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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무단 침입... '초통령' 유튜버 도티, 코레일에 고발 당했다.

1개월전
구독자 234만명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초통령'이라 불리는 인기 유튜버 도티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고발당했다.3일 한국철도공사는 유튜버 도티를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티는 지난달 13일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 인근 철도에 들어가 동영상을 찍은 뒤 자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성 사진을 찍는 모습'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도티가 출입한 선로는 경원선과 경부선을 이어주는 구간으로 폐선이 아닌 실제로 열차가 지나다니는 곳...
대구와 경북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설문 조사한 결과, 대구의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77.7을 기록해 전달 대비 6.4포인트 올랐다. 한달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지만 전국 평균과 광역시권에는 미치지 못했다.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의 기준선은 100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는 주택사업 관련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지 못하면 그 반대다.경북도 지난 달 (68.
대구시·경북도 추진단 발족 등양 지자체 통합 속도 붙었지만명칭·청사위치 등 미묘한 이견예천 등 道 북부지역 반대 고조도의회서도 “흡수통합 우려 커”시도민 공감할 합의점 찾아야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구상과는 달리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경북도청 소재지가 있는 예천지역에서 통합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가 하면 경북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일부 도의원들의 반대 기류가 심상찮게 감지되고 있다.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단' 발족과 기본 방향을 발표하는 과정에서도 11일·12일 하루 시차를 두고
- 포항 형산강 연일대교에서 투신하려던 40대 남성을 사력을 다해 붙잡고 구조한 김은우 양,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 10일 포항중앙여고에서 포스코히어로즈 상패·장학금 수여10일 포스코청암재단이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남성을 붙잡아 생명을 구한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은우 양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5월 12일 오후 9시쯤, 학원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를 위해 포항 형산강 연일대교를 도보로 건너던 김은우 양은 강으로 뛰어내리기 위해 다리 난간을 넘어가려 하는 40대 남성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1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17분 터진 이강인의 골을 앞세워 1대0 승리를 거뒀다.'김도훈호'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황희찬이 원톱으로 나섰고, 정우영 - 이강인 - 손흥민이 2선을 지켰다.황인범,이재성이 3선을 맡았고, 포백 수비라인은 김진수, 권경원(수원F
경북 경주 대본항 인근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30분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동방 11km 해상에서 어선 A호로 부터 고래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 구룡포파출소가 A호 입항 후 길이를 측정해보니 고래는 길이 7m 88cm, 둘레 4m로 측정됐다.이후 포항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및 해상에서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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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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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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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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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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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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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역 특색 살린 수상레저 관광 특화상품 출시
한반도섬 수상레저 관광 상품 선보인다. 양구군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상품 개발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상레저 관광 특화상품을 출시했다. 수상레저 관광 상품은 이달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상레저와 관광지 체험을 통해 물멍, 불멍, 별멍을 즐기는 코스로, 1박 2일로 운영된다.1일차에는 한반도섬에서 수상체험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파로호 인공습지에서 청정자연을 만끽하며 킹카누, 마이카누 등 수상 레저를 체험한다. 이어서 한반도섬, 꽃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인문학박물관 등 파로호 주변 관광지를 자율적으로 관람하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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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부산·울산·경남지역 금융법인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3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2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1부는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을, 2부는 박희윤 브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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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조협회, 제8회 협회장배 체조대회 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는 16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선수·지도자‧학부모‧임원등 32개팀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장배 체조대회를 개최했다. 강창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체조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즐겁고 행복한 기운을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기쁨을 주는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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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역 계곡·하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양양군은 지역의 청정한 산간계곡에 많은 피서철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7일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배치했다.군은 6월 1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인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13일 안전관리요원 1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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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거문오름 삼나무 10만여그루 단계적 간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거문오름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대규모 식생정비 사업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본부는 1970~80년대 인위적으로 조성된 삼나무림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고 자생 식물 군락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국가지정유산으로 관리되는 거문오름은 총면적 210.9ha로 이 중 인공조림지가 60.15ha로 약 30%를 차지한다.세계유산본부는 2016년 거문오름 외사면 12.5ha 구간의 삼나무 50%를 간벌한 바 있다. 이후 5년 간 모니터링 결과 간벌지의 생물다양성이 크게 향상되고 천연림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