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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산림휴양의 조화로운 공존

▲ 인공지능과 산림휴양의 조화로운 공존강완영,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 인공지능은 우리 사회의 일자리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단순반복 직종에서 전문직까지 다양하게 말이다. 이로 인해 한 통계사이트에서는 2030년을 전후로 실업률이 80%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어느 분야든지 AI와 공존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그렇다면 산림휴양분야는 어떨까? 산림휴양은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과 여유를 누리는 활동으로,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유대감 등을 얻는 심리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분명 AI 기술로만 대체되기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연일 메달 레이스를 펼치며 선전하고 있다.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을 대회 2일차인 26일 메달 9개를 추가하며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제주도선수단은 이날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유도 경기에서 3개의 메달을 추가, 유도 종목에서만 11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강지웅은 유도 남자12
3~5%인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이 7%로 상향된다.경제적 타당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됐던 수소트램 도입과 함께 전임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에서 시도했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용역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제주도의 올해 첫 추경안은 본예산 7조2104억원보다 4555억원 증액된 7조6659원 규모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본회의 직전까지 계수조정을 진행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다 소송에 휘말리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 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24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규칙안은 제주도 내부 지침으로 시행돼왔던 것을 법제화한 것이다. 규칙안에는 적극행정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적으로 적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징계 처분 또는 소송에 휘말릴 경우 제주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소
공중화장실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비상벨과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제주지역 낚시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에 관한 조례’를 가결 처리했다.이번 조례에는 우선 제주도지사는 불법촬영 등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제주지역 건설업계가 부도와 청약 미달, 미분양 사태 등 ‘삼중고’로 줄도산에 직면했다.26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종합건설업 1곳에 이어 올해 1월 전문건설업 1곳이 부도 처리됐다.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이 468억원으로, 도내 토목건축공사 업체 중 4위에 오른 A종합건설은 아파트 미분양 사태로 심각한 자금난에 빠졌다.이로 인해 A종합건설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로부터 수주한 5건의 관급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내에서 아파트를 건립해 분양해왔던 B종합건설은 미분양에 따른 미수금이 누적되면서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1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졌다. 사상 최초 기록이다. 한국의 인구 자연감소는 53개월째 계속됐다. 1분기 합계출산율 0.76명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3월 인구동...
모든 점이 피부암의 징후는 아니지만 이를 무시하기보다는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28일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전했다.피부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에 달하며 전문가들은 피부암의 86%가 예방이 가능하다고 추정한다. 특히 흑색종은 색소를 생성하는 피부 세포에서 시작되는 피부암으로, 새로운 점이 생기거나 이미 있던 점이 변화하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점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일반 점의 경우 보통 1/4인치 정도의 크기로 갈색, 황갈색
앞으로 신규 지방공무원이 초심자로서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서는 징계 정도를 정할 시 참작할 수 있게 된다.또한, 공무원이 단 1회라도 고의적으로 마약류 관련 비위행위를 하는 경우 공직에서 배제하는 등 엄중 징계하도록 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징계 및 소청 규정' 및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개정안을 3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신규‧저연차 공무원이 업무 미숙에
대구 수성문화원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민족의 아픔을 노래한 이상화 시인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는 ‘2024 제19회 상화문학제’를 연다.‘아 그립다 내 생명의 새벽’이라는 슬로건 내건 이번 행사는 ‘그날이 그립다’는
기관‧단체들이 가로수를 입양해 가꾸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시범 도입한 ‘반려 가로수 입양’ 사업 참여 대상으로 12개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29일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입양 기관‧단체는 제주시니어 클럽, 제주숲해설가협회, GS리테일, 공무원연금공단, 인예어린이집, 뽀뽀뽀어린이집,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 용흥마을회, 플러스 프로젝트, 우리야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 등이다.제주도는 입양 기관‧단체에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가 29일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공식적으로 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원전, 에너지, 경제·투자, 방산·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전방위적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경기공유학교, 유네스코 국제 포럼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며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한다. 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경기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세계와 함께하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의 정책과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사례를 전시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미래교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미래교육 지향점을 공유하며 경기교육의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
포항시 송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향토가수인 김정구 팬클럽밴드로부터 9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정구 팬클럽은 지난 26일 ㈜유한개발, 송도동재향군인회, 한국관 성인나이트, 누리빛예술단, ..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28일 부천 역곡·괴안 공공주택지구 사업 현장에서 제1차 현장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지역구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사업 담당인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과 LH계양부천사업본부로부터 사업현황과 추진일정 등을 설명받고 주민요청 사항들을 함께 논의했다.먼저 괴안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한 이건태 당선인은 신혼희망타운과 행복주택 등이 들어서는 부지를 살피고, 신혼부부를 위한 육아 특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괴안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과천, 마곡, 구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코오롱그룹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코오롱그룹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통해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이다. 코오롱사회봉사단 창단 이래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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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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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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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22시간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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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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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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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건설 입찰 심의,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겠다"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 과정이 공정·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입찰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간 국토부는 발주청, 심의위원, 업계, 학계, 심리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점, 개선안 등을 검토해왔다.우선 마련된 단기 개선안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 적용 경과 모니터링 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제도개선 등이 수반되는 중장기 개선안은 연구용역과정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 구체화하고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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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29일 오사카세관과 협력회의 개최
부산본부세관은 29일 11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오사카세관과 우호세관 교류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부산본부세관과 오사카세관은 1989년 양 세관 간 정보 교환 및 관세행정 효율 향상을 위해 우호세관 제휴 합의를 했으며, 2006년 이후로 교류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18년 만에 교류를 재개한 것이다.이번 회의는 양 세관의 주요 동향 및 무역 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자상거래 교역 활성화 등을 위한 세관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한-일 간 전자상거래 교역의 급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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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관.단체 '반려 가로수 입양' 사업 본격 추진
기관‧단체들이 가로수를 입양해 가꾸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시범 도입한 ‘반려 가로수 입양’ 사업 참여 대상으로 12개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29일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입양 기관‧단체는 제주시니어 클럽, 제주숲해설가협회, GS리테일, 공무원연금공단, 인예어린이집, 뽀뽀뽀어린이집,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 용흥마을회, 플러스 프로젝트, 우리야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 등이다.제주도는 입양 기관‧단체에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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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스마일공업사에 나눔기업 현판식 전달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스마일공업사에게 초록우산 나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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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건설공사 '동영상 촬영' 의무화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 건설공사 ‘동영상 촬영 의무화’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공사금액 100억원 이상이고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도로, 하천, 대형 건축물 등 신규 공공 건설공사 중 책임건설사업관리 대상 4~5곳이 선정돼 하반기부터 동영상 촬영이 시행된다.영상 촬영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이뤄진다. 콘크리트 타설 등 시공 후 확인이 어려운 공종이나 고소작업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경우 중요 공종으로 별도 지정돼 집중 관리된다. 실시설계 단계부터 동영상 촬영 계획이 설계서에 반영될 예정이다.이로써 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