를 지적했다.강 의원은 “도내 등록장애인 3만6000여 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52%로, 2명 중 1명은 고령”이라며 “장애인이 고령으로 전환되면 제공받는 서비스나 장애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지원 범위가 달라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장애인이 65세
경제 뉴스를 바탕으로 가늠한 우리 국민의 경제 심리가 최근 11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인 수준으로 측정됐다.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뉴스심리지수는 108.43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12일에는 109.05까지 올라 지난해 7월 11일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이 지수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지난해 12월 10일 77.08까지 추락, 화물연대 파업이 이어지던 2022년 12월 2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이후 1월 들어 잠시 10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31분전
인천경찰청은 접경지역 내 대북 전단 살포 시도를 막기 위해 강화도 일대에 경찰관 125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육지와 강화도를 잇는 강화대교, 초지대교의 검문·검색을 강화했고, 대북 전단 살포 우려 지역인 하점면 창후리 포구와 망월리 벌판 일대에서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강화군 대북 전단 살포 우려 지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군 당국·강화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앞서 지난 14일 오전 강화군 하점·양사면과 김포시 하성면에서는 대북 전단, USB, 과자류
주요 7개국 정상들이 16일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 중인 이란에 대해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AFP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공동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며 ”이란은
넥슨 CAG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발표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 6월 인기 데모 TOP 50’ 중 플레이어 수 기준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로 선정됐다.스팀은 17일 공식 발표를 통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넥스트 페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체험한 데모라고 소개하며 해당 게임을 최상단에 배치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정부가 지향하는 탄소중립 국가전략에 부합하기 위해 새만금의 자연을 복원하는 역간척에 나설 경우 'K-블루카본 이니셔티브'로 지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국회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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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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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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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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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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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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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030 여성’ 정책 아이디어 워크숍 추진
청년 여성 100명이 모여 결혼, 육아, 취업, 여가 등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직접 설계하는 정책 활동이 구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구미시는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인구의 성비 불균형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실제 정책 수요자인 2030세대 여성 100인을 위촉해 ‘2030 여성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다.‘2030 여성 포럼’은 다양한 직업군, 결혼 여부, 관심 분야 등을 기준으로 5개 분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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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제주메밀사업협동조합' 설립
메밀 주산지 제주에서 메밀 수매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주메밀사업협동조합’ 설립이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제주 메밀산업 가치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임에도 가공공장이 부족해 현재 제주에서 생산되는 메밀의 87%가 도외로 반출돼 가공되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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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진 체리 품평회 개최
울진군은 지난 6월 16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울진체리연구회의 주관으로 제4회 울진 체리 품평회 및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품평회는 소비자들에게 울진에서 생산된 체리의 매력을 알리고 생산 농가에는 품질향상 동기를 부여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체리 품종 전시, 시식, 판매, 이벤트 행사 등의 코너를 운영하였으며 전시 공간에는 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좌등금, 라핀 등 다채로운 체리가 출품되었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가 현장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체리를 직접 맛보고 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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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화성특례시가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폭염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올여름도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 전망이 나온 가운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9,027명의 건강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및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관리 대상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열악한 주거환경 거주자 등이다.재난도우미로 지정된 방문전담간호사 25명이 폭염 특보 발효 시 건강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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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공원 속 작은 책방’ 개장
경산시는 도심 속에서 책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인‘공원 속 작은 책방’을 조성하고 남매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개장식은 간소한 형식 속에서도 시민 중심의 문화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조현일 경산시장, 새마을경산시지회장,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및 문고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공원 속 작은 책방’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기증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독서 공간으로, 미국의 “Little Free Library 책을 가져가고, 책을 돌려주세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