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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예술혼 담긴 장욱진생가기념관 착공

13시간전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장욱진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장욱진생가기념관 착공식을 18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장욱진 화백의 유족, 장욱진미술문화재단 관계자, 지역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거장의 발자취가 담긴 장욱진생가기념관의 착공을 축하했다.특히 이번 착공식은 연동면 송용리에 위치한 기념관 건립부지가 아닌 인근의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전시회 형태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또한, 착공식에 자주 등장하는 전통적인 시삽 행사 대신 장욱진...
보령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 시설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해당 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지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의 시사회를 개최했다.삼성전자가 제작한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는 산호초 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조명하고, 나아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사회에는 전 세계 국제기구, 해양학자, 해양활동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영 후에는 ▲삼성전자 북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구성한 ‘제6기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첫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인천하늘수 시민홍보단은 지난 5년간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로 나뉘어 상수도행정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단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두 단체를 통합·정비해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로 새롭게 출범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출범 이후 첫 활동 장소로 많은 시민이 찾은 송도센트럴파크를 선정해, 현장
장흥군은 1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풍수해로 인한 사자산 산사태 발생으로 통합의학컨벤션센터 붕괴 및 대형화재 대응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2024년 집중호우 피해로 장흥군 장흥읍, 용산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을 바탕으로 풍수해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에 따라 장흥군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실전형 훈련을 준비했다.지난 5월 26일, 6월 5일에는 1, 2차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재난
중랑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돼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인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영세하고 노후화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 후, 서울시와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서울시는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계획의 적정성 ▲신규업체 발굴 노력
14시간전
대구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군위읍 오곡리 마을회관에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평소 미용실을 찾아가기 힘든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오랜만에 커트를 했다는 한 주민은 “머리가 덥수룩하고 보기 싫었는데 깔끔하게 커트를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이 '도서관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17일 오후 시...
16시간전
창원의 민간주도 문화예술축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의 준비운영위원회 대상 설명회가 개최를 앞둔 17일 열렸다.씨포페 준비운영위원회는 창원의 문화예술축제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위원회로 △뻔한창원 △아웃도어스시클럽 △화이트래빗북바 △스페이스하비 △곰치 △BH △싸이드킥 △썬댄스&토도스 △아트워크 △올옷 △음악공방으로 구성돼있다.해당 위원회는 함께만드는세상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미국 주식 시장에서 M7 중 애플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9일 관세 유예 기간 종료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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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폐지폐 활용 알람시계 증정 이벤트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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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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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로운 건강보험 담보 출시
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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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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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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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의회 국외연수 조례 개정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점검 결과를 보면 경남도의회는 3년간 19차례 국외 출장에서 항공권을 8회 위·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의원이 출장에 동행한 직원 여비를 대납하기도 했다. 이는 기부행위 금지 위반이다. 경남경찰청은 도의원과 직원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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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저탄소 농업 외면하면 경남 농산물 설 자리 잃어
경남의 농식품 수출은 최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2024년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4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9% 증가하며 2조 원을 넘겼다. 특히 딸기·파프리카 등 경남 농산물이 수출 효자·효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성장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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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책임을 따져야 하는 마산만 매립 사업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1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와 창원시가 생태조사조차 빠뜨린 채 마산만 매립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정을 생략한 매립계획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그동안 해수부는 마산만 추가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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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그 짓만큼은 하지 말아야 한다
기록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2024년 8월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했다. 김형석은 임명 전부터 광복회에서 "일제강점기 식민지배와 친일반민족행위를 미화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통성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앉히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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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공무원 김해 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공직 퇴직을 앞둔 박성연 김해시 기획조정실장과 문용주 시민안전국장이 18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각 5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공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박 실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