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충남도정 주요 현안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7개 분야 43개 주요 현안 과제를 점검했다.이중 인공지능산업관련 AI 인증지원센터와 소부장 기업 AI 전환, 지역 특화 제조 AI센터, AI 반도체 지원센터 등공모 선정 사업에 우선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지난해 5월 예타를 넘어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 후속 사업인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상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하반기 설계를 거쳐 2028년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한다.내포 농생명...
국내 최고인 높이 27.6m의 목조건축물인 산림청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서 지상 7층의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선도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 센터 건립에 2022년 4월부터 650억원이 투입됐다.2만6665㎡의 터에 본관동, 교육동, 숲속도서관 등 3개 목조 건축물이 세워졌다.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본관동은 지하 1층·지상 7층, 건축면적 5383㎡ 규모의 국내 최고
충주시가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1만2803명에게 총 3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시는 지난 16일 군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보상 대상은 충주비행장 인근 금가·중앙탑·엄정·동량·소태·대소원면과 목행·달천·칠금금릉동 일부 지역 주민이다. 소음영향도에 따라 지정된 1~3종 지역 거주자가 해당된다.군소음보상법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소음 등급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 기준 거주자뿐 아니라 소급 신청자도 포함됐다.시는 이달 말까지 개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17일 정리되면서 국민의힘이 남은 선거운동 기간 떠나간 중도 표심을 되찾고 김문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다만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시점과 메시지,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와 관련해 보여왔던 김 후보의 태도 등을 고려하면 중도 표심 변화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당 지도부에서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내부에서 강제 출당 등의 요구가 분출된 끝에 윤 전 대통령의 탈당 결단이 이뤄진 일련의 과정으로
충북 청주에서 음주 상태로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7명의 부상자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58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포드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 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전방에 있던 아반때 승용차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B씨를 포함한 탑승자 6명과
경기 시흥의 편의점과 체육공원 등에서 50대 중국동포 A씨가 시민 2명을 잇달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의자인 A씨의 자택과 그 주변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19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건 용의자 A씨는 이날 오전 9시 34분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편의점주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B씨는 복부와 안면부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 21분쯤 이 편의점으로부터 약 2㎞ 떨어진 한 체육공원에서 7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찔렀다.C씨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
미국 최초 XRP 선물 기반 ETF가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볼라틸리티 셰어스가 출시한 ‘XRP ETF’는 자산 80% 이상을 XRP 선물 계약과 XRP 연계 상장지수상품에 투자할 계획이다. 볼라틸리티 셰어스는 2배 레버리지 XRP 선물 ETF도 출시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 4월 상장된 튜크리움 XRP 선물 ETF에 이어 두 번째 레버리지 상품이 될 전망이다.블룸버그 선임 ETF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영국과 독일에서 열리는 'K-FEZ Day in Europe' 행사에 참가해 데이터, 관광·레저, 이차전지 등 전략 산업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 경제자유구역 공동 해외 홍보사업이다. 광양경자청은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을
MG새마을금고 원주권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을 방문해 1,080만 원 상당의 선풍기 93대를 후원했다. MG새마을금고 원주권협의회는 매년 주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협의회 관계자는 “새마을 금고는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배려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MG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후
국세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속·증여세 등 재산 관련신고 시 감정평가를 통한 과세 실질과세 차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세청은 상속·증여세 등 신고에서 꼬마빌딩 등 기준시가와 실제가격의 차이가 있는 재산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한 세금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데 올 세법개정에서 납세자가 세금신고를 위해 지불한 감정평가 수수료에 대한 세금공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상속·증여 부동산을 신고 과정에서 주변 거래가 없는 일부 부동산의 경우 시가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감정평가를 의뢰해야 하는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6분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30대 경찰
경기 김포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영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경 김포시 고촌읍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A군의 목에 이물질이 걸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
경기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관내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산시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산시 특화 시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간담회에서는 ▲ 중앙정부 차원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 소개 ▲ 시의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 및 외국인 대상 행정서비스 기관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날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특화 시책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의 시간이 중점 주제로 다뤄진 가운데 유학생들은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비 미국 고객 대상으로 토큰화된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이는 전통 자산을 토큰화해 제공하려는 크라켄 확장 전략 일환이다.이번 서비스는 크라켄 파트너인 백드를 통해 제공되며, 주식을 나타내는 토큰은 솔라나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크라켄 공동 CEO 아르준 세티는 "암호화폐 핵심은 투명성"이라며 "탈중앙화와 오픈소스 기술을 통해 빠르게 혁신할 수 있으며, 크라켄도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크라켄
국세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속·증여세 등 재산 관련신고 시 감정평가를 통한 과세 실질과세 차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세청은 상속·증여세 등 신고에서 꼬마빌딩 등 기준시가와 실제가격의 차이가 있는 재산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한 세금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데 올 세법개정에서 납세자가 세금신고를 위해 지불한 감정평가 수수료에 대한 세금공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상속·증여 부동산을 신고 과정에서 주변 거래가 없는 일부 부동산의 경우 시가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감정평가를 의뢰해야 하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2일, 허영 의원과 김지숙 시의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배식봉사 시간을 가졌다.이날 허영 의원과 김지숙 시의원은 복지관을 방문해 김종세 관장과 차담을 나누며, 지역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변화 및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허영 의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존중받고 안정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노인복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배식봉사에 앞서 허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