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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기온 5월 역대 두 번째로 높아… ‘1.5도 초과’는 일시적 주춤

지구 평균기온이 지난달에도 역대 5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드러냈다.유럽연합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가 1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5월 전 지구 평균기온은 15.79도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월보다 0.12도 낮지만, 2020년 5월보다 0.06도 높은 수치로, 역대 5월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는 1.4도 상승했다.특히 지난 22개월 중 21개월간 이어졌던 ‘1.5도 초과’ 행진은 2...
월요일인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오후들어 경북남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청송 17도, 경주·영덕·영주 18도, 안동·문경·의성·영천 19도, 대구·포항·구미·상주 20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 구미 33도, 안동·상주·의성 32도, 대구·영천·문경·영청·청송 31도, 경주·영주 30도,
포항 한 사찰 신도가 실종 8일만에 지인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죽정리 한 사찰에서 오전 7시 56분쯤 신도 A씨가 저녁에 외출 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은 경찰과 함께 드론1대, 구조견 1두, 수색인력 33명 등을 동원해 합동 수사에 나서 8일 오전 10시 5분쯤 사찰 인근 도랑에서 A씨를 숨진채 발견했다.경찰은 사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의 극본상과 작곡·작사상을 8일 수상했다.이 뮤지컬은 국내에서 2016년 초연했으며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 오르면서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미국 작곡가 윌 애런슨과 극본상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는 한국 국적 창작자로는 유일한 토니 수상자다.'어쩌면 해피엔딩'은
대통령실이 9일 지난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급 간부 전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숫수색을 막으면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호처 수뇌부는
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당 개혁안을 놓고 5시간 넘게 격론을 벌였지만, 어떤 사안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10일 다시 의총을 열기로 했다.의총에서는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 △민심·당심 반영 절차 확립 △지방선거 100% 상향식 공천 등 ‘5대 개혁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김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를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연장해 개혁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다수 의원들은 “본인이 결단하거나 상임전국위에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연극·뮤지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연계 아카데미'상인 토니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다인 6관왕에 올랐다.‘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극본상·음악상·연출상·남우주연상·무대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일본 효고현 아이오이시에는 1995년 세워진 '한국·조선인 무연고자 위령비'가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 지역 조선소에 강제동원돼 힘들게 일하다가 숨진 조선인을 추모하는 비석입니다. 뒤편에는 64명 유골이 모셔져 있습니다.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이념과 정치적 갈등을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164점이 출품돼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수상작 선정은 디자인 및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김민희 씨의 「하회탈의 얼굴 그리고 한국 춤선의 미학」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올해 축제의
한국관악협회 서귀포지부와 서귀포국제실내악축제가 주최한 '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가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악기의 숨결과 실내악의 깊이를 주제로 한 'Blow', 'Flow', 'Glow' 세 가지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축제는 지역 연주자와 초청 연주로 꾸며지며, 전석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첫 날 'Blow'에서는 모차르트, 베
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미로가 주최한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가 지난 14일,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 시음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삼척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특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신선한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 전통주가 담고 있는 고유의 풍미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꿈드림공작소는 15일 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기술 체험 캠프’를 열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 드론과 가상현실을 주제로 열린 캠프는 기계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학부모까지 전 세대 단계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울산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무원 인력 감축과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내년 하반기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의뢰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오는 9월 발표한다.타당성이 확보되면 주민 공청회, 행안부 2차 협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심의,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게 된다.시설관리공단에 흡수되는 사업은 ▲광역 환경시설 ▲광역 하수도 ▲공영버스 등 3개 분야다.공단으로 전직할 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세문 제주외국인평
청주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인 제12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가 ‘시민의 화합과 건강한 사회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14일~15일 청주시 일원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연령대별 맞춤형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생활체육종목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을 개최했다. 학생 생활체육인들을 위해서는 줄넘기, 피구 등을 마련했다.개회식에서는 화려한 태권도시범과 댄스공연이 열려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은 “고령화 사회와 여가 문화의 발달로 생활체육동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로 최근 뉴욕 증시에 상장한 서클의 제레미 알레어 CEO는 스테이블코은 아직 애플 아이폰처럼 대중적인 개발자 생태계를 갖추지 못했지만, 그 시점이 머지않았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 보도했다.알레어는 "프로그래머블 디지털 달러가 인터넷에서 아이폰이 모바일에서 그랬던 것처럼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가장 높은 유틸리티를 가진 화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a16z 크립토의 샘 브로너 파트너도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경쟁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브로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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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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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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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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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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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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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지역 위한 희망의 장’ 함께 한다
안동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의 복구 기금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동, 의성, 영덕 등 7개 산불 피해 시군에서 총 45개 업체가 참가하고,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기업 10곳을 포함해 모두 55개 농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안동시는 가장 많은 14개 우수 농축특산물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에서는 실제 산불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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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럽사절단, 스웨덴 에너지전환포럼 참가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 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포럼’에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이 포럼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가 양국의 에너지산업 동향 및 협력 기회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렸다.한국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관련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했다. 스웨덴에선 토비아스 앤더슨 스웨덴 국회통상위원장, 사라 모디그 스웨덴 기후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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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 7월 1일 개막
한국관악협회 서귀포지부와 서귀포국제실내악축제가 주최한 '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가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악기의 숨결과 실내악의 깊이를 주제로 한 'Blow', 'Flow', 'Glow' 세 가지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축제는 지역 연주자와 초청 연주로 꾸며지며, 전석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첫 날 'Blow'에서는 모차르트,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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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6점 최종 선정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164점이 출품돼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수상작 선정은 디자인 및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김민희 씨의 「하회탈의 얼굴 그리고 한국 춤선의 미학」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올해 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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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주주의전당 정체성' 뿌리채 흔들고 있다
창원시가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부적합 지적을 받는 인사들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운영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른바 ‘좌우 균형’을 내세운 정치적 접근으로 민주주의전당 정체성을 뒤흔들고 있다.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관리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는 시장 소속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