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청 5급 사무관은 조사를 받고 돌아온 뒤부터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A씨 변사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작성된 유서 21장을 확보했다. 유서는 날짜별로 작성된 노트 형태로
한국 정부가 최근 수사 비협조 논란이 일고 있는 캄보디아에 총 285억 원 규모의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는 한국의 농업 ODA 수원국 중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원을 받은 국가다.14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림축산식품부 ODA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8년까지 캄보디아에서 총 7개 농업 ODA 사업이 진행되었거나 추진 중이다.특히 윤석열 정부
부산 기장군이 지역의 전통·숙련 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장군 장인’을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기장군 장인’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군민을 장인으로 선정해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최초 선정에 이어 올해로 2회째다.군은 올해 39개 분야 99개 직종의 전통·숙련기술자 중 2명 이내로 장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내달 3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기장군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7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 일대에서 '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를 개최한다.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뜻을 모아 무대에 오른다.경기아트센터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실’을 신설하고, 기관 경영 전반에 ESG 강화를 천명했다.이번 공연도 경기아트센터의 핵심사업인 공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메시지를 도민과 나누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이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강충민과 박영희가 전국대회에서 나란히 수상했다.제주어로 풀어낸 신화 해설과 전문적인 해설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충청남도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나루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및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소속 강충민 해설사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주최, 충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이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충남 부여군이 후원했다
IBK기업은행 채용 과정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 반영 여부가 첨예한 이슈로 떠올랐다. 변호사 자격 등과 비교해도 상당한 메리트를 주는 이 시험 등급이 반영되지 못할 위기에 처한 수험생들은 발을 구르고 있다. 이에 김성태 은행장이 채용 과정과 관련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12·3 비상계엄에 군이 가담한 것에 대해 “명백한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진 합참의장은 14일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12월 3일, 군복 입은 군인임에도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적극 가담한 것은 명백한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군은 오직 국가 방위와 국민 보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 완수에 전념할 것”이라며 “군심을 결집하고 엄격한 지휘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농심면가60’ 프로젝트의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스타 다이닝 ‘페리지’를 선정하고,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특별 메뉴 ‘랍스터 마팔디네’를 연말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농심면가60’ 프로젝트는 농심이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분기별 대표 다이닝을 선정해 특별 메뉴를 소개해 왔다. 선정된 페리지는 2024년 테이스트 오브 서울과 올해 미쉐린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한국 정부가 최근 수사 비협조 논란이 일고 있는 캄보디아에 총 285억 원 규모의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는 한국의 농업 ODA 수원국 중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원을 받은 국가다.14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림축산식품부 ODA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8년까지 캄보디아에서 총 7개 농업 ODA 사업이 진행되었거나 추진 중이다.특히 윤석열 정부
IBK기업은행 채용 과정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 반영 여부가 첨예한 이슈로 떠올랐다. 변호사 자격 등과 비교해도 상당한 메리트를 주는 이 시험 등급이 반영되지 못할 위기에 처한 수험생들은 발을 구르고 있다. 이에 김성태 은행장이 채용 과정과 관련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
부산시교육청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부산의 학교체육을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BEXCO 제1전시장 1층에서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체전과 연계된 현장형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포츠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느끼게 하고 AI·VR·AR·XR 등 첨단기술과 체육을 융합해 미래형 체육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창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