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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시설 안전관리와 아파트 대피 요령의 중요성

주거시설 안전관리와 아파트 대피 요령의 중요성현대 사회에서 아파트는 대표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는 높은 인구 밀집도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지진, 가스누출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피 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우선, 거주자는 평상시 비상계단과 대피로의 위치를 숙지하고, 복도나 계단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방송 시스템 점검은 거주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각 세대에서...
제주양돈농협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22일 제주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 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농협중앙회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이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제주시 복지 및 지역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제주에서 SNS를 이용해 불법 의약품을 판매한 50대 중국인이 구속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약사법 위반,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50대 중국인 여성 ㄱ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이어트약 등 각종 불법 의약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지난해 9월 ㄱ씨가 SNS를 통해 불법 의약품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지난 13일 ㄱ씨를 검거했다.조사 결과 ㄱ씨는 지난 2017년 8월 제주에 무사증 입국한 뒤, 체류기간이 만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올해 제주산 마늘의 수매가격은 kg당 '4300원'에 시작한다.전국 마늘농가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정농협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마늘 수매가격을 43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보다 500원 오른 가격이다.대정농협이 수매가격을 결정하면 인근 농협에서 대정농협과 비슷한 수준에서 수매가를 책정하게 된다. 마늘 수매가는 농협별 이사회를 거쳐 결정한다. 도내 생산량의 절반을 유통하는 상인 또한 이 가격을 기준으로 거래하게 된다.도내 마늘 재배면적의 66%를 차지 할 만큼 최대 주산지인 대정농협은 마늘 수매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2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태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그동안 서귀포시 남원읍과 성산읍, 표선면 등 동부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해소되고, 도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심야약국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오는 26일부터는 기존 공공심야약국 6곳과 추가 지정된 1곳 등 총 7곳이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읍·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근현대사 속 소중한 문화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개인이나 민간단체가 소장한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나의 제주, 우리의 길'을 주제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기증받는다.특히, 제주의 교통 변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주요 수집 대상은 육상 교통수단 변화 관련 기록물로, 우마차,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운송수단 관련 자료와 도로․교량, 터미널 관련 자료, 승차권 등이다.해상 교통 및 항만
현대그린푸드가 국산 쌀을 활용한 '메디푸드' 개발에 나선다. 혈당지수가 높은 쌀의 저항전분 함량을 높여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신 가공기술을 개발, 쌀 활용이 드물었던 메디푸드 영역에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메디푸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 이후 SPC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도 불매 대상에 포함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크보빵에 반대하는 크보팬 일동' 명의의 불매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이들은 "화려한 콜라보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다"며 불매 의사를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약 2천2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주 도의회에서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관련된 관광진흥 조례가 개정돼 6월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이번에 확대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동창회․동문회․동호회 등 일반 단체를 비롯해 수학여행, 뱃길 이용, 마이스 참가 단체 등에 적용된다.환경 정책과 관련 오 지사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며 “플라스틱 배출이 가장 많은 배달 분야를 개선하는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 씽크포비엘은 중국과 ‘AI 신뢰성’ 분야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씽크포비엘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AI+연구개발 디지털 서밋’에 참가해 ‘AI 신뢰성’ 관련 기술 소개와 함께 중국 정부, 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와 만나 구체적인 기술 교류 및 사업 방안 등을 협의했다.1000명 넘는 글로벌 AI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100여 건 이상 주제발표와 토론·토크쇼가 진행된 행사에서 천선일 씽크포비엘 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상남도에서 광주광역시선수단이 금빛 소식을 전하고 있다.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회 1일째인 24일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1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주선수단의 첫 금은 에어로빅 남자 15세이하부 이태민이 선사했다. 월봉중 3학년인 이태민은 지난 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18.400점을 획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박지완, 장한솔, 국나윤 선수(광주에어로빅힙합 전문스
제주SK FC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넥슨이 주최/주관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Jeju-H' 열기가 시작도 전에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선발전을 벌이고 있는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SK가 운영 총괄을 맡은 이번 '2025 NCC In Jeju-H'는 지난해 '제주유나이티드 JUMP리그'를 넥슨의 대회 운영 지원으로 확대 출범시킨 ‘고등학교 반대항 축구대회’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아트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어떻게 연구하고,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의병사를 연구해온 학자들의 발제와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방향과 기념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이다.김헌주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심포지엄은 김상기 교수가 ‘한말 의병운동 연구와 기념사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
52분전
인천 시민단체들이 인천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직접 추진하기로 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 등 63개 시민단체가 모인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 인천갯벌2026은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민의 이름으로 관련 의견서를 준비해 국제기구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갯벌2026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할 인천 갯벌은 강화 4만3507㏊, 장봉도 6,834㏊, 송도 611㏊, 대이작도 주변해역 5,570㏊ 등 5만6522㏊ 규모다.유네스코는 2021년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 4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경남 남해군은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 증대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사전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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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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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한동훈, 윤석열에 "대선 앞두고 뭔 짓인가…그냥 민주당으로 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며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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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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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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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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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선수단,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첫 금빛 소식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상남도에서 광주광역시선수단이 금빛 소식을 전하고 있다.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회 1일째인 24일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1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주선수단의 첫 금은 에어로빅 남자 15세이하부 이태민이 선사했다. 월봉중 3학년인 이태민은 지난 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18.400점을 획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박지완, 장한솔, 국나윤 선수(광주에어로빅힙합 전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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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 중국과 ‘AI 신뢰성’ 분야 기술 교류 확대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 씽크포비엘은 중국과 ‘AI 신뢰성’ 분야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씽크포비엘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AI+연구개발 디지털 서밋’에 참가해 ‘AI 신뢰성’ 관련 기술 소개와 함께 중국 정부, 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와 만나 구체적인 기술 교류 및 사업 방안 등을 협의했다.1000명 넘는 글로벌 AI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100여 건 이상 주제발표와 토론·토크쇼가 진행된 행사에서 천선일 씽크포비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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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 행사 개최
남양주시는 23일, 와부읍 농촌지도자회가 운영하는 공동학습포에서 모내기 시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적기 모내기를 통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농촌지도자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 작업 및 시연과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모내기 시연은 삼광벼를 재배 중인 3,400㎡ 규모의 공동학습포에서 진행됐으며, 주광덕 시장은 직접 승용 이앙기를 운전해 모내기에 참여했다.이어, 주광덕 시장은 농업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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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성공 개최 본격 준비 돌입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 오후 2시 이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제24회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이천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의 핵심 콘텐츠 강화와 방문객 편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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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국산 쌀 활용 '메디푸드' 개발로 부가가치 높인다
현대그린푸드가 국산 쌀을 활용한 '메디푸드' 개발에 나선다. 혈당지수가 높은 쌀의 저항전분 함량을 높여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신 가공기술을 개발, 쌀 활용이 드물었던 메디푸드 영역에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메디푸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