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중이던 소방관이 운동 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빠른 응급처치로 구조했다.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소재 배드민턴 구장에서 운동하던 30대 A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같은 장소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던 진천소방서 소속 이상민 소방위는 A씨가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심정지 상태를 인지하여 주변에 심정지 상태임을 알리고 즉시 심폐소생술 시작하며 119 신고를 요청했다.이상민 소방위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유지했으며 도착한 구급대에게
인천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에서 모두 17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전날 오후 6시 31분경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한 빌라가 침수 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해 배수를 조치했
충주소방서 주덕119안전센터 백동민 소방사가 비번날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소방서에 따르면 백 소방사는 지난 2월23일 청주시에 위치한 풋살장에서 풋살을 하던 중 20대 남성이 경련하며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백 소방사는 환자의 호흡·맥박 상태를 확인하고 심정지라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백 소방사는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는 9분 동안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그 후 청주서부소방서 사직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했고 구급 대원
제주지역 건설업계가 부도와 청약 미달, 미분양 사태 등 ‘삼중고’로 줄도산에 직면했다.26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종합건설업 1곳에 이어 올해 1월 전문건설업 1곳이 부도 처리됐다.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이 468억원으로, 도내 토목건축공사 업체 중 4위에 오른 A종합건설은 아파트 미분양 사태로 심각한 자금난에 빠졌다.이로 인해 A종합건설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로부터 수주한 5건의 관급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내에서 아파트를 건립해 분양해왔던 B종합건설은 미분양에 따른 미수금이 누적되면서
지난 3일 오후 1시52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에서 25t 화물트럭 적재함이 도로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적재함에 실려있던 석탄 가루가 도로와 전봇대로 쏟아지면서 도로 일원이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사고가 수습되는 동안 차량이 몰리면서 발생한 정체는 퇴근 시간대까지 이어져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기도 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연결 부위가 빠지면서 화물이 넘어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민형기자 [email protected]
어린이날 연휴에 인천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거나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인천에서는 총 17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후 8시18분쯤 남동구 구월동에서는 도로가 빗물에 잠겼으며, 중구 운북동 도로도 한때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펼쳤다. 같은 날 오후 6시31분에는 미추홀구 도화동 한 빌라가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1t가량 물을 빼냈다. 오후 4시33분에는 서구 심곡동에서 건물 외벽 자재가 강풍에 떨어졌으며, 비슷한 시각 연수구 옥련동 공사장
지난 칼럼 '일찍 죽지 않기 위한 남자의 전략'을 읽은 분들에게서 여성 쪽의 전략도 알려 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왔다. 필자도 남자인지라 굳이 불리한 사실을 들추어내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고 싶었지만, 의사로서 공정성을 외면할 수도 없어 어쩔 수 없이 다루려 한다.예전부터 의학자들은 '남-녀 건강-생존 역설'이란 것을 알고 있다. 여성들은 잔병치레를 많이 하지만 오래 살고, 남성들은 늠름하게 잘 살다가 심장병, 뇌졸중 같은 병으로 쓰러지는 경향이 있는 것을 말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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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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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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