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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 적극 추진

2개월전
청주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2024년에는 9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수암골 보행환경개선사업 △보호구역 개선사업 △차선도색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분평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 지점 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옮겨 설치하고, 노면 색깔유도선 신설,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2022년...
울릉군,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은 지난 6월 8일 독도 현지에서, 1948년 6월 8일 독도에서 조업 중 미 공군폭격으로 억울하게 숨진 어부들과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경찰관,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가 거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족,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재단, 대구지방변호사회, 독도학회, 대구비룡라이온스, 대구동구회 등이 참가·후원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너울무용단의 넋을 기리는 살풀이를 시작으로 지역 종교지도자가 참여한
하남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하남시의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로 올해 약 1천660건에 대해 8억 5천만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3년간 감면 금액은 4천8백건에 20억여원 이른다.도로점용료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돼 6월 말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금천구의회가 7일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도병두 의원과 엄샛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도병두 의원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발언했다. 금천구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조치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24년 민원서비스 평가’에 악성 민원 방지와 공무원 보호 대책을 중점적으로 반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금천구도 TF팀
거듭되는 흉년과 무거운 조세부담 그리고 계속되는 전쟁으로 백성들의 삶은 굶주렸고 죽음의 공포가 일상화 되고 있었다. 전쟁터가 아니어도 거리에는 굶고 병들어 죽은 시체들이 아무렇게나 여기저기 뒹굴고 있는 형편이었다. 나라가 이 지경인데도 양혜왕은 일말의 양심도 없는 사람처럼 별천지 같은 동산을 가꾸어놓고 삶을 즐기는 데 열중하고 있었다. 자신의 실정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모진 세월을 보내고 있고 왕 자신도 전쟁에서 자식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영토를 잃는 수모를 당하였으면서도 그의 관심은 여전히 살아생전에 영화를 누리는 일에만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홍콩, 마카오,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영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등 16개국, 요트 35척, 선수 2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선수들은 격포항에서 서측으로 위도 주변까지 돌아오는 인쇼어 코스와 격포항으로부터 고군산군도 주변까지 돌아오는 오프쇼어 코스 등 서해안 바다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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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온 기부천사' 특별한 장학금 기탁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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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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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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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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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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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희망터]돌봄노동자들의 봄길 걷기 - 거제 남파랑길 20코스를 가다
저는 창녕군에 있는 가족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경상남도중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돌봄노동자 봄길 건강 걷기' 행사에 참여해 거제 남파랑길 20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소풍날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들뜬 마음에 코스 정보도 미리 알아보고 당일 아침에는 시계 알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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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전 김해시 진영읍 철길 [그땐 그랬지]
1995년 6월 7일 김해시 진영읍을 관통하는 철길과 진영역 이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옛 진영역은 일제가 1900년대 군사적 목적과 곡물 수탈을 목적으로 개통했습니다. 진영역사는 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3년 9월 지어진 건물로 70여 년 동안 사용되어 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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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장 교육활동 보호제도 연수
경남도교육청이 12~13일 창원대에서 학교 교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연수를 했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분리 학생 지도 방안,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대응 등을 공유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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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석탄발전 폐쇄 따른 고용 대책 마련 서둘러야
모두가 알다시피 석탄화력발전소는 기후위기의 최대 주범으로 꼽힌다. 과거 싼 가격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세워졌던 석탄화력발전소들이 이제는 줄줄이 문을 닫게 된다. 경남에는 총 10기의 화력발전소가 폐쇄를 기다리고 있다. 화력발전소 폐쇄는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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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술의 과학
미생물의 일종인 효모가 식재료를 먹어치우고 나서 인간에게 유용한 물질을 배설하는 과정을 발효라고 한다. 포도의 과당을 발효시켜 만든 게 와인이고, 쌀의 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게 막걸리다. 발효주는 원재료의 성분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드러낸다. 하지만 숙취를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