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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시민들의 삶 돌보는 데 최선 다할 것"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단체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현안들을 논의했다.위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아준 한국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 제주도한의사회. 제주어린이집연합회, 대한말산업진흥협회. 제주도 연합청년회,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등과 순차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책제안을 전달받았다.한국농아인협회 서귀포지회는 위성곤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위 후보가 공약한 고령장애인 맞춤형 쉼터 설치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 건물의 노후화 등에...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mm.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은 일본 동쪽 해상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악취관리센터,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름철 장마 등 축산악취 취약시기 체계적 단속 시스템을 구축, 위반사업장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 및 우기 기간이 장기화 됨에 따라 가축분뇨의 부정적 처리, 가축분뇨 관련 악취 민원 등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단속이 소홀한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양돈장 악취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악취관리지역, 마을과 인접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5일 민간사회복지시설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노무, 회계, 품질관리, 홍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12명의 컨설턴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사회복지시설 전문성 향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문원일 원장은 “민간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에서 사업자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부적절 행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은 현장방문의 공식일정"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오 지사의 리조트 방문 관련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한 반박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사실 왜곡 주장으로 오영훈 도정에 대한 흠집내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오늘 논평을 내고 ‘의심’이라는 표현을 앞세워 사실과 다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희생 직전에 구조된 흑비둘기 2마리를 무사히 치료하고, 지난 2일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자연의 품으로 되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이 흑비둘기는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포식자로부터 공격당한 후 교상에 의한 흉골 골절로, 또 한 개체는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건물에서 유리창 충돌로 인해 쇄골 골절 및 뇌진탕으로 부상당해 지난달 3일과 18일 각각 구조되어 치료를 받아왔다. 구조센터는 흑비둘기 피부의 개방 상처 봉합과 주사요법을 통한 진료와 생태 특성에 따른 먹이 공급, 영양제 투여 등 맞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국가-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일반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평생교육이용권은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제주도는 이번 공모로 국비 6억 9900만 원과 지방비 2억 9900만 원 등 총 10억여 원을 투입해 도민 최종 4500여명의 평생교육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청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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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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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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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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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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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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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기본계획 올해 상반기 내 고시 물 건너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빨라도 올해 하반기로 넘어갈 전망이다.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2공항 총사업비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간 협의가 장기화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기재부에 제2공항 총사업비 협의를 요청했다.향후 국토부와 기재부 간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돼도 국토부 항공정책 심의에 한 달 넘게 소요되는 만큼 상반기 내 기본계획 고시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올해 총선 전이나 상반기 내에 기본계획이 고시될 것으로 예상됐다.이 때문에 사업비가 계속 오르면서 국토부와 기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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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학생 47명 입학금 등 가로챈 유학 알선업자 구속
베트남 유학생을 상대로 대학교 입학금을 횡령한 전 유학알선업자가 경찰에 구속됐다.경주경찰서는 A대학교에 입학할 베트남 유학생의 입학금을 횡령한 전 유학알선업자 B씨를 도주 11개월 만에 동거녀 거주지에서 추적 검거해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B씨는 재작년 A대학교와 베트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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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학생 입학금 2억 횡령... 경주경찰서, 알선업자 검거
경주경찰서가 지난 5일 베트남 유학생들로부터 입학금 명목으로 2억여원을 횡령한 A씨를 도주 11개월 만에 동거녀 거주지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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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라크레인, 행복나눔 협약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한라크레인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한라크레인은 2년 간 어려운 이웃에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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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병철 회장 양자" 외쳤던 허경영, 84세까지 선거 못나온다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자신이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양자라는 등의 거짓 주장을 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결국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대표에게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