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적중면지 편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적중면의 역사와 문화, 지리, 인물, 경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대에 전하고자 추진 중인 면지 편찬 사업의 중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김창숙 편찬위원장, 이정일 노인회장, 이정희 사무국장, 김정룡 편집국장,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