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체육회가 지역 체육의 10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여수시 체육사 편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여수시체육회는 지난 5월 26일, 체육사 편찬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체육사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편찬위원회는 체육계 원로, 종목단체 관계자, 체육행정 전문가, 언론인, 지역사 연구자 등 약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조일 여수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또한 편찬 방향 자문, 역사적 사실 검토, 자료 수집 협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체계적인 기록
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교육과 거창교육지원청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기록한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 기념식을 6월 12일 거창교육지원청 아우름누리에서 개최하였다.편찬 기념식에는 신종규 교육장, 거창 관내 초・중등 교장단 협의회 임원,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위원, 검토위원 및 편집 위원, 거창교육지원청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위원장인 아림초 원숙민 교장의 「거창교육 100년사」 헌정을 시작으로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 사업은 거창교육 1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프로페이스 HMI의 새로운 시리즈인 ‘GP6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HMI는 사람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제조 환경에서 HMI는 단순한 터치 패널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안전 확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슈나이더 GP6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19일부터 시작된 장마로 호우주의보가 21개 시군으로 확대된 가운데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기도 21개 시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심지킴이’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259건 중 99.2%가 잔류농약 허용 기준 이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32개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총 475종의 잔류농약을 정밀 분석했다.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2건을 제외한 나머지 257건의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섭취 가능한 정도의 극미량이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에서는 살충제성분인 ‘클로티아니딘’이 기준치 0.3㎎/㎏을 넘
동해해양경찰서 삼척파출소는 20일, 삼척항에서 정박어선 화재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삼척소방서 봉황안전센터와 삼척경찰서 정라지구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 삼척수협, 해양재난구조대, 육군제23경비여단 3대대 등 총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삼척항 내 계류선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박어선 화재사고 발생 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 향상,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