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인적서비스 대체 및 관광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8월 29일 오후 4시까지'도내 관광사업체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사업'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이며, 지원 품목으로는 청소로봇, 서빙로봇,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총 4개 품목이다.계약일로부터 1년간 리스비용을 지원하며,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참여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서울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수산‧식품 관련 국제전시회에 9개 제주기업과 참가해 80만 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홍보 마케팅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제주 해양수산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씨푸드쇼’에는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 한림수산업협동조합, ㈜제주씨그린, ㈜삼다 등 5개사가 참가했다.이 행사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
하늘땅 통신 안테나, 나도범의귀. 그동안 여러 차례 우리 식물을 찾아 해외 탐방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식물탐사에 취미를 붙여 꽃구경하면서 식물 촬영도 할 겸 우리 식물에 대한 지식도 넓혀보려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식물’이란 우리 땅에 자라는 자생식물을 의미합니다.여기서 문제는 ‘우리’입니다. ‘우리 땅’, ‘우리 식물’. 일반적으로는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에 자연적으로 분포하는 식물’을 “우리 식물”이라 여겼습니다. 이중 북한 지역에만 자생하는 식물을 남한 지역에서는 만날 수 없어 북한과 위치가 비슷하여 동종의 식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김완근 제주시장은 17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제주시는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외도동 월대천, ▲삼도2동 우수저류조 및 펌프장, ▲삼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화북천 세월교 등 네 곳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외도동 월대천을 방문해 하천 물놀이 구역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해당 구역에는 7월부터 8월까지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이어 “시
김완근 제주시장은 16일 “돼지열병 항체 검출 사고는 단순 실수로 넘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주간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지난 주말 70mm 넘는 비로 인해 집수구가 막히고 침수가 발생하며 출입 통제선까지 설치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만약 200mm 이상 비가 온다면 훨씬 더 심각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정밀 점검과 관리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라”고 지시했다.김 시장은 또“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상수도 요금 감면 사업은 대상자가 명확히 특정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신규 상장 3개월만에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2조48억 원이다. 지난 4월 22일 상장한 이후 3개월만에 2조 원을 넘어섰다.미래에셋운용은 "최근 단기금리와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하락 국면 속에 투자자들에게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대체투자 상품으로 주목받으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는 잔존만기 3개월
해양수산부가 여름철 양식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8월31일까지 한국수산회·한국외식업중앙회·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식백세-여름어때’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고수온으로 조기 출하되는 양식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식어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조현일 경산시장은 취임 초부터 운동화를 신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산시 현장 곳곳을 살폈다. 이러한 현장시정은 시민 설문조사에서 88.5%라는 수치로 나타났다. 조 시장은 ‘상상그 이상의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ICT 스타트업 특별시’를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을 만나 경산시의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를 앞두고 미국 자회사의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고강도 제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검찰 고발, 경영진 해임, 수십억 원대 과징금이 포함된 중징계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그룹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21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는 오는 24일 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SK에코플랜트 회계 감리 결과에 대한 재심의에 들어간다. 지난주 1차 회의에서 제재 수위를 확정하지 못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앞서 금감원은 SK에코플랜트가
삼성전자가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전작인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91만대였다.'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다. 폴드 비
소니코리아가 아모레성수와 신제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체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소니코리아가 아모레퍼시픽의 복합문화공간 아모레성수와 몰입형 사운드 체험 팝업스토어 '사운드 오브 성수'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신제품 'WH-1000XM6'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WH-1000XM6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시리즈 헤드폰의 6세대 모델이다.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 마이크를 탑재했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 추론모델 ‘하이퍼클로바 X 시드 14B 씽크’를 상업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모델은 해외 오픈소스 모델을 개조한 것이 아닌 원천기술로 설계·개발된 모델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공개가 국내 생성형 AI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이퍼클로바 X 시드 14B 씽크는 지난달 말 발표된 추론모델 하이퍼클로바 X 씽크를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경량화한 버전이다. 중요도가 낮은 파라미터를 가지치기하되 원본 모델이 가진 지식
삼화페인트공업은 호반건설과 함께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안전색채 디자인 가이드’를 개발한다.‘CUD 안전색채 디자인 가이드’는 산업 및 건설 현장의 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맞춤형 색채 설계다.이 가이드는 직관적이고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 물체에 맞음, 넘어짐, 감전, 화재 등 산업재해를 예방한다.삼화페인트는 호반건설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건설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고와 관련한 안전 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삼성전자가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전작인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91만대였다.'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다. 폴드 비
배달의민족이 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은 앱 아이콘, 신규 컬러, 폰트를 공개했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서비스 출시 15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배민 2.0’ 리브랜딩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배민은 22일 신규 컬러 및 폰트를 적용하면서 리브랜딩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배민은 지난 9일 리브랜딩을 예고하는 티징이미지로 앱 아이콘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2일 신규 컬러 및 폰트를 배민 앱 내에 적용했다. 먼저 배민은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선명하고 현대적인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본사에서 스타벅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과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삼성카드와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타벅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를 앞두고 미국 자회사의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고강도 제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검찰 고발, 경영진 해임, 수십억 원대 과징금이 포함된 중징계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그룹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21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는 오는 24일 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SK에코플랜트 회계 감리 결과에 대한 재심의에 들어간다. 지난주 1차 회의에서 제재 수위를 확정하지 못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앞서 금감원은 SK에코플랜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