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지역 대표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개최한다.첫째 날인 17일, 도내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 제주 해녀가 참여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이브라힘 말루프, 힙합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를 장식한다.둘째 날인 18일에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800여 명...
제주의 선도적인 도시재생 사후관리 시스템이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부터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거점시설·공간 분야’ 도시·지역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2021년 7월 '제주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해 국가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도시재생 시설이 본래 목적대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나아가 2024년 9월에는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 ‘2025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학내 구성원들이 전자자료 및 학술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국내외 주요 16개 전자정보 제공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행사에는 300여 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방문해 최신 학술자원의 특징, 데이터베이스 검색 방법, 전자저널 활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으로, 336호, 459억 원이다.최고가격은 서귀동 소재 주택으로 18억 4400만 원, 최저가격은 성산읍 소재 주택으로 2390만 원 산정됐다.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고, 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 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전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제주 상권에서도 시범적 운영이 시작된다.제주은행은 지난 8월 네이버페이와 제주지역 '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정식 출시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제주도내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은행은 Npay와 협업을 통한 디지털 결제 인프라 확산으로 제주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 편의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페이 커넥트' 보급에 앞장 설 예정이다. 'Npay 커넥트'는 네이버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보육인 700여 명이 참여했다.'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나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발달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인 해안유진빌을 방문해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사회봉사단 회원들은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명절 음식인 송편 등을 빚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또, 사회봉사단은 해안유진빌에 위문품과 격려금도 전달했다.
제주보건소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추자보건지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총 사업비 16억 7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그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9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이어 2026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이번 그린 리모델링에서는 낡은 공공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높이는 한편, 창호를 전면 교체한다. 냉난방 및 조명 시스템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과 함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건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이번 사업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달 29일 동양월드마트 제원점으로부터 제주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동전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년간 마트에 마련된 자판기 수익금으로 모아 마련된 금액으로 총 2백37만5,010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보육비 및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석민 대표은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며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서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항
우리은행은 쿠팡플레이의 인기 웹드라마 ‘직장인들’과 협업해 제작한 에피소드가 SNS 채널 누적 조회수 3,5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9월 13일 공개된 ‘직장인들’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로, 직장인의 업무 상황 속에 우리은행 브랜드를 위트 있게 녹여내 주목을 받았다. 이 영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사상 최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O 리그는 지난달 27일 기준 개막 703경기만에 시즌 총 누적 관중 12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처음으로 1100만명의 관중을 넘은 것도 모자라,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 시대를 연 것이다. 흥행 기록 역시 지난 44년간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KBO 리그는 오는 3일 정규 시즌 최종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5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챔피언을 결정하는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대장정의 끝을 장식하는 무대인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한국 전통의 미를 담은 프리미엄 키보드 ‘스텔라 100’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스텔라 100’은 고려청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수와 생명력을 상징하는 두루미, 풀, 나무 문양을 포인트 키캡에 담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이 고유
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에도 고객을 위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연휴 첫날인 3일 개천절과 추석 다음 날인 7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는 주말케어센터 9곳
전남 영암군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영암산 무화과와 관련이 없다. 해외 직구로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소비자는 상품 미배송, 이물질 혼입, 이상한 맛 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군은 지난달 30일 웹 발신 문자를 통해 주의를 부탁하고 소비자 보호와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무화과와 관련 제품 구입 시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허위 광고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
인천항만공사는 1일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담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실행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국민과 사회가 체감하는 가치 창출을 추진하는 동력체라는 의미로 ‘IPA Value Drive’로 정한 국정과제 추진단 이날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단 분과별 구성원과 함께 향후 국정과제 이행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인천항만공사 국정과제 추진단장을 맡은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국정과제 추진 의지를 다졌으며, 회의는 추진단의 출범 취지를 설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1일 밝혔다. 적용 기간은 3일부터 10월 9일까지로, 전통시장을 포함한 일반구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다만, 연휴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주변도로, 교통혼잡지역, 특별관리지역에 대해서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단속을 실시한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되는 주민신고제 신고건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차량 흐름을 크게 방해하는 경우 현장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달 29일 동양월드마트 제원점으로부터 제주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동전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년간 마트에 마련된 자판기 수익금으로 모아 마련된 금액으로 총 2백37만5,010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보육비 및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석민 대표은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며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서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항
한국마사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경마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 야간경마 마지막 주, 10월 2일~4일 시행 다가오는 10월 첫째 주에는 올해 가을 야간경마의 대미가 펼쳐진다. 이 주는 금·토·일 일정 대신 하루씩 앞당겨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경마가 시행된다. 특히 2일(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한국 전통의 미를 담은 프리미엄 키보드 ‘스텔라 100’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스텔라 100’은 고려청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수와 생명력을 상징하는 두루미, 풀, 나무 문양을 포인트 키캡에 담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이 고유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사상 최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O 리그는 지난달 27일 기준 개막 703경기만에 시즌 총 누적 관중 12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처음으로 1100만명의 관중을 넘은 것도 모자라,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 시대를 연 것이다. 흥행 기록 역시 지난 44년간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KBO 리그는 오는 3일 정규 시즌 최종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5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챔피언을 결정하는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대장정의 끝을 장식하는 무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