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일 옥성면 초곡리 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밀+콩 이모작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농촌의 인구감소, 쌀 소비패턴의 변화에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밀, 콩 재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 밀 수확 후 밀짚 파쇄, 배수 개선, 콩 정밀파종 방제 등을 이용한 밀+콩 전과정의 기계 작업을 선보였다.시는 쌀 공급 과잉으로 밀, 콩 전환의 하나로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립해 밀 재배로 유도하고, 제면용, 제과용, 제빵용 등 소비자 맞춤 품
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80여 농가가 참여해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120ha를 조성하는 들녘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80여 농가가 참여하여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120ha를 조성하는 들녘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업인력의 고..
구미시는 농촌 인구감소 및 쌀소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밀+콩 이모작 기계화 연시 회’를 가졌다. 11일 옥성면 초곡리 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연시 회는 우리 밀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 콩 재배 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 수확
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80여 농가가 참여하여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120ha를 조성하는 들녘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업인력의 고령화 대응 방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경영 분석 등을 통해 새로운 영농방식을 제시하고자 2년에 걸처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에서 2023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년 차 사업으로 콩 20ha,
식량작물을 기반으로 규모화 공동영농을 통한 소득증대와 경북형 농산업 혁신모델의 비전을 선보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프로젝트가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R&D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으로 확대된다.지난해부터 2년간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규모화·기계화를 통해 식량작물 이모작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 마을 자원과 연계한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한 1특구-1특화마을 혁신모델 4개소를 추진하고 있다.특구별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일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이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
벼농사는 이모작지대 모내기와 물관리, 잡초방제, 시비관리에 유의하고, 밭작물은 맥류 수확 및 콩, 참깨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채소는 노지고추 추비, 양파 수확, 시설채소 관리, 과수의 6월 낙과 사전·사후대책과 병해충 방제, 축산은 고온기 가축관리와 질병예방에 힘써야 한다.◇벼농사=이모작 기계이앙 재배는 단작 재배보다 이앙 시기가 늦어져 영양생장 기간이 짧으므로 포기수를 조절하여 단위면적당 적정주수 및 영화수를 확보하도록 하고, 이앙시기는 중만생 품종의 경우 6월 25일 이전, 조·중생종은 6월 하순까지 이앙하는 것이
구미시는 11일 옥성면 초곡리 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밀+콩 이모작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의 인구감소, 쌀 소비패턴의 변화에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밀, 콩 재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 밀 수확 후 밀짚 파쇄, 배수 개선, 콩 정밀파종 방제 등을 이용한 밀+콩 전과정의 기계 작업을 선보였다. 시는 쌀 공급 과잉으로 밀, 콩 전환의 하나로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립해 밀 재배로 유도하고, 제면용, 제과용, 제빵용 등 소비자 맞춤 품종 밀 재배단지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곡물 자급률 상승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밀과 가루쌀의 이모작을 추진한다. 그동안 이모작 재배는 주로 경남 등 남부지역에서 이뤄졌으며 벼·보리 체계였다. 그러나 최근 따뜻해진 기온으로 충북 등 중부지역에서도 이모작이 가능해졌다는 게 도농기원의 설명이다. 가루쌀은 벼와 수확방식이나 형태는 같지만 성질은 밀과 비슷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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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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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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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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