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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협회가 새롭게 문을 연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연다.'인천 환경과 생명의 상생으로' 라는 주제를 설정한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이다.이번 전시회에 무려 70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예와 디자인, 문인화, 민화, 서양화, 서예, 수채화, 조각, 판화, 한국화
한지와 자연적 재료들로 40여년간 독특한 작업세계를 구축한 이선원 작가의 전시가 충북 청주에서 펼쳐진다.청주시 남이면에 위치한 나노갤러리는 오는 24일까지 이선원 작가 초대전 ‘흐르는 물’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청주 나노갤러리와 서울 부암동 B&S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려 더욱 눈길을 끈다.나노갤러리에서는 신작을 포함한 1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전시는 중국 북송의 문인 ‘소식’의 시구절인 “텅 빈 산에는 아무도 없지만 물 흐르고 꽃이 핀다”를 인용해 논리적 판단과 사고를 넘어 오직 자신 속에 있는 자성을 궁극으로 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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