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는 지난 23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신규회원 장현욱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선군 와와버스 무료운행 시행 △정선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사업 및 행복일터 조성사업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선군 동행정원...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지도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지도직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에도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6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담당이 강사로 나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용미생물 활용, 조직배양 기술, 토양 시비 처방 등의 이론교육과 솔향농원 견학을 통한 현장 맞춤형 실무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업·지도직 공무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소동!’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이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습제 발라주기, 생활 환경 개선, 건강한 식생활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법 내용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한 인형극으로, 2회 공연에 걸쳐 관내 어린이 및 교사를 포함해 총 280여 명이 관람했다.특히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레이저쇼, 포토존 전시 등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아토피 피부염이란
"인프라는 사라졌지만, 영화는 멈추지 않았다" 강원독립영화협회 회원 김만재 감독의 단편영화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노인감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김만재 감독은 정년퇴직 이후 강릉에서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만재 감독 데뷔작 로 2022년 햇시네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등 지역의 이야기와 공간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단편영화 는 배우들과 영화 제작진 모두 강원영화인의 참여로 완성된 영화이다. 지역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환경은 어려워졌지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공모 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모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관계 전문가 15명이 본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천하고 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 연구’ 결과에 그동안 서울권에 묶여 있던 제주를 단일권역으로 분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번 용역 결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제주도당은 "그동안 제주도민은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질환을 앓는 도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했고 이로 인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떠안아야 했다"며 상급종합병원 지정 당위성을 강조했다.이어 "보고서는 '제주는 병합 기준 거리인 2시간을 초과하고 최소 인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하는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가 24일 개막해 다음 달 13일까지 열띤 경합을 펼친다.이번 캠프는 전국 65개 팀, 1,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여름 스포츠 축제로, △대학동아리 챔피언십 △유스 캠프 △주니어 캠프 △사회인 챔피언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특히 유소년부터 사회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만큼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스포츠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35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난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 재난구호 활동 운영 체계 ▲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 재난과 건강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교육에 참여한 양해자 수목적십자봉사회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울산 남구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1회차는 아동 문제행동에 대한 훈육법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의 다양한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훈육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돌봄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센터는
오르내리는 가상자산 시장의 파고 속에서도 조용히 영향력을 키워온 인물이 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창업자이자 회장, 송치형이다. 언론 노출을 꺼리는 성향 때문에 '은둔형 CEO'로 불리지만, 그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미친 영향력은 상당하다.업비트로 일군 기적… 12년 동안 1만7600% 수익률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증권 서비스로 출발했지만,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출범시키며 대전환점을 맞았다. 업비트는 이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25일 출국 납부금 인하로 인한 관광진흥개발기금 재정 악화 문제를 지적하며 관광 산업의 지속 투자와 재정 안정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이날국회 문체위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작년 7월 출국납부금을 1만 원에서 7000원으로 인하했지만 이로 인한 실질적인 민생 효과는 사실상 없었다"며 "오히려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주요 수입원이 줄어들면서 관광산업 투자 기반을 무너뜨린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출국 납부금은 국내 공항과 항만을 통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 남편 케빈 리우 황 씨가 중동에 있는 미국 중부 특수작전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최근 발발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작전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재계에 따르면 황 씨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링크드인에 "우크라이나나 인도-태평양 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중동 합동군사본부에 배치되는 게 한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줄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신용데이터의 ‘캐시노트’ 플랫폼 대출 비교 서비스에 소상공인 사업자 대출상품을 입점시켰다고 25일 밝혔다.캐시노트는 180만 소상공인 사업자가 사용하는 경영관리 플랫폼이다. 매출·지출 분석은 물론 대출, 세무,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캐시노트 이용자는 본인 인증을 통해 우리은행의 사업자 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WON뱅킹’ 앱으로 자동 연동돼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이번 대출상품 입점은 우리은행이 최근 선보인 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은 '제4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을 낭독극 '창작희곡의 발견'으로 선보인다.작품은 대상 당선작 '버닝:타오르는 삶'과 우수상 '세 개의 화령전 작약'이다.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에 2편의 작품을 각각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연다.두 작품의 전체적인 부분은 객원
한 신문이 25일자 '법상 자회사인데 회계는 남남 ...삼성생명, 수조원 부채 미반영 꼼수?'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회계기준원이 지난 4월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관계기업 편입 필요성’을 묻는 한 회계사의 질의에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실제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답변을 피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한국회계기준원은 반박자료를 내어 반박했다.회계기준원은 보도반박자료를 통해 "위 질의에 대해 한국회계기준원은 정규 질의회신절차에 따라 처리 대상 여부를 판단해 적법하게 반려했다. 생명보험회사의 관계사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경주시가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문화유산의 야간 경관을 정비하는 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이 사업은 경주의 전통과 품격을 밤에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유적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역사의 빛과 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경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조명 설치 대상지는 상서장, 명활성 북문지, 표암 등 3곳이며, 총 사업비는 8억 5,000만 원이다. 경주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먼저 상서장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인 ‘함께라면 다 할 수 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2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극 대본을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 활동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이해하고, 소통과 배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우당도서관 북카페 ‘퐁당’에서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
김천시는 6월 4일 아포읍에서 시작해서 23일 평화남산동을 끝으로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읍면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민선 8기 제9대 시장으로서 수립한 11대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읍면동 평균 6~7건으로 도로 확장, 하천 보수, 상하수도 개설 등 시민 생활 불편 및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는 접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고용시장 상황 분석과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고용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고용상황 개선·적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도내 주요 산업의 고용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지역 일자리현황 모니터링 조사'를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건설·관광·에너지·정보기술 등 도내 핵심 산업군에 속한 8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동향, 제주지역 고용동향, 기업에 대한 고용현황 및 수급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성의 새로운 상징이 될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오는 7월 1일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식 개관은 7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231,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군 최초의 어린이 특화 도서관이다. 건물은 층별로 독창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하고,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도서관 내부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