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빠른 속도로 황폐화되고 있는 바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가 오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해양 파괴의 심각성을 조명하고 공해 보호를 촉구하는 내용이다.은 바다가 전하는 마지막 신호 라는 의미로 스페인 해양소음 연구자, 호주의 수중 사진작가, 한국 제주의 해녀, 멕시코 어민, 그린피스 활동가 등 전 세계 7명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다에 대해 증언하는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는 그린피스 서...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라며 환영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회가 심의한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은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선 지금,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12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서 그는 "민주당은 조속한 추경 집행으로 파탄 지경에 이른 민생 경제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고강도 혁신을 예고한 가운데, 혁신위원 인선이 이번주 초 마무리된다. 안 위원장은 "의식불명 상태인 당에 메스를 들겠다"며 강한 개혁 의지를 밝혔다.안 위원장은 당 혁신위 구상과 관련해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큰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혁신위 가동을 준비 중이다.그는 혁신위 인선을 직접 챙기겠다는 방침 아래, '중도·수도권·청년'을 키워드로 호남 인사까지 포함하는 외연 확장형 위원회를 구상 중이다. 이번 주 초에는 혁신위원 면면이 공개될 전망이다.안 위원장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처음부터 대통령이셨던 것처럼 일하고 계신다"며 한 달간 이재명 대통령의 참모로 일해 본 소감을 전했다.강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수많은 시간과 회의, 보고를 함께하는데도 여전히 감탄하며 지켜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 이야기를 전부 나누고 싶지만, 제 기억력의 한계와 비서실의 만류가 예상되니 후일로 미뤄두겠다"고 했다.대통령실 분위기에 대해서는 "얼마 전부터는 이제 복도에서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분들도 보인다"며 "그런 분들을 볼 때마다 '우리가 이내
체육지도자 표준계약서 도입 등 체육계 인권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은 9일 "체육계의 만연한 인권침해 문제를 개선하고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원 간의 공정한 계약 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에 대해서만 표준계약서 개발·보급 의무를 규정하고 있어 정작 선수에 대해 우월적 지위에 있는 지도자와의 계약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체육지도자가 폭력이나 성희롱
국민의힘은 6일 "이재명 정부가 전 국민 현금 살포 재원 마련을 위해 국방예산 905억원을 잘라냈다.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인가"라고 반문했다.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안보를 희생양 삼는 무책임한 추경 편성과 이를 은폐한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GOP 감시체계 성능개량, 특수작전용 권총, 기동 저지탄,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 관사 및 간부 숙소 신축 예산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력운영비와 방위력 개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31조8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경제 위기 해소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추경의 신속 집행 의지를 밝혔다.휴일인 토요일에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오늘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했다"며 "특히 12조1709억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 대통령은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추경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주신 국회의 결단에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예천도서관 업무 담당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및 교육시설 공제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직무교육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을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특히, 평소 업무 담당자들은 원격 연수로만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이번 대면 교육에서 직접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경산시는 9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만나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 설명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 청소년 수련관 건립 ▲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 노후시설 개선 ▲중산지구 저류지 주차장 조성 ▲
미국 달러지수가 2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비트코인의 강세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이 전통적으로 DXY와 역상관 관계를 보여왔으며,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DXY는 지난 1일 96.377로 떨어져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 10% 이상 하락했다. 특히 200일 이동평균선 대비 6.5포인트 하락하며 21년 만에 가장 큰 편
청도군 각남면 면민회관에서 지난 7월 9일 김동기 청도부군수, 각남면 이장단, 새마을3단체 회장단이 첨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본격 추진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 적재물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환경비사업의 필요성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주요 정비 대상은 각남
경산시는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읍면동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예방 대책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연이은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 폭염 대응 체계 점검 ▲ 취약계층 보호 강화 ▲ 야외 근로자 및 농축산
경산시는 10일 문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마음성장학교』의 2025년 신규 선정 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18년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마음성장학교』는 기존 9개교(장산중학교, 문명중학교, 무학중학교, 압량중학교, 신상중학교, 무학고등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