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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 새벽부터 소나기 ... 열대야도

충북지역은 13일 새벽부터 소나기가 내리겠고 열대야가 다시 나타나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중·북부 지역에는 30~80㎜, 남부 지역에는 20~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이 소나기로 폭염이 잠시 주춤하는 듯 보이겠으나, 높아진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한동안 사라졌던 열대야도 다시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남 금산군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보 제공시스템인 인포젝터를 설치하고 교통안전 및 군정홍보 강화에 나섰다..이번에 설치된 인포젝터는 10분 이내의 영상 송출과 이미지 파일 제공이 가능한 첨단 장비로 우체국사거리,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사거리 등 16개소에 설치됐다.이를 통해 밤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각종 축제 홍보, 군정 알림 등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을 설치했으며 운영 시간은 일몰 시부터 밤 11시까지다.군 관
옷가지 등에 불을 붙여 아파트 밖으로 던지고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2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아파트 10층 베란다에서 불이 붙은 옷가지 등을 여러 차례 창문 밖으로 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다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됐다.A씨는 유치장 내에서도 계속 난동을 부린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지난 8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논산시에서 개최된 ‘논산시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2주간의 공모 과정을 거쳐 총 13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들은 기술성, 시장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대상을 수상한 ‘니나노’ 팀은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송재승 교수와 졸업생 김훈희, 이대영으로 구성되었다. 이 팀은 ‘인구소멸지역 굿즈와 로컬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 위험 지역을 방문해 지자체와 지역 기업에 디자인 용역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디자인 상품을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충북경제를 이끌고 있는 주력산업들이 실적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반도체업계가 AI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에 힘입어 호황인 반면 장기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이 사업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충북의 산업지도를 바뀌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충북 수출입동향을 보면 반도체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82.2% 증가하면서 충북 수출을 견인했다. 글로벌 AI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하면서 고성능 연산에 필수적인 HBM 수요가 폭증했고, 글로벌 HBM 시장의 약 70%
울진군 기성지구 혁신농업타운이 지난 13일 경북도 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의 예비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19일 울진군에 따르면 혁신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사업으로, 마을 전체가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되어 첨단화, 기계화, 규모화를 기반으로 한 이모작 공동영농을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 활성화 모델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성면 황보들과 정명 곰실들 일대 약 30.4ha의 농지에서 시행되며, 참여농가 17호가 참여하고 기성혁신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기존의 벼 단작에서 벗어나 콩, 옥수수, 조사료 등의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와 연계해 야간에도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운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거제시를 포함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등 도내 4개 시·군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거제시는 수행기관인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건강관리 △금전교육 △주거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생활 서비스를 제공
올여름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축산 현장을 덮쳤다. 가축은 더위에 쓰러지고, 집중호우에 축사가 침수됐다. 이제 이런 풍경은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해마다 반복되는 일상이 되고 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니다.문제는 앞으로다. 기상청은 폭염과 폭우 같은 극한 기상이 더욱 잦고 강해질 것이라 경고한다. 축산업은 그 최전선에 서 있다. 사료비와 전기료 부담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농가의 자구책만으로는 대응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이뿐만이 아니다. 이상기후와 전염병이 결합하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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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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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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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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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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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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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신한은행 사회공헌 일자리 협력사업 협약 
부평구는 20일 구청에서 신한은행,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5년 신한은행 사회공헌 일자리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임목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오성욱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구금고인 신한은행의 재정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일자리 협력사업은 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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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폭염 취약계층 돌봄 방문 마쳐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중 거동 불편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거주 환경을 살피는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2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반장을 통해 중점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여, 폭염대응부서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구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대상자에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고,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쿨매트 등 폭염대응키트도 배부했다.강범석 구청장 역시 지난 11일부터 연희동, 검단동, 석남1동, 가좌3동 등 4개 동의 경로당과 1인 고령 가구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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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연일 수해 현장 점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윤환 구청장이 연일 직접 찾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19일에는 침수 피해가 컸던 병방동 화훼농원과 임학동 빌라 밀집지역 등을 잇달아 찾아 피해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윤환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지역의 빠른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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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본격 활동 시작
‘제물포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중·동구 통합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18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기존에 중구와 동구에서 각각 운영되던 ‘주민소통단’이 하나로 통합돼 의미를 더했다. 통합된 ‘제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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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관계기관 접적해역 어선 합동 점검 나서
강화군은 지난 18일, 북한과 인접한 접적해역에서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어선을 대상으로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일대에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해양경찰서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서도면 소속 어선 17척의 선주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V-PASS 및 GPS플로터 등 항법·전자·통신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구명조끼·소화기 등 필수 안전장비 비치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