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5일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의 준공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외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다. GS건설은 중정부분을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를 적용했다.중목구조는 기둥 및 보와 같은 구조체를 목재로 시공하는 것...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출시한 ‘신한 간편투자 웨일’의 다운로드 수가 1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 간편투자 웨일’은 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웨일과 함께 업계 최초로 2023년 상반기에 출시한 웹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다. WTS는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을 다운받지 않고 공인인증서 없이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웹 트레이딩 시스템이다. 네이버웨일 브라우저 안에서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하고, 브라우저 사이드바 영역에서 작동하므로 웹 서핑 등 본래 작업에 방해받지 않고 주식거래가 가능하다는
대한민국은 가히 '축제의 나라'로 불릴 만하다.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는 1,214개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을 하루씩만 계산해도 하루 약 5개 정도의 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이다. 축제산업의 소비지출 규모는 3조 5000여억 원으로 영화산업 전체 매출 규모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1995년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시·도, 시·군·구 등 각 지자체들은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경제적 소득 창출, 지역 이미지 향상 등 그 파
hy가 ‘발효녹용’의 신체피로 개선 및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SCI급 학술지 ‘세계 분자과학 저널’에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발효녹용은 hy 자체 개발 소재로 자사 유산균 ‘HY7602’로 발효시켜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는 발효녹용의 항피로 및 항산화 효과에 대한 작용 기전 조사를 목적으로 설계했다. 연구진은 근육세포와 간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 유발 후 발효녹용의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
한전KDN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나주 본사 홍보관 및 교육관에서 나주교육지원청과의 협업 프로그램인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를 실시했다.한전KDN을 포함한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나주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인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에 등록된 공공기관을 진로교육 체험처로 활용하여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나
플릭스패트롤 기준 글로벌 TV Shows Top10 부문에서 4주 연속 TOP 10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고 있는 '동조자'가 박찬욱 감독의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담긴 특별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특별 코멘터리 영상은 쇼러너로 참여해 제작·각본·연출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한 박찬욱 감독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찬욱은 "소설을 읽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었던 이야기와 너무 유사해서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았다"라며 한국인 감독으로서 원작 소설에 동조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위’의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경북 영주시는 18일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2024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첫 번째 봄 행사 ‘명랑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명랑골든벨은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어른 모두 즐거운 가족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이날 행사는 영
영주시 하망동과 주민자치위원회가 18일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개최한 ‘건강하망! THE 한방체험+’ 행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추진됐다. 부부한의원과 수한의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가 밝혔다.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