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는 지난 23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신규회원 장현욱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선군 와와버스 무료운행 시행 △정선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사업 및 행복일터 조성사업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선군 동행정원...
"인프라는 사라졌지만, 영화는 멈추지 않았다" 강원독립영화협회 회원 김만재 감독의 단편영화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노인감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김만재 감독은 정년퇴직 이후 강릉에서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만재 감독 데뷔작 로 2022년 햇시네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등 지역의 이야기와 공간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단편영화 는 배우들과 영화 제작진 모두 강원영화인의 참여로 완성된 영화이다. 지역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환경은 어려워졌지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소동!’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이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습제 발라주기, 생활 환경 개선, 건강한 식생활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법 내용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한 인형극으로, 2회 공연에 걸쳐 관내 어린이 및 교사를 포함해 총 280여 명이 관람했다.특히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레이저쇼, 포토존 전시 등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아토피 피부염이란
동해시는 지난 19일,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하계 웰니스 관광 홍보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시장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다.팸투어는 두원상선이 운행하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활성화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연계 영어캠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동해시만의 해양 관광 매력과 대표 관광지 2곳을 알리고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구성된 이번 러시아 팸투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교육연수원 별관에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개인 기념패 수여로 시작해 연수생의 편지 낭독으로 마무리하여 6개월 간의 연수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의 축전이 전달되어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행정·시설·전산·사서 직렬 총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원주시의회는 20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곽문근, 최미옥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원주공장 유치 성과 및 현황과 엔비디아 교육센터 관련, 판부면 옛 1107야공단 군 유휴부지 활용 계획 관련, 구곡택지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등 도시정비 방안 관련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곽문근 의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원주공장 유치와 관련하여, 100만 평 부지 확보 현황과 용수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W'의 업데이트 이후, 유저 반응 파악 즉시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니지 W'의 인터넷 방송 '채널 W'를 진행하면서 서비스 현황 소개 및 유저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는 김학주 콘텐츠 리드와 전준호 클래스 밸런스 담당이 출연, 클래스 밸런스 개선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 및 개발 의도를 설명하는 등 실시간 유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이 회사는 앞서 새 시그니처 클래스
한국수자원공사가 'AI First'를 선언했다. 물관리 혁신 가속화로 인공지능 3대 강국 진입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수자원공사는 AI 기술 패권 시대를 맞아 물관리와 경영 든 영역에 AI를 접목해 세계적 경쟁력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수자원공사는 'AI First 전략기획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AI First'는 AI를 중심으로 물관리와 경영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 수자원공사가 물 분야 소버린 AI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폐교가 예정된 초등학교 부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열린 대구 서구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종일 서구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폐교를 앞둔 비봉초등학교 후적지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구청에 촉구했다
지반분야 설계기준 선진화·지반안전 협력체계 본격 가동황영철 회장 “지반기준협의체 가동… 지반 안전 기준 정립 핵심된다” 한국지반공학회와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는 6월 25일 한국지반공학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반공학분야 설계기준 선진화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지반공학 분야의 설계기준 제정 및 개정 시 양 기관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와 학계가 함께 기준 고도화에 나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피고인들은 무죄. 56년이 지나 억울함을 푼 데 대해 사법부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25일 인천지법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심세인 씨 등 4명에 대한 재심 선고공판이 열렸다. 이날 이 법원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심씨 등에게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산재예방사업과 현황을 점검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제주지역본부 산재예방사업 및 현황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대화하며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그는 특히, 모든 국민들이 안전문화를 공동목표로 인식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K-산업안전보건'을 이루기 위해 공단 임직원의 지혜와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5 중남미 VD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형 TV의 화질 기술을 중남미 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미나에서는 QLED의 리얼 퀀텀닷 기술, 삼성 OLED의 글레어 프리 2.0 기술, 타이젠 OS 서비스 등이 공개된다.QLED TV의 리얼 퀀텀닷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이 기술은 퀀텀닷 광학 부품과 청색광 백라이트를 포함해 파장이 좁고 형광성이 높아 컬러 표현력을 높였다. 삼성전자 QLED TV는
창원해양경찰서는 25일 여름 물놀이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 광암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존수영이란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스스로 물에서 생존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단시간의 교육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이번 창원 광암해수욕장에서 실시하는 생존수영 교실은 수영장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과는 달리, 실제 바다에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생존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법·생존수영·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입한 인공지능 냄새예측 어플 활용법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축산환경 교육이 농가 호응 속에 진행됐다.제주도는 지난 24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양돈농가, 관련업체, 협회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 양돈산업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축산환경, 소방안전,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농가의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AI 전자칠판 전 제품군에 어린이 대상의 인기 학습 게임 앱 ‘Bingo for Kids’를 기본 탑재해 더욱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수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Bingo for Kids’는 영어 알파벳, 숫자, 색깔, 동물, 음식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빙고 게임 형식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앱이다. 아이들은 교육용 게임을 통해
경북도와 경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 경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국제학술대회는 25개국 120명의 해외연구자를 포함한 2500여 명의 관광연구자들이 참여해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2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경상북도는 6.25전쟁 의의를 되새기면서 나라 사랑 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 호국영웅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2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보훈단체장, 참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대구·경북으로의 바이오 및 뇌과학 중심 투자 지형 재편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25일 DGFEZ에 따르면 전날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바이오산업 기업 및 기관, 외국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투자유치 유관기관 초청 설명회’를 열었다.‘뇌과학 투자유치의 길을 여는 DGFEZ’를 주제로 열린 설명회는 단순한 투자 유치 소개 자리를 넘어 대구·경북 지역의 바이오 클러스터 및 뇌과학 기반 인프라가 어떤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