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봄 영농철을 맞아 6월 중순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돌입했다.고령, 영세, 장애인 등 일손 취약농가를 중점 지원하는 이번 일손돕기는, 영암군 1실·과·소와 1읍·면이 1농가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일손돕기는, 마늘·양파 수확, 모판 깔기, 단감·배 과일 솎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21일 삼호읍과 가족행복과 공직자 등 20여 명은 삼호읍의 한 무화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무화과 줄치기 등 영농작업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이틀 뒤인 23일, 전라남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