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4일 새순지역아동센터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한울라이온스클럽로부터 창립 30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후원한 사랑의 쌀 540kg을 전달받았다.이번 전달된 후원물품은 이민우 취임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초록우산을 통해 후원했다.이날 전달받은 쌀은 새순지역아동센터를 비롯 제주도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민우 회장은 "회장 취임을 계기로 받은...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더 많은 목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했다”며 그동안 소회를 밝혔다.오 시장은 “현장에서 느꼈던 시민들의 마음, 상점에서 들었던 사장님의 한숨, 복지 현장에서 보았던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모습들, 이런 만남 하나하나가 저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귀포시의 특별한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를 수 있는 도시로 바꾸고자 한다”고 했
제주시는 6월 30일자로 만료된 경로당 안심보험에 대해 지난 1일 재연장 가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 보험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매년 가입하고 있으며 관내 321개 경로당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6개소를 대상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 당 10억 원 한도, ▲대물보상 1사고 당 2억 원 한도, ▲구내 치료비 1인당 300만 원, ▲화재 및 풍수해 피해 시 보장 등이며, 보장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다.올해
오조리 진궈니물당 위치 ; 성산읍 오조리 1180-1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민속신앙•신의 명칭 ; 일뤠또, 드레또•신의 계보 ; 토산계•좌정 형태 ; 동당이좌형•당의 위치 ; 구릉 위 잡목숲•당의 형태 ; 신목, 신석•제일 ; 매달 7일•신의 기능 ; 산육, 치병•제물 ; 메 2그릇, 과일, 제숙, ※돼지고기는 쓰지 않음제단은 따로 만들지 않고 돌 위에 차반을 올려서 제단으로 쓰는데 2개의 차반을 올려 둔 것으로 보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서귀포시는 빈용기 보증금 반환제도를 지역 내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가운데 6월까지 상반기 집계결과 시민에게 지급한 보증금은 1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현재 빈용기 무제한 반환제도를 운영하는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는 ▲대정읍 동일1리 ▲남원읍 남원1리 ▲성산읍 고성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표선리 ▲효돈동 ▲동홍동 ▲대천동 ▲중문동에 위치한 재활용도움센터이다.‘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빈용기를 지정된 장소에 반환하면 해당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 환급제도로, 빈용기의 회수와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하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독서장려 정책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가 시행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 4만3000명을 돌파했다.특히 청·장년층을 비롯해 중·고등학생들까지 참여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시행 소식이 전해진 뒤 서비스 초기 각종 문의가 폭주한 가운데, 회원 가입 첫날인 1일 오전 9시에는 최대 2만5000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독서포인트제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도는 긴급 복구에 나서는 동시에 성능 개선을 통해 현재는 원활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가입자 수와 함께 독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과 7월 2일, 각각 강화도와 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소창 체험관과 떡공방에서 소창 손수건 만들기, 전통 강아지떡 만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이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사업’의 거점으로 본격 출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382억 원의 2025년도 2차 추경예산을 확보하며, 전북이 새만금 개발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정 의원은 “정부안에 없던 예산을 새롭게 확보한 점에서 이번 추경 반영은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AI 혁신 열차에 가장 앞서 올라타는 순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가 몰려 혼잡해지는 연말을 피해 지금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오늘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약 490만 명이다. 2024년 대상자인 390만 명보다 100만 명이 많다. 올 상반기에 갱신을 완료한 대상자는 전체의 37%, 180만 명 수준이다.지난해 연말 짧은 시간에 많은 갱신대상자가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몰려 매시간 평균 2,000명이 대기해 신청부터 면허증 발급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됐다. 올해는 대상자가 전년보다 더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7일 총리실에 따르면 민기 교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후보자였던 시절부터 함께 업무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지역균형발전 전문가로 통하는 민 교수는 미국 켄터키대에서 재정학을 전공했으며, 2002년부터 제주대에서 근무하며 재정·투자·지역정책 등을 주요 관심 분야로 삼았다.민 교수는 현재 김민석 국무총리 옆에서 업무를 보좌하고 있으며, 인사 검증 절차는 모두 마쳤지만, 아직 정식 발령은 나지 않았다.그는 2007년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산업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핵심 제보자인 강혜경씨의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씨 측 정구승 변호사는 "현재 특검과 출석 일정을 협의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특검팀 역시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 중 강씨를 소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강씨는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이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 책임자를 지낸 인물이다
회사 시설 매각과 임금협상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한국GM 노사의 임금협상 관련 쟁의 조정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중노위는 노사 간 입장 차가 커 조정안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중노위의 이번 결정에 따라 노조는 합법적으로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노조는 지난달 18~19일 조합원 6,851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8.2%의 찬성으로 과반 이상을 얻었다.사측은 임직
㈜바이오웰스팜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 2025’에 참가하여,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은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최대 규모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7일 총리실에 따르면 민기 교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후보자였던 시절부터 함께 업무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지역균형발전 전문가로 통하는 민 교수는 미국 켄터키대에서 재정학을 전공했으며, 2002년부터 제주대에서 근무하며 재정·투자·지역정책 등을 주요 관심 분야로 삼았다.민 교수는 현재 김민석 국무총리 옆에서 업무를 보좌하고 있으며, 인사 검증 절차는 모두 마쳤지만, 아직 정식 발령은 나지 않았다.그는 2007년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산업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과 7월 2일, 각각 강화도와 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소창 체험관과 떡공방에서 소창 손수건 만들기, 전통 강아지떡 만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지난 6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개강했다.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단계별 입문 ▲초급 ▲한국문화 이해교육 ▲TOPIK Ⅰ,Ⅱ 반으로 구성해 교육참여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이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사업’의 거점으로 본격 출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382억 원의 2025년도 2차 추경예산을 확보하며, 전북이 새만금 개발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정 의원은 “정부안에 없던 예산을 새롭게 확보한 점에서 이번 추경 반영은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AI 혁신 열차에 가장 앞서 올라타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