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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통합신공항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해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을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하고 ‘대통령실 대구 군 공항 이전 TF’와 ‘국무총리 직속 대구 군 공항 이전 국가사업 추진단’을 각각 신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구를 비롯한 수원,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은 전적으로 국가가 주도하여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서 대통령실에 TF 및 총리실에 사업 추진단을 만들어 재원 조달방안 등 주요 추진현안에 대해 관계 중앙 부처의 이견을...
영천시는 최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것으로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임신·출산지원정책 안내, 임산부 체험, 영양플러스 사업 안내 및 이유식 모형 전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상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영천시는 산전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임산부 건강
예천군이 지난 11일 개최한 ‘솔로엔딩 버저비터’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생활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원하는 청춘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청춘남녀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프로농구 단체관람, 런치·디너토크, 커플매칭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춘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소중한 인연을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수여된다.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가치 향상과 아름다운 지역 경관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함으로써,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 건축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지난 6월부터 진행된
대구시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과 손잡고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상담·의료·수사·법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해바라기센터’를 내년 개소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대구에는 위기지원형 및 아동형 등 2곳에 설치된 해바라기센터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성인들이 이용하는 위기지원형 센터는 초기 응급 지원 이후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 관리 지원이 어려워 다른 기관으로 연계해야 하는 등 한계가 따랐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 보완을 위해 올 초부터 공간 마련 및 전
경주시가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도시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12일 경주시는 지난 11~12일 대릉원 주차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25-2026 KXO 3x3 경주 STOP’ 대회가 국내외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3x3농구연맹과 경주시농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후원해 U-15, U-18, 남자오픈부, KXO STOP 등 4개 종별에 6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제13대 미추왕릉과 황
제주 곳곳에는 마을을 지키는 신이 있고, 그 신앙의 중심에는 주민이 있다. 조천읍 와흘리의 본향당 신과세제는 오래전부터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해 온 공동체의 제의로 그 속에는 사람과 신, 그리고 자연이 하나로 이어지는 제주의 삶의 철학이 깃들어 있다.이러한 와흘리의 신앙과 농경 정신을 모티브로 한 공연「자청비를 ᄎᆞᆺ아줍서」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 야외 특설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신화와 문화를 예술로 되살린 자리라는 점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센터 일원에서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 2025년'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과 전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축제 슬로건인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미래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센터에서 매년 5
소비자 및 기업용 네트워킹 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TP-Link Systems Inc.는 세계 최초로 Wi-Fi 8 연결에 성공하며,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업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프로토타입 기기를 활용해 실험실 환경에서 Wi-Fi 8 신호 전송과 데이터 처리 성능을 검증한 결과로, 향후 Wi-Fi 기술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한다.이번 테스트를 통해 티피링크는 Wi-Fi 8의 핵심 요소인 비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기반 확장 현실 헤드셋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신제품 XR 헤드셋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헤드셋은 ‘갤럭시 XR’로 명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로젝트 ‘무한’이라는 이름 아래 구글과 퀄컴이 참여해 AI 기반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으로 개발됐다.안드로이드 XR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기 등 다양한 폼팩터에 적용되도록 설계됐으며, 이번 헤드셋이 해당 운영체계를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뉴스룸 콘텐츠를 통해 “멀티모달 A
양궁 대표팀이 세계 양궁의 왕중왕을 가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 출격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올해 열린 네 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선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초등교육 플랫폼 ‘단꿈e’를 운영하는 단꿈아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교육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놀이터 페이지에서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도서 강의 시리즈’를 선보인다. 알파세대 전용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는 수학 강사 정승제의 초등 수학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확대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부산 도시개발의 무게추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노후 산업단지인 사상공단을 첨단 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있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사상구 감전·주례·학장동 일대 302만1천㎡ 규모의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약 4251억원에 달한다.해당 프로젝트는 단순한 산단 정비를 넘어선다. 기존 도로 확장이나 업종 변경 위주의 재개발 방식을 벗어나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디지털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해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박현우 의원은 9월 28일,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수복 75주년을 맞아 인천 월미도에서 출발하여 중앙청이 있었던 서울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수복길따라 66km 무박 2일 걷기 대회」 전 구간을 완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더글라스 맥아더 UN군 사령관의 작전명 ‘크로마이트’에 따라 6.25전쟁의 전황을 뒤바꾼 9.15 인천상륙작전과 9.
천 대인고에서 3일 연속 폭발물 협박 글이 접수돼 학생들이 임시 하교 조치됐다. 경찰은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인고등학교에서 사흘째 연이어 폭발물 협박 글이 올라와 학교가 임시 휴교 조치를 시행하고,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25년 10월 15일 오전 7시 43분경 119 안전신고센터 온라인 게시판에 "오늘 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고 공범들과 생존자까지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등록됐다.이날 역시 학교 측은 긴급히 학생들에게 하교
신한투자증권이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의 총 관리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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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도연(신성이엔지 중국법인장 전무)씨 부친상
▲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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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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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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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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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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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전통시장 박람회서 원스톱 배송 서비스 가동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전통시장 박람회에서 농수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의 원스톱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CJ대한통운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2025 K-전통시장페어’의 전담 물류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CJ대한통운은 전용 택배접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현장에서 구매한 농수축산물과 특산품을 바로 접수하고, 대기 차량을 통해 집화부터 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매일오네’의 주말과 공휴일 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상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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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30 제주도 경관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의 기본 방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제주도 경관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2010년 최초 수립 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를 거쳐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최근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제주 고유의 자연과 문화경관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생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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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 70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7146억 원을 기록하며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1324억 원에서 10개월 만에 순자산이 5822억 원 늘어나며 약 439% 증가해,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대외 변수가 많았던 최근 시장 상황속에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개인 순매수 또한 빠르게 유입 중이다. 올해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가 458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상장한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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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건축문화제’ 21일 노들섬서 개막
대한민국 대표 건축 축제 ‘2025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다.올해 주제는 ‘상대성 건축’, “공간은 정보이며 건축은 관계를 디자인하는 일”이라는 철학을 담았다.행사는 한국건축가협회,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총감독 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좋은 건축은 공간을 통해 세상을 화목하게 한다”며 “건축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장하고 싶다”고 밝혔다.개막식은 122일 오후 4시 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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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PEC 정상회의 공식 의전차량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를 위한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를 제공한다.현대차그룹은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요국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