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맞아, 그동안 수상한 전국의 우수 복원 사례지 중 최고 복원지를 선발하는 '왕중왕전'을 개최한다.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2005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폐채석장과 폐도로 등 훼손된 산림을 친환경 공법과 재료로 복원한 우수 사례를 매년 발굴해왔다. 올해는 기존 수상 사례 114개소를 대상으로 다시 평가를 실시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복원지 5곳을 선정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심사는 산림복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류 및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