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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민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시스템 전면 개편

2개월전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9일부터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복잡했던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자동차 등록과 관련된 민원 서비스는 ‘자동차3...
경찰청이 ‘시도청 간 정원 조정 계획안’을 내놨다. 이 안에 따르면 경기남부 299명, 인천 140명, 경기북부 64명, 서울 24명 등 수도권 경찰 인력이 대폭 늘어난다. 반면 대구 145명, 경북 94명을 비롯해 지방에서 총 928명의 경찰이 줄어든다. 겉으로는 인구와 112 신고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신기동 지역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신기동 미디어 역량 UP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12일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촌4동 신기동 ‘틀모산’에 위치한 ‘신기한 라디오’ 방송국 활성화와 주민들의
울릉군 현포 어린이 해수풀장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유지·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의 책임을 더 무겁게 판단했으며, 설계상 결함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인정하지 않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부장판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최근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으로 국
경북 교사 10명 중 3명이 교육활동 중 교권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북교사노동조합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2025 상반기 교권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경북 교권 현실을 진단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도출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하늘 아래 울려 퍼진 선율이 관객들의 가슴을 깊이 울렸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를 열고, 우리 영토 수호 의지를 음악으로 전 세계에 전했다. 이날 무대는 애국가 연주로 문을 열었다. 관악기의
19시간전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의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번 벼베기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
22시간전
경남도가 향후 10년간 도내 산업단지 수요와 공급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안을 발표했다.경남도는 지난 14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취업 준비생의 불안: “결국 얼굴이 모든 걸 결정한다?”취업 시장에서 “결국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유리하다”, “얼굴로 뽑는다”는 소문은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나는 평범해서 불리한 것 아닐까?”라는 불안감을 안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이 외모가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외모를 채용기준으로 고려하는 이유로는 ‘외모에 따라 호감도나 신뢰감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39.6%로 가장 많았다. 또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채용 시 외모의 영향을 받는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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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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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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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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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속 진단 가능해져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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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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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는 달’ 캠페인, 연안·해양 관광 회복 견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해양수산부와 공동 추진한 해양관광 캠페인 ‘바다가는 달’의 정책 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KMI 최일선 박사팀과 한국관광공사의 공동 분석에 따르면, 2025년 5월 전국 연안·어촌지역 내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과 동해권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단순 계절 효과를 넘어선 방문 유인 효과가 확인됐다.같은 기간 소비 규모도 늘었지만 증가 폭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연안·어촌지역 소비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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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서 훈련 중이던 군부대 차량 전도…장병 8명 부상
사고 차량은 백학에서 하우고개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도로 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넘어졌다. 차량에는 장병 8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2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부상 장병 가운데 2명은 가슴뼈 골절과 팔 골절 등 중상을 입어 의정부 소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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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2025 을지연습’ 실시, 오는 21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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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 도서 특화 기술 개발 지원사업 실시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 도서 특화 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서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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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전기…제주도, 2038년 "대규모 정전 사태오나"
제주지역 재생에너지의 과잉 생산으로 전력망에 과부하가 걸린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풍력·태양광 발전량은 131만6782㎿h로 도내 총발전량 659만5743㎿h의 19.96%를 차지했다.그런데 날씨 변화에 따른 발전량 변동성 때문에 재생에너지 출력 제한은 2021~2023년 풍력 285회, 태양광 93회 등 378회에 이른다. 지난해 8월까지 풍력 51회, 태양광 32회의 출력 제어가 이뤄졌다.여기에 도내 16개 변전소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