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일 3.6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지원금 53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이날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선을 한 달 앞둔 상황인 만큼 공정한 선거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공식 수행하며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했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그
지브리 스튜디오 4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이달 28일 개봉을 확정했다.특히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브리 콘텐츠 생성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번 영화는 ‘지브리 정신’의 본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이번
더불어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 환송 결정을 두고 “졸속·정치 재판”이라고 비판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2일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까지 남동 문화예술 공간연계 교육 사업 ‘우주 작업실’에 참여할 문화예술 공간을 모집한다.‘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 이라는 의미로 사업 기간 내 남동구의 다양한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도와 같이 5개의 공간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을 공간마다 지급할 예정이다.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조건은 화실ㆍ연습실ㆍ공방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종료 때까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명시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법무부가 "대통령직이 범죄의 도피처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7일 법무부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법무부는 김용민 의원 등 25명의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형소법 개정안에 대해 이와 같은 취지로 국회에 "신중 검토"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해당 법안은 대법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다음 날인 2일 발의됐다.헌법 제84조에 규정된 대통령의 불소추
카카오페이는 2025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거래액은 44조2000억원, 연결 매출은 2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1분기 거래액은 4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매출기여거래액은 같은 기간 7% 증가한 12조8000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29%를 차지했다.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42% 성장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해외결제 거래액도 20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젠쓰리’, 업계 1위 혁신 상품 ‘인정’조익서 대표이사 “고객중심 가치 지속 실현… 업계 선도에 역량 집중”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11년 연속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업계 신기록을 세웠다.한국경영인증원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식탁 속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발굴하기 위한 ‘제3회 육우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집밥 친구, 우리 육우’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육우 요리 레시피를 주제로 하며, 일반 소비자는 물론 요리 전공자, 푸드 콘텐츠 창작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예선
강원대학교는 지난 5월 1일 오전 11시, 삼척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강원대학교 재경총동문회와 함께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는 데 기여한 김현성, 전경하, 이혜지 학생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침착하게 초기 진화에 나서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킨 학생 3명의 용기와 책임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전달식에는 강원대학교 박철우 삼척부총장과 강원대학교 재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성지인 전북자치도 임실군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에 8만2000여명이 방문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둘째 날을 제외한 첫째 날과 셋째 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대선 전인 이달에 예정된 대장동 사건과 위증교사 사건 재판도 공직선거법 공판과 마찬가지로 선거 이후로 미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이 후보의 변호인들은 7일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와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심리 중인 서울고법 형사3부에 각각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해달라는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앞서 대장동 사건을 맡은 중앙지법 재판부는 오는 13일과 27일을 기일로 지정해둔 상태다.재판 과정에서 이 후보 측은 선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