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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함지산 산불 피해 주민 위한 긴급 지원 창구 운영

대구 북구청이 함지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에 나선다. 북구청은 노곡동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설치된 장소는 관문동행정복지센터 노곡분소와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조야분소 두 곳이다. 피해 주민들은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 안정 지원 등 피해 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29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산업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력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산불이 부분 재발화했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1분께 북구 구암동 함지산 내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재 정상 방향으로 30m가량의 화선이 형성된 상황이다.소방 당국은 차량 16대와 대원 55명을 투입해
‘울진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150건의 누적 예약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성과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 결과로 평가된다. 울진 관광택시는 동해선 열차와 시외버스를 통
에코프로비엠에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2분기 연속 이어지던 매출감소 및 적자의 늪에 벗어났다. 에코프로비엠은 2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천298억 원·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 3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5%나 증가해 전기차 캐즘 충격에
28일 오전 대구시 남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다음 달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수제 연등을 제작한 후 정리하고 있다.
대구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지난 28일 발생한 산불 주불이 29일 낮 12시 55분께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364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불에 따른 산불영향 구역은 260㏊로 집계됐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규모는 늘어날 수 있다. 다행히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테슬라가 중고차 시장과 직접 경쟁하며 신차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테슬라의 중고차 가치 하락과 새로운 모델 부족이 신차 수요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스웨덴 시장에서는 0% 금융 혜택과 가격 인하로 수요를 끌어올렸지만, 중고차 가치 하락으로 고객들이 차량을 오래 보유하게 되면서 신차 교체 주기가 길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테슬라는 중고차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와 경쟁하는 상황에 놓였다. 과거에는 새로운 테슬라 구매가 유일한 선택지였지만, 이제
삼성전자가 인도 당국으로부터 관세 회피 혐의로 8000억원대의 세금 추징과 과징금 부과 결정을 받자 이에 곧바로 항소했다.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 서부 뭄바이의 관세·서비스세 항소심판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삼성전자는 항소장에서 인도 대기업이 수입할 때
어느 날, 아이가 스스로 접은 종이접기 작품을 조심스레 내민다. 삐뚤삐뚤한 선, 접힌 자국이 가득한 작은 종이. 하지만 아이의 눈은 기대와 뿌듯함으로 반짝인다.
‘귀궁’ 김준원이 수귀신 막돌을 완벽 흡수, 섬뜩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독특한 소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는 가운데, 김준원의 특별출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3일 방송된 6회에서 김준원은 맹인 판수 풍산이 부리는 수귀신 ‘막돌’로 모습을 드러냈다. 흉측한 외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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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사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공정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여, 강원 관광 신뢰도를 높이고 ‘강원 방문의 해’ 성공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점검 기간은 5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태백 천상의산나물축제 ▲홍천산나물축제 ▲양구곰취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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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지난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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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 여부 결정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탄핵 추진을 의결할 것인지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노 대변인은 “의원 대부분이 사법부의 행위가 위헌·위
4일 오후 영덕군 강수면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A씨와 B씨가 해경에 구조됐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서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구파출소 구조인력을 현장에 출동시켜 오후 2시 57분께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과 협력해 고립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현장에 출동한 강구파출소 김모 경장은 서프보드를 이용해 갯바위에 접근해 구명조끼를 고립자들에게 착용시킨 후 서프보드에 탑승시켜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송 구조했다.이날 고립자들은 보
더불어민주당은 4일 당내에서 제기됐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해 "오늘 탄핵 추진을 의결할 것인지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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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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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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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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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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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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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인사이트✍️] 과한 칭찬이 아이에게 남기는 것
어느 날, 아이가 스스로 접은 종이접기 작품을 조심스레 내민다. 삐뚤삐뚤한 선, 접힌 자국이 가득한 작은 종이. 하지만 아이의 눈은 기대와 뿌듯함으로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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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어린자식마저 잃고 쫓겨난 이주자들
1시간전
캐나다에서는 20세기 중반까지도 원주민 가족의 해체작업이 자행되고 있었다. 정부가 나서 100년 넘게 원주민 어린이들을 부모한테서 강제로 떼어내어 기숙학교라는 집단수용소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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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전주 제지공장 사고, 원인규명·재발방지 최선"
2시간전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4일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제지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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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장으로 '강원 방문의 해'성공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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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사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공정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여, 강원 관광 신뢰도를 높이고 ‘강원 방문의 해’ 성공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점검 기간은 5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태백 천상의산나물축제 ▲홍천산나물축제 ▲양구곰취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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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5, 미국 EV 세금 공제 복귀…가격 경쟁력↑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미국 연방 전기차 세금 공제 7500달러 혜택을 다시 획득했다. 2025년형 모델은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지난 4개월간 공제 목록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5월 1일, 환경보호국이 목록을 업데이트하며 다시 포함됐다. 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는 아이오닉 5의 세금 공제 복귀가 현금 및 할부 구매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전했다. 단, 부부 합산 소득 30만달러, 가구주 22만5000달러, 개인 15만달러 이하일 경우에만 해당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