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의 관계사인 오픈게임 재단에서 발행하는 '크로쓰' 토큰이 비트겟에 이어 바이낸스 알파에 추가 상장되는 등 거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넥써쓰는 이달 4일부터 글로벌 암호화폐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를 통해 '크로쓰'의 거래를 지원하고,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바이낸스 알파는 초기 단계 웹3 프로젝트의 토큰을 선별적으로 소개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크로쓰 거래가 시작되면 '알파 포인트'를 사용해 에어드롭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최근 바이낸스의 상장 루트...
최근 게임업체들이 앞다퉈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내고 있다.위메이드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등 중견 게임업체들이 이달들어 잇달아 지속 가능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지속가능보고서는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지배구조 혁신을 통한 동반 성장을 골자로 한 기업 경영 활동서다. 단기적 이익 보다는 사회에 미칠 장기적 인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언급하는 ESG 경영을 집대성해 만든 총괄 보고서다.이 보고서는 특별히 대내외에 알려야 하는 의무사항은 아니다. 그 때문인지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가 내달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이미 해외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뛰어난 작품성이 검증된 만큼, 북미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카드 게임 시장에 새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데브시스터즈는 내달 11일 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전세계 2억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지닌 '쿠키런' IP를 활용한 카드 게임이다. 쿠키들의 개성이 담긴 카드로 나만의 덱을
스튜디오비사이드는 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스타세이비어'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22일까지 티저 사이트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핵심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수집형 게임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성운관측기관 NOA'를 배경으로 '별의 구원자'의 힘을 계승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 캐
엔씨소프트는 내달 15일까지 MMORPG '블레이드&소울 네오'에서 '백청산맥' 업데이트를 기념한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운명의 증표’를 모으는 ‘운명의 길로 금의환향하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PC방에서 플레이 시 게임 접속, 누적 플레이 1시간, 누적 접속 기록 등의 미션을 달성하고 ‘운명의 증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운명의 증표’는 ’비탄의 설옥궁’ 보스를 모티브로 만든 한정 피규어 ‘금동∙은동 미니 골드바 패키지’ 등의 경품 추첨에 응모할
크래프톤은 27일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에 밤의 상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밤의 상인을 만날 수 있는 밤의 상점이 추가됐다. 밤의 상인은 게임 내 시간으로 매월 19일 밤마다 섬의 방문자 구역에 등장하며 미스터리 백과 희귀 아이템을 판매한다.미스터리 백은 무작위 아이템 3개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박스로 밤의 상인에게서만 구매할 수 있다. 밤의 상점 텐트 안에는 장신구 탁자가 있어 재료를 사용하면 귀걸이 등 각종 장신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또 업데이트를 통해 스팀 도전 과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오는 10일 본사 ‘오케스트로 아카데미’에서 ‘2025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과 영업을 아우르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이 자리에서 2025년 제품 로드맵과 신기술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영업 전략과 파트너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2018년 설립 이후 약 5년 만에 6300억원
안동시가 2025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안동이 걸어온 변화의 여정을 시민과 공유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음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축제하듯 이루어 내는 시장, 더욱 낮고 겸손하되 안동 발전을 위해서는 높고 단호한 시장이 되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되새기며, “민선 8기의 변화는 모두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봄 대형산불이라는 재난 속에서도 안동시민이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9월 ‘2025 한중지사 성장회의’와 11월 ‘2025 한일지사회의’에 핵심 도시로 참여함으로써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무대에서 인천의 국제도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년은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시범도시로 지정돼, 양국 지방 간 경제협력의 대표적 모범
인천시가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목표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3일 시에 따르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되던 외국인 비자 발급 요건을 광역지자체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체 설계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심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예산 소진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을 이달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는 소상공인 외식업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하루 1회 3000원의 먹깨비 배달비 쿠폰을 지원해왔다.그 결과 월별 매출액이 1월 약 7억원에서 5월 약 26억원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고, 배달비 쿠폰 지원 금액도 늘어나 올해 예산 6억3000만원이 모두 소진됐다. 제주도는 하반기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6억3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쿠폰 지원을 재개할 계획이다. 배달비 쿠폰 지원은 일시 중단됐지
제약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개발 경쟁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이번 임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글로벌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은 3일 공시를 통해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의 한국 임상 3상 승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임상은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험은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해 투여하는 피하주사제 CT-P44와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 패스프로(Dar
삼성전자서비스가 대외 기관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부문 1위를 연이어 수상하며 '서비스도 역시 삼성'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가전제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 주는 사전점검,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세종디엑스는 에어서울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쉼표를 끊으세요 – 잃어버린 마음도, 짐도 다시 찾아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제주도에서의 ‘힐링 여행’ 콘셉트로 기획됐다. 여행 시 불안 요소 중 하나인 짐 분실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종디엑스의 QR코드 기반 분실 방지 기술이 적용된 ‘파인딩올 캐리어택’을 선착순 증정한다. 해당 캐리어
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2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학생 생성 교육과정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연수에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강사로 나선 문덕초등학교 정혜수 교사는 학생 생
하남시의회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
최근 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제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는 ‘건피아’ 구조가 기후위기를 가속화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외부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은 생수에 의지하고 있지만 이 또한 역부족이다.이처럼 푹푹 찌는 한 여름에 ‘더운이불’을 덮고 잔다는 생각을 해보자. ‘더운 이불’에 견딜 사람이 있을까..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 노약자,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3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부녀회가 운영한 향토음심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새마을부녀회 강길선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단단히 만드는 힘”이라며,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