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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2024 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제9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분야별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 대상은 2024년...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충남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군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아 온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의 ‘찰리와 고추빵공장’이 최근 리뉴얼을 마치고 더욱 이색적인 모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2022년 3월 설립된 청년 사회적기업으로 외지에서 청양으로 이주해 정착한 12명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문화·예술 기획, 외부청년 유입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기업은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으며 제1·2회 퐁당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가해학생 B군에게 피해를 입은 시민이 추가로 확인됐다.B군에게 자상을 입은 피해자 임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아이 둘을 청사 어린이집으로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한 고등학생이 차량 앞으로 오더니 아이들이 타고 있는 뒷자석 창문을 툭툭 쳤다”며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왜 그러냐 물어보자 갑자기 얼굴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다”고 진술했다.그러면서 “아이들이 있는 뒷자석 창문을 친걸 보면 어린 자녀를 타겟으로 잡은 것 같았다”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당선 즉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해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하겠다”고 공언.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연 ‘수출 5대 강국’ 공약 발표회에서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회의’를 정례화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청취하고 부처 간 신속하게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약속.이어 “무역 관련 교육-인턴십-창업-취업을 연결한 ‘청년 무역사관학교’를 전국에 설립해 수출 전문인력 10만명을 키우겠다”고 강조.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먹사니즘’을 겨냥해 “먹고 살려면 기업이 수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에서 지역화폐 예산 1조원을 신규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의 일방적 추경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추경은 민생과 경기부양 예산이다. 정부안에 온누리상품권 관련 예산이 1조4000억원이나 편성됐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좋은 예산이고 지역화폐는 나쁜 예산이라고 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지역화폐는 가뭄 속 단비처럼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국민연금 동청주지사는 25일 국민연금 청주사옥에서 베스트셀러 ‘챗GPT 거대한 전환’의 저자 백선환 작가를 초청해 챗GPT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국민연금 동청주지사 제공
SK텔레콤이 대규모 해킹을 인지한 후에도 피해 범위를 축소해 보고한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유심 정보 유출을 확인하고도 한국인터넷진흥원에는 단순한 '전화번호 유출 추정' 수준으로만 보고해 고의적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민희 의원은 1일, SK텔레콤이 지난 4월 19일 밤 11시 40분경 홈가입자서버에서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축소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의원실이 확보한 KISA와 S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다우 아이콘스’가 역삼 도시개발사업 조합원들에게 더 이상의 손실은 막아야 한다며 사업 정상화를 호소하는 통고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다우’는 부동산 개발 전문 회사로 2004년 6월 약 170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해
새만금 속도전에 대한 각계의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 수변도시'의 개발방식을 전체 일괄조성 방식에서 단계별 개발방식으로 전환해 관심을 끈다. 새만금위...
e잉크 제조업체 북스가 데스크톱 모니터용 컬러 e잉크 스크린을 탑재한 '미라 프로' 컬러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흑백 모델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킨들 컬러소프트와 같은 e잉크 컬러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다.30일 IT매체 더 버지는 e잉크가 LCD나 OLED보다 눈에 부담이 덜 가는 장점이 있지만, 대형 패널은 여전히 고가라고 전했다. 미라 프로 컬러는 25.3인치 크기에 1899달러로 책정됐으며, 미국 배송 시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국민의힘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주 4.5일제 공약에 대해 “근로 시간을 줄이면서 급여는 유지하는, 그야말로 비현실적이고 포퓰리즘적인 정책”이라고 직격했다. 신동욱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기업의 임금 부담 증가와 생산성 저하를 동반하는 유연근무제는 기업에도 근로자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정치권에서 유연근무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국민들 개개인 삶의 방식과 업무 형태가 다양해진 요즘, 일률적인 주5일 근무와 52시간 근로 규제
온라인 선물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CJ제일제당이 디지털 플랫폼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일상 선물 제품군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응원, 안부, 감사, 축하 등 일상적인 선물 문화가 확산하고 품목이 다양해짐에 따라 설, 추석 등 명절 중심의 전통적인 선물 세트에서 벗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한 시기를 앞두고 3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수도권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3개 시·도,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오존농도 변화 추이 및 원인분석 △수도권 VOCs의 배출특성 △수도권 오존 증가에 기상 변수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수도권 오존관리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LS전선이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서 열린 북미 최대 해양풍력 및 재생에너지 전문 콘퍼런스 ‘IPF 2025’에서 ‘우수 공급망 업체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을 한국 기업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해당 상은 미국 해상풍력 산업의 공급망 구축과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LS전선은 해저케이블 분야의 기술력, 미국 내 생산 기반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5월 21일까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길라잡이 소통단 제4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길라잡이 소통단은 자치경찰 활동에 관심 있는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민원을 전달하며, 온라인을 통해 자치경찰제 홍보에 참여하는 공식 소통 창구이다.2021년 1기 구성 이후 현재 3기까지 운영됐으며, 치안 시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및 간담회, SNS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도민들의 의견을 위원회 정책에 반영해왔다.이번 4기 소통단은 총 60여 명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2025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관리자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도 이은영 성평등여성정책관의 진행으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고위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2차로 나누어, 소그룹 단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교육 내용은 ▲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이해 ▲ 2차 피해의 개념 및 유형 ▲ 성희롱·성폭력 실태 및 양상 ▲ 관리자의 역할과 과제로 고위공직자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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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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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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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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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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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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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날벼락"…전주 다가구주택 화재 세입자들 "목숨 잃고 길거리 나앉을 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효자동 다가구주택 주차장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명이 숨지고 여러 세입자가 보금자리를 잃은 가운데 피해 주민들이 사실상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사건은 4월 29일 낮 12시 41분께 30대 여성 A씨가 다가구주택 주차장에 있던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며 발생했다. 취재 결과 해당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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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 & 캐치! 티니핑'으로 일상 선물 확대 본격화
온라인 선물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CJ제일제당이 디지털 플랫폼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일상 선물 제품군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응원, 안부, 감사, 축하 등 일상적인 선물 문화가 확산하고 품목이 다양해짐에 따라 설, 추석 등 명절 중심의 전통적인 선물 세트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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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 "美 법무부가 검색 강제 분사 요구…혁신 파괴 행위"
순다 피차이 구글 CEO가 30일 미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에 출석해, 검색 데이터를 경쟁사에 개방하라는 요구가 사실상 구글 검색의 분사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피차이 CEO는 “법무부의 요구는 구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구글의 혁신 동력을 약화시키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검색 데이터를 타사에 제공할 경우, 구글의 핵심 기술이 역설계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관련해 IT 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피차이 CEO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