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연수원이 여름방학 특별연수 프로그램인 ‘우리家 한옥에 머물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특별연수는 기존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던 연수를 개인 ...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오는 27일까지 스마트 전동캐리어 ‘에어휠’ 팝업을 진행한다.에어휠은 끌지 않고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전동캐리어다.팝업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프리미엄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내에서 체험도 가능하다.대전신세계는 팝업 기념으로 정상가 대비 10만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남해군 ‘물미해안전망대’가 새단장을 마치고 9일부터 개장한다.물미해안전망대의 위탁 운영을 맡게 된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두 달 동안 안전 점검 및 내부 리모델링 등 리뉴얼을 거쳤으며,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물미해안전망대는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60도 파노라마 바다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층별 다른 주제로 기획됐다.우선 1층에는 로컬상품 홍보·판매 공간이 들어서고, 이곳에서는 ESG 체험도 할 수 있다. 2층에서는 하늘과
테슬라가 로보택시 홍보에서 전통 미디어를 배제하고, 친테슬라 성향의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가 전했다.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오스틴에서 진행된 로보택시 체험도 초대받은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운영되며, 비판적인 언론은 배제됐다. 일부 인플루언서는 체험 후 언론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테슬라 팬층의 지지를 받았다. 매체는 테슬라가 투명한 기술 시연보다 마케팅 중심의 접근을 택했다고 분석하고 있다.테슬라는 미디어와의 소통을 차단하며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오는 6일까지 몽골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달 30일부터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몽골 학생들은 평생직업융합학과, 태권도외교과, 치기공학과, 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학과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간호학과를 포함한 보건계열 학과와 스마트기계가공학과 등 공학계열 실습실과 첨단 기자재가 갖춰진 교육 환경도 둘러본다.이외에도 전통 한지 공예, 태권도 체험, 한식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도 한다. 청주 청남대, 고인쇄박물관 등 충북 지역 주요 관
고흥군은 20일 귀농귀촌 행복학교에서 제28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귀농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의 첫걸음이자 기초교육 과정으로, 지난 16일부터 5일간 총 30시간 동안 진행됐다. 관내·외 2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경영 마케팅 ▲재무관리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농작업 재해예방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함께,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팜사업소에서의 현장 체험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수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해남의 물놀이장이 속속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해남의 물놀이장은 청정자연에서 온 깨끗한 물과 탁트인 주변 경관, 주요 관광지 가까이 위치해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 해남공룡박물관에 물놀이 체험장이 7월 5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공룡 물놀이 체험장은 유아와 어린이에 특화된 시설물로 3세부터 13세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슬라이드와 물놀이 종합놀이대, 바닥분수 등이 구성되어 어
충북 옥천군노인복지관은 복지관 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청춘 뷰티’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있다. ‘청춘 뷰티’는 참가자들이 두피건강 관리 및 진단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메이크업과 헤어·패션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회에 걸쳐 운영하며 ‘나만의 샴푸바’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병행된다.4회 단기 집중 과정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55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메이크업과 헤어에
충북 옥천군의회는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 10명을 초청해 5일까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방문은 지난해 3월 두 곳 의회가 체결한 우호교류 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 대청호 관공선 체험, 용암사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즐기며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튿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해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를 받아 드론 조종 체험도 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방학 천문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방학 천문교실은 오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진행된다.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나의 생일 별자리’를 주제로 천문학 지식을 배우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회차별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황도 12궁’을 주제로 한 천문학 강의와 ‘나의 생일 별자리 도장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참가자 접수는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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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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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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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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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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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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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에 빠진 개인투자자…증권사도 자동매수 대응
최근 국내 증시가 강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상장지수펀드로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주식과 함께 ETF 자동매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비스 자체가 그리 새롭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져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ETF 적립식 자동투자, 퇴직연금 계좌로도 확산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자사의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ETF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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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타케 신부의 제주 사랑 "미래 세대에 전한다"
프랑스인이자 식물학자인 에밀 타케 신부는 왕벚나무 자생지가 일본이 아닌 제주라는 사실을 유럽 학계에 보고했다.이어 한라산에 자생하는 왕벚나무 원종을 일본인 친구에게 보냈고, 그 답례로 1911년 온주감귤 나무 14그루를 받았다. 프랑스인 신부가 도입한 온주감귤이 씨앗을 뿌리면서 제주 감귤산업의 마중물이 됐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에밀 타케 신부와 나무 이야기’ 설명회를 지난 19일 서귀포성당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그는 1902~1915년까지 13년 동안 서귀포성당 3대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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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시동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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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을 비롯해 5개 공공기관 및 4개 민간기업과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11개 참여기관 및 기업이 용역비를 분담해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자는 것이다.시는 용역 기간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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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 어느 낯선 섬에서 시작된 두 번째 삶
인천을 출발해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을 경유하고 도미니카 공화국에 닿기까지, 나는 스물한 시간을 고요히 하늘 위에 올려놓았다. 이렇게 긴 비행은 처음이다.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활주로에 바퀴를 내딛자, 순간 기내가 들썩인다. 사람들은 손뼉을 치고 환호하며 신에게도, 수고한 기장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긴장을 녹이는 이국의 훈훈한 풍경이다.까다롭기로 소문난 ESTA 비자도 무사히 통과했고, 산토도밍고 공항의 마지막 검색대까지 큰 탈 없이 지나왔다. 감격과 피곤함이 뒤엉켜 눈꺼풀은 천근 같았지만, 마음의 복잡한 긴 끈이 슬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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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인 협력.유연한 기술 혁신으로 우주에 더 가까이
프랑스는 유럽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위상이 높다. 대형 민간기업과 공공 연구기관, 전문 스타트업이 촘촘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기자는 최근 파리와 툴루즈에서 유럽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우주항공 기업과 유럽우주국을 취재했다. 각 기업은 우주항공 기술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