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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불법으로 차선 변경하다 4중 추돌...운전자 1명 중상

1개월전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트럭이 불법으로 차선을 변경하다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25일 인천소방본부와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7분쯤 남동구 장수동 부천 방향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1t 트럭이 옆 차로에 있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은 좌측으로 넘어지고, 1t 트럭은 앞에 정차해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남성 A씨가 의식 저하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60대 트럭 운전자 B씨가 차선을 변경...
제22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을 제출했다.‘예타기준상향법’인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하는 등 첫날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다.경기북부는 대부분이 접경 군사지역으로 중복규제가 적용돼 경기남부에 비해 산업, 교통, 주거, 복지 등 전 영역에서 발전이 더딘 상태다.이에 정성호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경기북부의 자치권·재정권 강화와 독자적 발전동력을 확보하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해서다.경기북부
“3대가 같은 종목 선수, 우리는 자전거 가족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까지 3대째 자전거 선수로 인천과 대한민국을 빛낸 가족이 있어 화제다. 바로 문희덕 인천자전거연맹 이사의 집안 이야기다. 최근 세상을 떠난 그의 아버지 고 문범식 전 경기은행 감독은 인천 동산고등학교 1학년 때 자전거를 시작했다. 당시 동계 종목인 스케이트 선수였지만, 여름에 하체 및 체력 단련을 위해 타던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아예 전향했다. 이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인천이 경기도 소속이던 1979년 전국체전 출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해
17시간전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에 관중 총 2만 9007명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 관중을 달성했다. K리그1은 지난 시즌 96경기 만에 100만 4969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지난 25일 계양산 인근 주부토로 일대에서 지역 주민 1000여명과 함께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번 결의대회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은 반드시 계양구에 유치돼야 한다”는 주민들 의지를 인천시에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시는 광역문화시설이 없는 북부권에 1000석 이상 규모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인천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신생아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내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일 오전 집에서 출산한 뒤 집 근처인 사건 현장에 아기를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건은 같은 날 오후 7시 8분 길을 지나던 주민이 "쓰레기통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난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출동한 경찰은 검은 비
수원 송림초등학교는 본교 도서부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밟혔다.본 프로그램은 5·6학년 도서부원 학생들의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도서관 경험 및 진로탐색을 위해 지난 22일 방과 후에 진행됐어며, 송림초와 수원 스타필드가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도서관의 서가배열 및 분류기호 등에 관한 사전수업을 진행한 뒤,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해 그 차이와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며 관련 진로탐색 활동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다.스타필드 측은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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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어린이와 모내기 체험 웃음꽃 활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 농협 농업박물관 앞 야외농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못줄을 사용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도 행사에 동참해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나누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토종벼인 백석, 진안도, 흑갱, 멧돼지찰, 북흑조를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옮겨 심으면서 다양한 토종벼의 종류와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평가다.행사에 참여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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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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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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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18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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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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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내년 농업분야 R&D 예산확보 전력 투구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서 ‘20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도 농업 R&D 예산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지역특화 연구사업과 연구기반 조성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양파 종자 저온저장고, 식용곤충 스마트 사육시설, 망고 스마트팜 연구온실 등 24종의 시설과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전자코시스템 등 170여종의 장비를 구축해 농업분야의 연구를 지원해 왔다.또한, 최근 3년간, 양파,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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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WHO에서 지정한 세계 기념일이며, 6월 9일‘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매년 기념을 위해 양산시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행사 내용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7개소 원아 1000명을 대상으로 ‘콜록콜록 담배 마녀와 설탕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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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있는 멧돌 같은 을 아시나요?
필자는 산학군관을 경험한 42년차다. 살아보면 인생 3미가 무엇일까? 종종 누구나 느끼는 바다. 필자의 기준은 으뜸이 배우는 재미다. 다음으로 돈 벌어 빚 갚는 재미, 이성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특히, 오랫동안 계획해온 고향마을로 귀촌을 실행한 후 귀농을 준비 중이다. 텃밭과 꿏밭부터, 만첩빈도리 나무 심기 등. 곳곳에 배울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한평생 꿈꾸던 여섯평 짜리 작은 연구실 겸 음악실과 두평 짜리 까페도 정남향으로 만들었다. 저 멀리 명산 화왕산 능성이가 한 눈에 보인다. 입구의 토담 위에는 싱그러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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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예측? … 전문가도 모른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마이클 모부신 교수는 전문가는 이제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대중의 지혜가 확산하고 정보처리기술까지 향상되면서 전문가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의미에서다. 전문가들의 이 같은 위상의 하락은 오래된 사고습관에 갇혀 스스로 함정을 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개인들은 특별한 능력이나 노하우를 지닌 사람으로 흠모한다고 그는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이미 해당 분야에서 나름대로 경험과 지식을 쌓았으므로 인식의 틀을 가진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하루하루 판에 박힌 일상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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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유어면사무소 청사 곳곳에 제비집 지어 화제
창녕군 유어면사무소 청사 곳곳에 제비 여러 쌍이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발견돼 주민들의 g화제가 되고 있다.찬녕군 유어면에 따르며 이 제비들은 지난 5월 초부터 면사무소를 찾아와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면 직원들이 둥지를 걷어내려고 했으나, 제비들이 끈질기게 둥지를 다시 짓는 모습을 보고는 그대로 두기로 했다.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제비가 면사무소를 찾아 둥지를 텄다. 특히 면사무소 현관 입구에 지은 제비 둥지는 평소 민원인과 직원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이라 이곳을 지나는 사람마다 신기한 듯 쳐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